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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을 얻은 대시 고수를 잃은 한국인들
대쉬 고수를 잃다니 큰 손실이다...
고려인들 먹는거 보고 러시아 일부 동네는 먹는다고....
북한도 안먹는게 신기하네
고수 같은 포지션임
북한은 왜지?? 그냥 없어서 못먹는거아냐?
깻잎을 얻은 대시 고수를 잃은 한국인들
rollrooll
대쉬 고수를 잃다니 큰 손실이다...
(●'◡'●)
씁... 손실이 너무 쌘데?
대쉬하는 고수를.. 잃었다..
깻잎 vs 고수
북한애들 깻잎 안먹어? 처음 알았네
거긴 없어서 못먹는거 아님?
콩닢 존맛인데 딴데서는 안먹더라?(여기는 부산)
고수 같은 포지션임
뜰깨의 잎이라 무조건 고소한데 몰라서 못먹는거지 알면 먹게되지 않나?
깻잎 맛있는데 왜 안 먹지
우리가 고수 안먹는거랑 비슷하다던대
우린 어렸을떄부터 먹어서 익숙하지만 꺳잎 향이 썌긴해
왜.... 고사리는 딴데서 먹나보네?
독이있어서본래
cetz
고려인들 먹는거 보고 러시아 일부 동네는 먹는다고....
한국인들이 가서 먹는 방법 다 퍼트렸음
아씨... 존맛인데 니들이 안먹어야 더 싸게 먹는데
러시아 거기 그 뭐시냐 부동항 지역 북한이랑 붙어있는데 거기도 먹는다더라 한국인이 전파해줘서 먹을게 없던 때에 먹다가 지금도 계속 먹는다던디
고사리는 먹는법이 쪄서 말리고 다시먹는거라 생고사리는 독초임
미국쪽에 서식하는 고사리는 품종이 다르던가 해서 못 먹는데 독성있고 질기고 뭐하고 해서
북한도 안먹는게 신기하네
미더덕도 그랬던거 같은데..기억이..
중국애들도 거진 질색하더라 난 개좋아하는데
화자오 주고 깻잎을 취했네
캣닢 아님
난 향이 쌘 음식을 못먹겠어서 꺳잎도 못먹겠더라... 먹을수있긴한데 깻잎이 들어가면은 주변재료 다 무시하고 꺳잎향만 풍겨나서 싫음. 김밥에도 깻잎넣으면 단무지 당근 햄 다 무시하고 깻잎향만 그윽하게 나더라 자기주장 엄청 쌘 식재료 같음
사실 그래서 보통 깻잎이랑 그 강화형인 방아잎이 들어가는 게 그 향이랑 맞먹는 녀석들이긴 함.
산초도 맛있어! ..하지만 난 고수에 좌절했지.
우린 살려고 먹었는데 어쩌다보니 비건 최강국이 되었음.
북한은 왜지?? 그냥 없어서 못먹는거아냐?
쌔끼들 배가 덜 고팠네
없어서일듯. 감자심어서 먹기도 바쁜데 굳이 깨를 심어서 먹을이유가 없지
깻잎 자체는 먹는데 저렇게 해서 먹지는 않음 저렇게 해먹을 재료면 아까워서 다른 걸로 해먹음
북한 탈북자 유튜브보니까 먹기는하는데 찌게에다 넣어서 먹거나 이정도고 깻잎장아찌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삼겹살하고 먹을때 딱인데
일본인들 한식 오만거 다 먹는데 깻잎은 못먹음
깻잎 잘 요리하면 얼마나 맛있는데.... 고기랑 같이먹으면 쌈장도 필요없다
허브를 장에 쪌여서 먹는 국가는 흔하지 않다고 봐야하나 먹을 만한 잡초를 죄다 요리하는 그런 국가니까
루리웹-5454838417
깻잎 맛있는데.....고기랑 같이 쌈으로 먹건 간장에 절여먹건 존맛
북한은 나무뿌리도 먹을거같은데 의외네
저걸왜먹지
깻잎은 사실상 향신료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향이 강하긴 함 마늘과 비슷한 케이스 인듯
향신료가 맞는데 하필 쌈 최적화라.. 다른 향나는 잎들은 억세거나 너무작거나(대충 민트나 월계수같은거)한데 깻잎은 향나면서 사이즈도 적당하고 부드러움 ㅋㅋ
깻잎은 전으로 만들어 먹으면 참 맛있음
속에 다진 고기와 소 채워서 계란물로 부쳐내면 개꿀.
와 깨십
허브로 치면 되잖아
비슷한종은 먹는데 있다던데 터키에서 죽으로 먹는다던가
깻잎이 낙엽같다면 절인 콩잎보면 기절하겠네.
상추 깻잎, 심지어 고춧잎 까지 먹는 사람들이 어째서인지 콩잎 보면 놀람. ㅋㅋ
고추잎 나물해먹으면 겁나 맛있는데...
솔직히 그건 비주얼부터가 진짜로 절인 낙엽이라 ㅋㅋㅋㅋㅋ
깻잎 맛있는데 그걸 안 먹네
내가 상추 보다 깻잎을 더 좋아하는데, 북한 조차도 안 먹는다는 소리 듣고 충격 먹음.
독일 사는 한국인 교수님 일화인데 집에서 깻잎 키우니까 냄새난다고 옆집에서 항의 들어옴. 그래서 그주 주말에 옆집을 바베큐 파티에 초대해서 깻잎쌈을 경험시켜줌. (독일은 여름에 집집마다 바베큐 하는 문화가 있음) 그 다음해에 옆집에서 교수님한테 깻잎 종자 얻어가서 같이 키우기 시작. 몇년 뒤에 온 동네에서 깩잎 키우기 시작했다고 ㅋㅋㅋ
솔직히 고기랑 잘 어울린다.ㅎㅎ
이제 깻잎없이 살지 못함
먹을거 없어서 맨날 굶고 다니던 1900년대 초반 블라디보스톡에 고사리 취식 문화와 김치 담그는 법을 퍼트린 까레이스키와 유사한 케이스네
여튼 독일에서 깻잎은 암암리에 퍼지는 중임. 한국에서 먹어본 애들이 유학생한테 종자 얻어가서 은근 많이 키움
잎을 먹는경우가 잘없음, 호박잎이나 콩잎같은것도 신기하게봄
일본은 그냥 단풍잎 먹던데ㅋㅋ 걔네 벚닢도 절여 먹는거 보고 놀랐음.
이뭐님 깨씹 쥬쎄요우
생깻잎 처음 먹을 때는 쌈으로 먹으려 해도 향 때문에 못 넘겼는데 장아찌로 먹어보니까 의외로 잘 넘어가서 그 이후에 생깻잎을 쌈으로 해서 먹어보니까 고기가 살살 녹는 느낌으로 캬...
이거 비정상회담에 나온 알베르토가 나온 유튭채널인가에서 외국인한테 깻잎이 뭐 익숙하지않은 향이라 호불호갈린다던데 사실이냐니까 그런거 전혀 없다던데...
깻잎은 들깨의 잎이라서 고소함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음. 향이 강하다곤 하지만 인간은 고소한 기름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깻잎도 먹으면 맛있는 종류의 음식임. 들깨를 이파리로 먹는느낌이니 무조건 맛있음
거추같은거에 비하면 향 강한거 같지는 않던데
...?깻잎을 안먹는다고 ??
깻잎은 영어로 perilla leaf 아님? 엄연히 영어 명칭이 있는데 뭔 소리지?
그건 차조기잎까지 포함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