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건축가 유현준의 억지 주장에 빡친 트위터리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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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업계에서 취급이 소리박사같은 취급인가
권력과 건물 높이가 정비례한다는 개소리도 유명하지
칼럼 쓴 것도 보면 가관임ㅋㅋㅋㅋ 이게 개그치는건지 진자한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 아니었으면 동네 호사가였을 사람
연속해서 때려야 합니다.
마크 유튜버랑 콜라보하는거 재밌게 봤는데 욕 많이 먹는 사람이었나보네
저사람은 왜 유투브를 할까
멍멍ㅋㅋㅋㅋ
저사람은 왜 유투브를 할까
저분이 서울의 모든 물류를 지하로 보내야한다는 말도 했었는데... 좀 현실성 떨어지는 얘기같았음... 그냥 계획도시의 이상론이 그렇다는건지...
그 이야기는 하는 사람 꽤 많음.. 이 사람이 언제 했는지는 몰겠지만, 그 이야기 자체는 10년 넘음..
참고로 머스크도 이 이야기 했었고, 머스크가 땅 뚫는 회사 투자하는게, 하이퍼 튜브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거 때문이기도 함... 머스크는 진지하게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나보더라고, 지금은 몰겠지만...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걸리기 싫으면 그냥 조용히 입닫고 관망하자
연타는 자고로...
루리웹-6766109822
연속해서 때려야 합니다.
하고싶은 사람은 걍 온돌 만들던데
마크 유튜버랑 콜라보하는거 재밌게 봤는데 욕 많이 먹는 사람이었나보네
그냥 많은 사람한테 관심을 끄는 주제에 대해 자기의견을 말하니까 타겟이 잘되는거지 딱히 뭐 문제일으켜서 말나오는 사람은 아님 불편러 트위터리안이 아가리파이터하는거임
종종 문제적 발언을 하기는 함. 자기 분야와 바기 분야가 아닌 것 사이에서 외줄타기처럼 말하다가 논란이 되기도 하고. 그리고 저 글 내용만 봐도 단순히 불편러가 떠드는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데… 본문은 읽었음?
문제일으켜서 말나온적이 왜없어.. 얘는 진짜 왜곡까지 하면서 실드를치네.. 전문성 논란부터 해서, 알쓸신잡 나왔을때도 논란되는 발언만 몇개를 했는데.
걍 정치적인 입장에 따라 평론이 바뀌는 사람임. 용산으로 대통령실 바꾼다니까 아 용산의 뷰가 얼마나 좋냐면요 이딴 소리나 하는 사람.
그쪽업계에서 취급이 소리박사같은 취급인가
소리 박사 급은 아니고, 연구를 해본게 아니라 자기의 건축학적 관점에서 봤을때 이렇게 설명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걸, 사실인양 말하는 경향이 있음.. 뭐 어떻게 보면 더 위험하지. 맞는말도 섞여있고, 그럴듯한 말도 있다보니까, 실제론 아닌 말을 해도 그걸 구분하기가 힘듬..
일단 저 사람은 건축학, 건축설계 석사 출신이에요. 예를 들어 유현준 유튜브에 '조선은 주택에 살아서 망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있는데, 조선의 몰락은 역사학의 분야고, 환경이 인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건 사회과학의 영역인데 타전공 석사가 뇌피셜로 땅땅 판결 내리고 다니니 논란이 생기는 거죠 게다가 저 사람이 하고 다니는 주장과 반대로 안도 타다오나 루이스 칸 같은 존경받는 건축가들도 건축물로 인간의 패턴에 영향을 끼치려는 시도가 실패하기도 했구요
애초에 근린 또는 도시급의 환경에서나 할 법한 시도지 건축물 한 동으로 인간행태를 바꾼다는 건 말도 안되죠. 그래서 저런 실무 위주의 설계가들의 말은 걸러들어야 함. 제대로된 실증연구도 못하는 사람리 왜 저리 확신을 갖고 입을 터는지 모르겠음.
권력과 건물 높이가 정비례한다는 개소리도 유명하지
아니었...어?
어.. 개소린가? 하지만 대부분 아파트는 고층으로 갈수록 비싸지고.. 높은 건물일수록 비싸서 오래된 건물 리모델링하며 높이는 경우도 많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싼것=자본=권력 으로 치환되니 대충 맞말같은데
권력으로 높이 제한했다는 썰은 몇개 들어봤지만 정비례는 좀 아니다 ㅋㅋㅋㅋ
'정비례'라고 할 경우엔 모순이 생길 여지가 있긴 해.
이거 그냥 자기가 계산해봤다 아니였음? 뭐 이게 사실이란것도 아니고 그냥 방송에서 흥미로운 소재로 말한거 아니었나
근데 그건 우스갯 소리로 자기가 해본 생각이었다 정도의 얘기 아니었나?
알쓸신잡에서 이야기한거라면, 대충 그런 경향이 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음... 경향성만 보자면, 딱히 틀린 말이라고 하기도 힘들지..
아참 그리고 이게 과거 건물에서 볼수 있는 현상 같은 걸로 이야기 한거라, 20세기들어 고층 건물이 마구 생기기 전이라면, 그렇지 않은게 거의 없는 수준이지.
그건 그냥 우스갯소리한거지.. 억까할필욘없음
참고로 나 저 사람 별로 안좋아함.. 알쓸신잡때 이미 문제되는 발언이 꽤 있던 사람이라..
건축계의 ㅇㅇㅇㅇ이라....ㄷㄷㄷ
멍멍ㅋㅋㅋㅋ
아이고....
어째서 개소리인지 설명 해줄수있음? 어차피 타국가의 전통과 관습을 해식하는데 접근방식에 따라 당연히 달라지는데?
본문에 트위터러가 지적하잖아 온돌은 고층 지을 때 사용되지 않았다가 맞는 말이고 유현준씨 설명은 한국은 온돌 때문에 고층을 못 지었다라는 말임
저 고층이라는게 천수각인데 천수각은 군사적 요새기 때문에 거주용으로 적합하지도 않고 영주가 평소에 거주하지도 않았음
난 그게 왜 틀린말이냐는거지 우리나라에 불필요하니 안짓는건데 트위터리안 말 꼬투리잡기 놀이에 왜 따라줘야함
맞아 니말이 무조건 맞음
? 요즘 그러는 거 유행인가 본데 하나도 안쿨해보이고 추해보임..
응 그래 니말이 맞아 알았지?
'2층 위로는 온돌을 안 올리면 되는데 왜 온돌이 층마다 필수인양 뇌피셜을 돌리고 있느냐' 인 거다.
ㅇㅇ 너 추해보여.
트위터에서 설명 잘 해놨는데 왜 다시 물어봄? 군사시설이랑 주택이랑 높이차이 나는건 당연하다는 거잖아. 근데 저 유튜버는 마치 온돌이 발목잡는 듯한 뉘앙스를 쓴다는 거고.
건축적으로 보면 삼국시대, 고려시대에는 한국에도 2~3층 짜리 목조 있고, 조선 전기에도 고층 목조주택이 은근 있다고 본것 같은데, 조선 중기~후기 되면서 너도나도 온돌 깔린 집을 지었고, 우리나라 전 국토의 산이 민등산이 됐음. 아마 우리나라 초가집이 (양반은 엄청 커서 별개…) 좁고, 어둡고 낮은 이유가 난방할 목재도 없고, 목재가 없으니 집을 지을 들보나 서까래가 될 목재도 없고, 따라서 작아진게 아닐까 진지하게 생각함. 조선왕조 실록에서도 역대 왕들이 민둥산 어떻게 해 보라고, 나무도 심고, 벌목 금지령도 내렸는데, 묘목을 심으면 그게 다음날 땔감이 됐다는… 기록이 실제 있다지…
본문만 봐도 설명은 충분한거같은데..
추가 검토는 필요하겠지만, 온돌을 이유 삼는 거에 비하면 백배 쯤 논리적이군.
유튜버는 생활방식에서 이유를 찾은거고, 트위터는 사회환경에서 찾은 이유임 애당초 시각이 다른데 트위터리안은 그걸 '내가 맞고 니가 틀린데 니가 힘이 더쌔니까 빡친다' 그게 핵심 골자임. 더말해봐야 입만아프니 그만들하자
시각의 다름이 아니라 유현준이 든 예시가 애초에 잘못된거라고. 군사용목적의 성에 뭔 생활방식을 적용시키냐고.
천수각은 위치 선정 자체가 생활성을 반쯤 버린 곳에 짓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따져본 다음에 말하자
그 온돌이라는 방식에서 이유를 찾은게 틀리다는 걸 논거를 들어 지적하고 있잖아. 그걸 너는 다른 걸 틀린 걸로 우긴다, 로 해석하면서 억지부리고 있고. 네 댓글이 왜 억지인지 이해가 안 되면 여기 다른 댓글들도 좀 읽고 그래.
잘못된 이유가 그게다야? 너랑 내 의견이 다른데 니가 말한것으론 내 생각이 바뀔만한 타당한 근거가 안됨 어째서 잘못됬냐고 그게, 병영건물이니까 군사적관점이 맞다고? 스님이 교회를 가면 하느님을 믿어? 목사가 절에가면 부처님을 믿어? 일본인들이 쓰는 건축물에 생활방식이 녹아드는거 당연하지 그딴이유아닌데! 하면서 급발진하는 게 더 웃기지않냐?
뭔 억지야 어디 이상한 고간 빵빵한 놈 싸지른 똥글 공감안하는거지 너야말로 글 제대로 읽어봐 시각이 다른 해석이라고 말했잖아
유현준 교수의 시각이 틀린 이유를 지적하고 있는데 뭔 자꾸 시각타령이야
칼럼 쓴 것도 보면 가관임ㅋㅋㅋㅋ 이게 개그치는건지 진자한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 아니었으면 동네 호사가였을 사람
그 '접미사'급?
그 최근에 세계사 한국사 관련해서 말많았던 스타 인강 강사랑 비슷한 과인가
ㅇㅇ 맞음.. 그 사람이랑 아주 유사함. 맞는말도 하고, 틀린말인데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맞는 말인것처럼 보이게 말하는 거까지 똑같음. 둘의 문제가 어떤걸 설명하기 위해서 자기가 모르는 거면, 공부를 하든 연구를 하든 정확한 사실 관계를 알아서 이야기 해야되는데, 그냥 자기가 아는 지식안에서 그걸 설명하니까, 맞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음.. 근데 둘다 말빨이 좋아서 아닐때는 문제가 심각해짐.
뭐든지 자기분야 말고 따른분야 어설프게 접목시키는 사람은 거르는게 맞음 설령 본인 전문 분야 조차 학설이든 뭐든해서 확정내리는게 어려운데
하지만 저분은 건축가인걸요...
자기분야임...
저 내용은 건축 말고 전쟁 경재 여러가지가 포함되어 있는 내용임 고작 건축 하나로만 이러해서 저럴것이다는 걍 헛소리인거임 고층 건물을 지을수 있는 근처의 재료나 공법이면 모르겠는데 온돌과고층 건물을 지은 이유를 고작 온돌에서 찾는거면 틀린이야기임
저거는 단순히 건물 얘기가 아니라 역사와 문화 등 인문학 관련 얘기임 저 사람이 건축가임에도 인문학적 주제에 마치 전문가인것처럼 말하는 경향이 있음
위에도썼는데, 그게 저사람 문제임... 위에 쓴거 그대로 가져와 보면, '어떤걸 설명하기 위해서 자기가 모르는 거면, 공부를 하든 연구를 하든 정확한 사실 관계를 알아서 이야기 해야되는데, 그냥 자기가 아는 지식안에서 그걸 설명하니까, 맞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음.. 근데 둘다 말빨이 좋아서 아닐때는 문제가 심각해짐.' 딱 이거임...
지금 하는 이야기는 건축보단 역사에 가깝잖아. 역사의 영역으로 가면 현업 건축가보다는 역사가의 전공영역에 가깝다고.
하지만 서양건축사 한국건축사 일본건축사 배울때 역사도 같이 배우는걸... 옛날건물 분석하는데 역사얘기나 전쟁, 종교같은건 필수니까...
그건 교양수준으로 배우는거고. 전공으로 가면 과가 갈린다고.
ㅇㅇ 교양 수준 지식으로 결론 내릴수있으면 역사학이랑 심리학이 왜 따로 있겠어요
온돌 때문에 고층건물이 발전하지 않은 것은 나름 일리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 생활공간이 아닌 곳은 높이 짓겠지만, 그래도 건축은 기본적으로 생활을 바탕으로 하니까. 근데 온돌이 없는 일본도 딱히 고층건물이 발전한 것은 아니니까. 궁궐이란 특수용도 건물만으로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도 같고.
온돌과 고층 건물의 관계보다 그 지역에서 나오는 재료 + 사회 환경(경재 + 전쟁 등)을 보는게 더 합당함
엄밀히 말하자면 한국은 수비시설인 성과 생활시설인 궁을 분리한 반면, 일본은 서양처럼 수비겸 생활공간으로 성을 쌓은 게 가장 큰 차이 아닐까 싶은데. 그러니까 한국은 궁을 높게 쌓을 이유가 없는 거고 (궁은 수비시설이 아니니까) 일본은 기본적으로 성의 역할도 겸하니까 높이 쌓은 거고...
나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보면서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했음. 어차피 난방이 잘 안되니 건물을 올릴 필요도 없고, 그러니 크게 발전을 안 했고... 올릴수 있는데도 안 올린거랑, 올리려는 생각도 못해본거랑은 전혀 다른거니까.
조선도 방어 건물인 성벽은 고층으로 짓기는 지었음. 다만, 유교 이념과 애민정신 (실제로는 향리 수찰과 매관매직으로 가혹하게 뜯었대지만, 이념상으로는 적게 써서 적게 뜯자가 기본 이념) 때문에 대규모 토목공사 하려고 하면 신하들이 들고 일어나서 그렇지. 광해군이 폭군인 이유도 궁궐 토목공사로 가혹하게 수탈해서 그게 이유가 되어서 폐위 된거고 (그렇다고 인조가 옳았다는건 절대로 인정 못함) 그리고, 저런 히메지성, 오사카성과 조선 궁궐을 일직선상으로 두고 비교한건 말이 안되긴 하지. 궁궐도 유교 이념이 방탕이 되어, 철학적인 배경에 근거하여 반듯한 직사각형 배열 하에 궁궐을 설치 했고, 저 성도 성 나름의 이념이 있긴 했지만, 비교를 하자면 지금도 남아있는 고토으, 일왕궁궐을 일직선으로 놓고 봐야지. 거기도 우리나라 궁궐처럼 시각형이 반듯하게 저틍으로만 지어놨음. 일본의 주택도 나무 판자에 1층 연립주택 (흔히 말하는 나가야)인거 보면, 그냥 서민들은 돈이 없어서 고층 못세웠던게 원인이지. 상가 건물도 목조 3층이 한계인거 보면 대규모 자금이 동원되는 고층건물 (국가 중요 시설)과 서민 온돌 가옥을 일직선으로 놓는게 말이 안되긴 함.
아이고 누가 성채를 난방으로 분석합니까 그 동네 전쟁사랑 전략이랑 지형여건 보고 분석해야지......
이양반은 진짜 딱 자기 전공에 관련된거 핀포인트 아니면 무조건 대답이 삑나던데 복합장르로 보이는 건 그냥 제껴줬으면 좋겠다...
자기 전공이 아닌분야에서 실수하는건 모든 전문가가 마찬가지임 다만 본문의 사람처럼 전문분야 경계 바깥에서 줄넘기 하는 사람들은 좀 보기 그럼....
그건 당연한데, 저사람은 그걸 마치 맞다고 계속 이야기 하니까 문제임.. 한두번이 아니라... 리얼 설현석과임.
거품이 잔뜩
※ 유튜브 영상 추천 나오면 설정에서 관심없음 누르는 채널
애초에 저거 자기가 그냥 하는 소리라는 식으로 말한거긴한데, 존나 무책임한 교수란 작자가 ㅋㅋㅋ
저 사람은 건축가로서 공간이라는 자신만의 관점과 틀을 바탕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분석하는거임. 자기와 관점이 다르다고 일방적으로 비난할거는 아닌것 같은데...
자신만의 관점과 틀을 바탕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단정하는] 걸 뇌피셜이라고 부르기로 사회적 합의가 됐잖아.
건축가라는 사람이 주거공간이랑 군사공간을 구별하지도 못하니까 까이지
아 이런, 써놓고 보니 너무 비난조가 됐다. 분석이라고 하기엔 어투가 너무 단언이 아니냐는 말임. 오해 줬으면 내가 잘못한 거임 미안함.
원래 ㄹㄹㅇ은 남 까면서 희열은 느낌. 관점과 사실을 구분 못함. 이런 분석 기본적으로 전부 관점이고 오피셜조차도 정확하지 않는걸 인식을 못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일단 시비부터 걸고 시작해요 자기말이 맞거든요. 나랑 틀린놈 정신 차리게 못하면 죽는 병에 걸림
그건 너도.....
사물을 그렇게 바라보는건 모르겠는데, 왜 역사와 인문학을 그런 자기잣대로 맘대로 왜곡 해석하냐고. 자기 전공분야가 아닌걸 재미있게 떠드는건 슈카처럼 하던가.
관점에도 탄탄한 근거가 필요하고 그걸 바탕으로 정설과 가설 폐기 등이 이뤄지는데, 저 양반의 관점이 영 부실하다는 걸 많은 이들이 여러 근거를 들어 지적하고 있음. 너야말로 이걸 좀 인식하면 어떨까?
맞는말 아닌가? 온돌방식으론 2층이상 난방이 힘들어서 단층이 주류인거 맞음. 저 트위터에서 든 예시도 다 특별한 케이스지 일반적으로 한옥 2층 이상짜리는 드물엇던게 맞음
일본도 동아시아답게 거주용은 단층이 주류란다...천수각이 특별한 케이스
그걸로 따지면 일본에서도 천수각 같은 군사시설정도 빼고는 고층건물이 별로 없었을걸? 특히 생활용도로는. 포인트는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점임 방송에 자주나오는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일으키는 오류가 자기 전문분야로 세상 모든걸 설명하려 한다는 점임. 사회현상에 대해 그 분야 전문가인 인문학자 사회학자들도 쉽게 답을 못내리는 문제를 건축가, 생물학자, 역사 강사, 맛 칼럼니스트(자칭)등이 너무 쉽게 결론내리는 모습을 보면 솔직히 좀 웃김
근대 가까이 와서 일본 큰도시에선 2층 이상집도 많았는데 한국은 그런 도시가 있긴 했나? 없잖아?
천수각을 제외하면 황거도 층수 딱히 올리지 않았어. 근대 신축 건물은 당연히 별개고.
근대건축을 여기가져오면.... 천수각이 근대건물인것도 아니고....
그니까 일본 "큰" 도시에선 2층 이상의 건물 되는데 왜 한국에는 없을까? 일본만큼 상업적으로 큰 도시가 있었는지 살피는 게 먼저 아닐까나 복잡한걸 단순하게 설명해주면 명쾌한 줄 알지만 빼먹는 부분이 너무 많으니까 설명이 어려운거임
"근대 가까이" 와서야 큰 도시에서나 2층집이 생겻음. 엄밀히 다름 2층 이상이라고 하니 막 4~5층 고층도 많을거라 생각하게 만드는 데, 사실 고층이래봐야 2층이 거의 전부임. 대도시에 2층건물이 생기는것도 에도시대에서도 후기에나 그렇다는거. 즉, 일본도 2층이상의 주거용 건물은 거의 없었음.
온돌 설보다는 조선꼰대설이 더 정확한거 같음. 조선은 그 사람의 검소함이 미덕이라 관직에 따라서 집크기도 제한 먹음. 6품 이하는 몇칸 까지만 허용 이런거. 그 결과 2,3층 건물이 고려 시대보다 적어짐.
그 이전에도 단층집을 선호했다던데...
아무리 단층을 선호해도 대도시면 집값 때문에 층이 올라가기 마련임. 일본 에도도 중국 북경도 2,3층 많음. 근데 유독 한양은 2,3층이 거의 없었음
나도 이쪽이 더 맞다고 봄.. 기술이 없냐? 아님. 있었음. 돈이 없냐? 고관대작쯤되면 집짓을 돈없다는건 코메디... 근데 왜 안지음? 이라 이건 그 당시 사회상 관점이 필요함.
결국 미디어가 원하는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말 잘하는 사람이라 문제
이게 맞죠 학계에서 인정 받는 전문가 대신 방송 찍기 좋은 전문가를 데려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