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 마무리가 좀 급전개였음
엘프 여동생이 찾아와서 엘프마을로 향함
약사도 같이 가기로 했지만 엘프들은 인간을 혐오하기 때문에 마을에서 평생 못 나오거나 사형당할 수도 있음.
엘프마을 족장이 인간은 사형이라며 약사를 가둠
근데 약사를 쫒아온 엘프 노예상 일당이 마을을 습격하는데 사실 그 노예상도 엘프가 인간마을 습격했을때의 피해자였음
어찌저찌 노예상 일당을 쓰러트리고 그 마을을 습격한 장본인이었던 엘프 족장은 과거를 회개함
엘프도 마을에서 살 수 있었지만 자기는 엘프마을 위치를 적에게 알린 죄인이라며 마을을 떠남
그때 어머니한테 엘프의 눈물이라는 처녀 재생 포션 재료를 받았는데
이걸 사용하면 수명이나 마나를 소비하는 대신 내장이나 잘린 팔다리는 물론 처녀막도 재생함;;
그리고 포션을 먹고 여주는 처녀막이 재생하고 약사랑 결혼하고 아들딸 낳고 잘먹고 잘삼
그 동안 빌드업한테 아까울 정도의 급전개랑 처녀막 재생 >>>>> 잘린 팔다리 재생 + 손상된 내장재생 + 왼쪽눈 재생 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좀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결말이 나왔다는게 중요한거 같음
어쩌면 연재가 결정되서 빨리 완결낼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