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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국그릇까지채워서 먹어야지
이게왜 불호야?
딴건 다 그럴싸한데 파스타에 감자국은 뭔 근본없는 조합이냐ㄷㄷ
근본조합인데요
불호는 매급식때마다 고급 음식먹던 고급 사립학교를 다녔을듯
학교급식 스파게티도 맛잇엇는데
이탈리아인에게만 불호라고 합니다.
이게왜 불호야?
아시아의 라틴족의 음식을 유럽 조선족들이 보면 기겁해서?
토마토를 싫어해서
보더콜리 넣은건 불호가 있을수도 있어.. 의외로 보더콜리 싫어하는 애들비중이 꽤 있더라구..
보더 콜리를 넣으면 안되지 않아?
어휴.. 아무리 불호가 심해도 그렇지.. 그래도 엄연한 식재룐데.. 넣으면 안된다니.. 너무해!
불호 있긴함 면 안익혀서 주는 폐급이 있음.. 내가 다니는 학교가 그렇..
안익혔다기보다는 덜익혀서지만
면을 안익혀.. 준.. 다고!? 난 다토...
아니 잠깐만 보더콜리라니....
보더콜리는 개 품종이야 임마 브로콜리를 이야기하고 싶었던거 아니냐
나도 알아 임마 걍 유게 밈이야 ㅋ
원래 스파게티는 면도 소스랑 같이 섞어서 살짝 볶아야하는데 그 과정이 생략된거니까. 결과적으로 급식스파게티는 최악의 경우 우동면처럼 퉁퉁 불음. 초등학교는 안그랬는데 고등학교 급식 스파게티는 진짜 짜장면급이라 싫었음.
나도 걍 별명 스파게티다보니 써본거야
유게...에 그딴 밈이 언제부터 있었단거지 얼탱이가 없구만;
원래라는 건 없음. 이탈리아나 스페인에서도 런치 메뉴로 나오는 간단한 파스타는 미리 삶아서 기름칠해둔 면 위에 국자로 소스 한 국자 올려서 나오는 경우 매우 많음. 오히려 급식 파스타가 더 양반일 정도.
제대로 된 식당의 정의가 뭔데? 런치 메뉴 15유로 받고 팔면 현지에서도 아주 싼 식당은 아닌데 그런 식당에서도 전식으로 나오는 파스타는 대충 소스 한 국자 끝임. 현지 레스토랑에서 그렇게 파는데 그게 원래 파스타가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나? 오히려 파스타의 형태가 다양하다고 이해를 해야지 이탈리아 친구네 놀러 가서도 소스부먹 파스타 많이 얻어먹어봤는데 그럼 걔가 파스타라고 준 게 파스타가 아니었던건가? 나도 파스타의 맛을 결정하는 것 에멀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파스타의 본질을 결정 짓는 요소라고는 생각 안 함. 탕수육도 마찬가지임. 볶먹이 시작이겠지만 지금은 고가의 중식당 아니면 대부분 소스 따로 나옴. 근데 그럼 탕수육이 아닌가?
뭔가 비어보여서 아쉬워도 괜찮으니까 괜히 이거저거 하나씩 추가 안했으면 좋겠어
당연히 국그릇까지채워서 먹어야지
ㅇㅈ 합니다
급식 도박에 성공시 밥 국 칸에 풀로 채울수 있음 ㅋㅋ
스파게티도박은 실패하는경우가 더 많았음 두번씩먹는애들이 한둘이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좋아합니다 전문점것도 몇번먹어봤고 맛있엇지만 그래도 저맛이 젤 좋더라
진짜 저 쌈마이함이 땡겨서 일부러 만들어서 식혀서 살짝 불려서 먹고 그럼
호-우!
존맛
스파게티가 원래 딱딱한 음식이란걸 처음 알았을때의 충격이란
원래 딱딱하다기보단 취향에따라서 알단테로 덜익혀먹는거아님?
가게에서 사먹으면 또 다 딱딱하게 나오길레 그런가보다 했는데 사실은 또 단계가 있었단 걸 알았을때의 충격이란
엥??알 단테 밑이있어??
그건 덜익은거..
한국인은 벤코토가 익숙하지. 알단테는말그대로 반만 익힌거
불호는 매급식때마다 고급 음식먹던 고급 사립학교를 다녔을듯
케찹 누들!
급식 스파게티 존막
밥국반찬 다 채워서 먹었는데
학교급식 스파게티도 맛잇엇는데
난 그 싸구려틱한 맛이 너무 좋아서 두그릇씩 채워먹었는데 싫어하는 애들도 있더라구 ㅋㅋ
보통 잘사는 애들일걸.... 밖에서 사먹는 스파게티 급은 아니긴하니..
뷔폐식당에서 가끔 먹는데 맛은 있는데 많이는 못 먹겠더라 집 스파게티는 끝도 없이 흡입하는데...
돈 아낄려고 소스를 좀 아낀 느낌이 들더라 난 5600원짜리 소스 (2인분) 파스타 3~4인분짜리 절반 넣고 소스 통째로 다 넣어서 하니 존맛이던데
나폴리탄 츄릅
좀 오바해서 한끼정도는 매일 먹어도 괜찮을 것 같어
딴건 다 그럴싸한데 파스타에 감자국은 뭔 근본없는 조합이냐ㄷㄷ
Rosen Kranz
근본조합인데요
스프랑 국은 다른음식이자너
굳이 번역하면 그렇게 번역하는거지 당연히 동일한음식이 아니지
파스트가 코스트가 높고 감자국은 코스트가 낮으니까 균형맞추는거지 급식은 저런걸로 안맞추면 수요일메뉴같은거 못봄
재료 때려넣어서 맛이 우러나올때까지 푹 끓이기 국 맞는데?
저거 한식 양식 다나와서 골라 먹으라는건데 그냥 다퍼간거임 ㅋㅋㅋ 잘보면 구석에 밥있음 ㅋ
스프에도 물같은 묽은 스프 있어서 국이랑 차이는 없음
불호
난 개호
일종의 서양식 라면이라고 생각하면 케찹 소스도 괜찮음
메-우 인데요
의외로 나쁘지 않음
진찌 못만드는학교는 먹기싫어짐 내 중학교가 그랬음 저거랑 마파두부를 진짜 쓰레기로 만드는 능력이 있었지...
브로콜리만 좀 빼줘
너무좋아서 일부러 늦게가서 스파게티만 먹었는데 ㅋㅋ
불호가 있을리가
나폴리탄 존맛
불호가 있다고? 밀가루 알러지 그런 건가?
어릴떄는 맛나게 먹었던거 같은데 지금 내가 해먹는 파스타랑 비교하면 너무 면 소스가 따로놀아서 별로인거 같음 ㅋㅋ
이게 불호일리가 매번 급식 나올때마다 물량 없어서 난리인데
이탈리아인에게만 불호라고 합니다.
아..... 그러니까 스파게티 말이죠?
내가 저 급식 스파게티 먹고 체한 뒤로 지금까지도 토마토 스파게티를 안 먹음
저건 저것만의 새콤달콤한 맛이 있어 막상 저거 집에서 만들려고하면 그맛이 안남 ㅋㅋ
이게 불호일수가있냐? 알레르긱패고
스파게티 땡긴다...
초딩 때부터 먹은 k-스파게티맛이라 길들여짐
없는거 보다는 나을듯
급식 스파게티 극호 ㅋㅋㅋ
스파게티 다 뒤졌다 ㅋㅋ
입에침고인다
보더콜리 빼주세요 아주머니...
저 사구려틱한 맛이 좋음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게 좋음
나폴리탄 스파게티 느낌이지... 불호는 예전에 소스가 맨 대비 창렬인 사람일듯.
좋았어 더먹고싶었는데 면 봉투에 들은거 하나씩 나눠줘서 슬펐음
날아라 스파게티!
급식 스파게티 대존맛이지
소스에 달려있음 굴소스 이빠이 넣으면 맛있는데 어중간하게 간치면 노맛인듯
급식 스파게티 불 맛을 떠나 원가가 엄청 싸고 다른 음식보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데 양을 항상 조금 줌
가끔 땡길때 있음
파스타에 보더콜리 넣는거 생각보다 맛 좋음
흑연 냄새나던데 나만 그랫나
뭣이?!!! 이게 불호가 있다고?!!!
저것도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