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그 식민 부역자 처리가 -학살-로 귀결되었지만. 프랑스에 알제리계가 여전히 많은 게 그 때 학살 피하겠다고 식민 부역자 집단이 그대로 난민이 되어서 그럼.
애초에 독립 자체가 소련의 지원을 많이 빌려서 할 수 있었던 덕에 지금도 친러 국가이기도 하고. 냉전 시절 공산화 안 된 게 신기할 정도로.
그러고 보니 생각해보면 프랑스의 나치 부역자 처리 역시 지금 와서는 나쁜 의미로 재평가받고 있기도 하니 알제리 애들이 어디서 그걸 배워 왔나 감이 오긴 하네.
최소한 집단 전체는 좀 무리수고 부역자 중에서도 높으신 분들은 어떻게든 처리를 했어야 하지 않을까..
근데 진짜로 부역자 처리를 빡세게 하려면 집단 전체를 상대로 하는 식으로 하지 않으면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음. 높으신 분들만 핀포인트로 잡는다는 방식이면 반민특위 실패에서도 보이듯 하나도 못 잡거든. (사실 우리나라 반민특위도 높으신 분들은 빽 때문에 잘 못 잡고 엄한 학자들에게 총구가 돌려져서 당시 남한 이공계인들을 전부 월북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었긴 함.)
나루토의 우치하 일족처럼 다 죽여야한다는 건데 그건 좀 무리수 같은데 힘들구나 역시
본문서 말한 알제리 같은 케이스는 진짜로 그 짓을 해 버린 케이스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