책사들에게 수업을 가르치는 방통.
그러나 제자들은 방통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 하고 빡쳐서 수업을 떠남.
방통은 그런 책사들이 처음을 이해 못 했으니 계속 같은 것만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함.
제갈량에게 너는 이 한을 회복 시키고 싶은 거냐고 묻는 방통
왕조를 위해서가 아닌, 사람들이 그걸 빌미로 살생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라는 대답을 하는 제갈량
그래? 그럼 너는 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싶은데? 라고 묻는 방통
제갈량은 이에 일말의 주저도 없이 국궁진췌 사이후이라고 대답한다.
출사표에 나오는 이 말을 여기서 먼저 볼 줄은 몰랐음.. 존멋.
이건 언제 완결 날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