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버그와 이벤트씬에서조차 지속되는 프레임드랍과 하여튼 때려치고 싶은 상황이 진짜 많았는데
재미 원툴로 끝까지 끌고감
오픈월드 솔직히 걱정 많이 했는데 꽤 괜찮은 것 같음
한 때 이런 오픈월드 느낌의 컨셉아트 돌아니면서 수많은 포덕들이 '포켓몬이 이런 날이 올까' 했던 적이 있던 것 같은데
그래도 한 1/10은 온 것 같음 딱 기초 뼈대는 잡은 느낌?
근데 작품 발매될 때마다 1/10씩이라도 전진을 계속 할 거라는 보장은 못하겠음
캐릭터는 전작 수준으로 커뮤니티에서 막 회자되고 팬아트가 넘쳐나고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많았고 지금 있는 각종 부정적인 이슈가 좀 사그라들면 좀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싶음
물론 그때까지 게임이 커뮤니티의 화두에 있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결론
아무튼 겜프릭이 자기들이 펼쳐놓은 세계관, 게임 시스템 전부 잘 수습해줬으면 좋겠다
오픈월드 자체는 레알세보다 퇴화된거임 ..
뭐 굳이 따지자면 레알세는 외전에 가까웠으니까 카운트에 넣지는 않았는데 그치만 그것까지 따져버리면 고평가할 부분이 쓰읍..
다음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그 전에 아마 dlc가 나올 거고 그리고 그 안에 최소한 버그하고 프레임드랍이라도 다 잡히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