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받는 만큼 딱 적당히 할만큼 할 사람들은 저런 말을 입에 굳이 올리지도 않음
그냥 막 더 하지 않을 뿐이지 자기가 해야할만큼 딱 하고
어? 난 나 받는만큼 했는데 자꾸 뭘 더 시키고 압박을 주려고 하네?
그럼 걍 그만둠 ㅇㅇ
근데 일 개떡같이 하면서 나는 최저임금 받으니까 일도 최저로 해도 된다고 말하고 다니는 애들은
지가 생각해도 자기가 하는만큼이 적당히 사회적으로 용인될만큼의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자각이 있음
그럼 이제 나는 최저임금이니까 일도 최저로 해도 된다는 자기최면을 걸면서 자신의 태업을 정당화 하는거지
물론 내 월급이 뭐 얼마나한다고 저지랄이냐 나는 받는만큼만 할거다 라는 생각 보편적으로 다들 하고는 살겠지만
입에 저 말을 붙여서 사는 놈들은 대체로 최저만큼도 안하고 그걸 정당화할 수단으로 최저임금을 들먹이는 게 대부분임
요새 보니까 취직 잘못해서 회사 취직했는데 빚지고 최저임금 계산해서 부려지는 기업형 조폭들 피해사례 나오던데 최저로 일하면 빠따로 맞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