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친구고 뭐고 딱히 의미 없더만
나의 특수한 환경 시골에 있는데
친했던 친구들 죄다 도시 서울 경기권
이러니 다들 직장도 있고 거리도 있으니
만나기도 힘듬
만나봐야 생활환경 특성상 공통적인 주제가 없음
과거이야기나 해야 하는데 그것도 한두번 이지
자주 못보니 사실 이젠 뭐 별 생각도 안남
친구도 이런데 명절이라고 어저다 한번 보는 친척보면
진짜 관계 지속 필요성 진짜 전혀 못 느끼겠음
그냥 친구 만날돈으로 가족들 맛있는거 사다 같이 뭐 해먹는게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