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긴은 이치고에 대해 상당히 유한 편
첫 대면에서도 죽일 수 있었는데
대놓고 봐준게 티나서 대장들한테도 한소리 듣고
아이젠전 직전에는 대놓고 뒤를 잡았는데도 아무것도 안할정도
이치고 멘탈이 무너지고 부터는 그냥 아예 대놓고 보내주려 함
실로 자비롭기 그지없음
이런 행동에는 아이젠 또한 의구심을 품고 긴에게 물어보기도
아무래도 긴은 자기계획이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서
잠재능력 넘치는 이치고를 보험으로 생각한듯하다
근데 싸우던 중간
검으로 마음을 읽는다는 이치고의 해괴한 관심법에 정곡이 찔렸을때는
보기드물게 불쾌한 티를 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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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실은 란기쿠씨 때문에 아이젠을 죽이고 싶은 거지? 아이젠의 밑으로 들어간 것도 경화수월의 해법을 알아내고 녀석을 방심시키기 위한 거고!" 라고 외쳤으면 개정색해서 신살창 쏴댔을 듯.
진짜 이렇게보니까 아란칼편이 스토리 구려도 그림죠 우르키오라 긴 이런 캐릭터들 맛깔나게 잘만들긴해싸
"너 사실은 란기쿠씨 때문에 아이젠을 죽이고 싶은 거지? 아이젠의 밑으로 들어간 것도 경화수월의 해법을 알아내고 녀석을 방심시키기 위한 거고!" 라고 외쳤으면 개정색해서 신살창 쏴댔을 듯.
짝사랑 들켰을까봐 뜨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