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그림] 할머니의 복수

[A.Shipwright]

웨이크필드 마을은 그레타 할머니의 뜨개질로 멸망했다.

판타지 한컷 낙서

2022.8.20

[둘리틀]

scp 입니다.

[y@ng]

SPC면 하청을 부려서 몇명 죽어나가면서 온 마을을 뜨게질로 덮은거같잖아

[건담Wㅏ폭장치]

저게 빨간 이유가 설마

[루리웹-3196247717]

마을 사람들이 뭔 짓을했길래 저런 수고스러운 방법으로 멸망당함 ㄷㄷ

[최대용량]

인사 제대로 안한듯

[루리웹-5486638174]

할머니가 주신 밥을 남겼다.. 그 뿐이었다.

[피리야]

가령 모든 무기물과 유기물에서 실을 뽑는 마녀라던가..

[앙크방패(AnkhShield)]

아니, 할머니 이거 어떻게 짰어?

[시라사카 코우메P]

할머니 : 이새끼들을.. 죽일 힘을...

[폭력 멈춰]

저거 움짤 아니지?
왜 움직이는 느낌이 들지
부들부들 떠는거같아

[하나카와]

스케일이 클로스로드급 ㄷ

[GN-0000+GNR-010]

할머니가 실실 열매 드심?ㅋㅋㅋㅋㅋㅋ

[연방의하얀빅가슴]

Sorry, i am string

[시라사카 코우메P]

오 할머니 타입이 문자열이구나

[초☆융★합]

"그놈들이.. 감히 내 손주를 보고.. 살을 좀 빼야겠다고 했지 뭔가.."

[非우로부치식전개]

거기 할머니도 무보수로 굴리다보니까 변신했는가봐?

[ㅂㅌ신사]

??? : 어이구 내가 눈이 침침해서 그른가 온 마을이 다 내 뜨개실로 보이는구먼
?? : 할머니 그거 진짜에요

[그림판다○고]

사람 혈관으로 짜셨나

[마카롱빌런]

할머니가 아끼던 돌아가신 영감이 심은 나무를 베어냈나?

[알라리크]

저게 다 피야...?

[건담Wㅏ폭장치]

실실열매먹은 츠루네

[흐리흐리다]

손주 : 아니;; 이 ㅈ같은 마을을 뜨겠다는 게 그런 뜻이었어요??

[닭새우튀김덮밥]

레드라인 데드레이브!

[소신]

그레타 할머니의 따뜻한 뜨개질 스웨터, 담요, 수면양말, 장갑에 파묻힌 사람들은
그 포근함에 감쌓여서 집밖에 나가기 싫어져서 모두 따뜻한 죽음을 맞이했다

[국정원 국밥1과]

그황 진짜 미쳤네

[연방의하얀빅가슴]

마을 같은건 없었어. 처음부터 마을 같은건 없었다고
그레타 할머니는 섬짓한 미소를 지으면서 되새겼다

다시 고쳐놓으세요 할머니. 다시 돌려놓으세요
끝맺을 수 없단다. 고양이가 실뭉치를 물고 가버렸거든

[토쓰]

분명 짜기 시작했을때는 할머니가 아니었을거야

[DKim]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원한이 있다고!! 이런 짓을!!"

숨이 멎기전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친 마을 사람들이 북망산천으로 갈 때까지.
그녀는 조용히 배부르다고 남긴 밥과 반찬의 레시피를 읊으셨으렸다.

[지구별외계인]

대단하네 ㄷㄷㄷㄷㄷ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할머니 : 너도 떠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