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빵은 피낭시에(휘낭시에) 에요!
지금부터 왜 이빵의 이름이 피낭시에인지 알아볼까요?
옛날부터 프랑스 금융권에서는 새해때 인사와 선물을 주는게 예의였어요
그러자 금융권 근처에 있는 빵집 제빵사는 문득 생각했죠
제빵사 : 흠...선물로 내 빵을 주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먹을 수 있고 말야, 음...근데 어떤 모양으로 하지?
제빵사 : 그래! 금괴 모양으로 만드는거야!
그리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서 먹고 다니면서 모양이 부서지지 않게도 하고 말이지!
난 천재야!
그렇게 탄생하게 된 빵은 프랑스어로 금융가를 딴 피낭시에(financier)가 되었답니다
요즘은 딱히 금괴모양으로 만들지 않고 자유로운 형태로 만들어서 팔기도 하지만
프랑스에선 금전운을 빌어주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새해에 피낭시에를 선물하기도 한답니다
여기가 금융가의 안?
따뜻하고 부드러워...마치 오븐속의 빵같아
많은 사람이 먹은 그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다...
그럼 저걸 먹으면 금융가들을 먹는거구나
지나가던 빵쟁이다. 휘낭시에는 빵 아니다. 과자다.
왜... 저 아이콘 달고 유용한 내용이야...?
부르주아의 살은 달구나...!
그럼 저걸 먹으면 금융가들을 먹는거구나
본문안읽고댓글씀
부르주아의 살은 달구나...!
기립하시오!
많은 사람이 먹은 그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다...
콘드라키
여기가 금융가의 안?
도르마마마무
따뜻하고 부드러워...마치 오븐속의 빵같아
속은 아직 따뜻해..
"윽...그렇게 쥐어짜면 (필링이) 나올 것 같아...!!"
진짜 ㅁㅊㄴ들만 있구나 여긴
자본주의의 맛 갱장해
갈수록 가운데 부풀어오르는게 심해지는 느낌
금융가는 겉바속촉이구나
파이낸스-피낭시에였구나
겉바속촉님이 니들 친구냐!
왜... 저 아이콘 달고 유용한 내용이야...?
금융가? 윌 스트리트? 제임스 드래고프?
지나가던 빵쟁이다. 휘낭시에는 빵 아니다. 과자다.
나도 지나가던 빵쟁이다. 피낭시에는 빵 아니고 과자가 맞다.
지나가던 빵먹는 사람입니다 계속 먹겠습니다
마즘 마들렌이나 쿠키류 처럼 구움과자임
피난시에 먹기 좋으라고 만든 빵이 아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