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이 적은 글에 악플도 많이 달리지만 진짜 구체적으로 조언해주는 댓글도 많았는데
항상 사라져서 많이 아쉬울 뿐입니다.
그때 삭제할걸 알았으면 스크린샷을 많이 찍었을텐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이 40에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건 별 문제가 안돼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게임을 만들고 싶다에서 막고있는 벽을 훑어보면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은데 꼭 회사에 들어가야 하는지
->일단 회사에 들어가면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든 아니든 게임은 만드니까) 게임을 만드니까
둘째로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데 게임을 만드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능력 음악, 그림, 프로그래밍, 광고 기타등 혼자서 해결 못하기 때문에
회사로 가려한다.
->마음 맞는 사람끼리 하면될 수 있죠. 하지만 이 경우에 우리가 가진 취미라는 영역이 가진 인상은 걍 힘들면 언제든지 그만둬도 되는 수준을
말하니까 이건 못하겠다. 이렇게 볼 수도 있죠.
단지 이게 맞다면 취미를 새로 정의해야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취미는 힘들면 그만두는게 아니라 힘들어도 내 즐거움이 크니까 할 수 있는게 아닌가 -_-;;라는거죠?
셋째로 '아 내가 하고싶어서 글을 쓰는데 전부 안된다고 하네 ㅡㅡ. 난 하고싶은데 님들이 안된다고 하니 부정하고 싶음, 난 내가 될 거라 믿음'
일수도 있구요,
이러니 저러니 쭉 나열해도 일단 제 생각은요...
정말 게임을 만들고 싶으면 현실에 치여서 흔들릴 때 내가 어떤 게임을 창작하고 싶었다라는 초심을 잊지않게 짧은 시간이 아니라 여유를 두고
근간을 세우게끔 공부?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늦은건 둘째치고 게임을 해봤으니까 게임을 만들고 싶을거고
단순히 게임을 즐겨서 게임을 만드는게 아니라
이 게임을 분석해서 '아~ 나라면 이렇게 했을텐데, 이 부분은 별로니까 이렇게 바꿔보고 싶은데~'같은 단순하지만 강한 감정같은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게임을 만들고싶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도 결국 내가 만들고 싶었던게 뭐지? 하면 단순히 프로그래밍을 하는거잖아요 ㅎ...
근데 급하니까 나이, 돈, 시간, 체력, 머리등 여러 요인에 눈이 돌아가서 일단 행동으로 먼저 옮겨야겠고 그러자니 발을 내딛을때마다 불안해서
다시 방문하시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여러분은 제 생각에 동의하시나요?
그 분에 대한 생각은 둘째치고 무엇을 창작하고자 할 때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도 해야하지만 내가 왜? 뭘 위해 노력하는지도
동시에 같이 발 맞춰가야 하지 않나요?
엔진 이용하면 게임 만드는 건 쉬움 하지만 게임회사 취직할 확률은 거의 없음 혼자 돈받고 팔만한 게임 만들 확률도 거의 없음 취미로 게임만들고 노는 정도는 가능 내취미도 언리언엔진가지고 놀기
혐오렉카보면ㅈ토피아달리는봇
나이라는 측면이 심적인 압박이 될 수 있다는건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거야.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저 분은 걱정이 많은 거 같아. 사실 내가 이제부터 하면 될 수 있을까?를 걱정하기 보다는 내가 노력할 수 있나? 노력하고나서 나한테 맞나? 할만한가? 해볼만한가?등에 대해 더 신경을 썼어야하고 여기서 도움을 청하기 보다 학원에 가서 전문가한테 돈을 내서라도 상담을 받는게 어떨까 싶지. 그렇지만 그런걸 다 제외하고서 정말 내가 해야겠다면 내가 무엇 때문에 게임을 만들고 싶고.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고 내가 마음에 품고있는게 뭔지 분명히 해야하지 않을까? 단순히 게임을 만들고 싶다면 아무거나 만들어도 되지않냐?는게 내가 하고싶은 얘기야 그럼 넌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혐오렉카보면ㅈ토피아달리는봇
나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는 자기를 꿈 꾸는게 아니라 자기의 한계를 이미 그어놨기 때문에 못움직이고 있는 거 같아. 일단 이 분은 가난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이유로 삼는 거는 돈이 있으면 부우면 됨. 독학으로 안되면 학원을 가면 되는데 단지 인터넷에 독학 얘기가 하도 많으니까 돈 쓰기는 아깝고 혼자 하자니 막막하다 그런 유형인데 그게 가려져서 행동으로 못가고 여기나 다른 곳에 계속 원하는 답을 듣고 또 들어도 제자리 걸음인거지. 그냥 내 입장은 그런데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행동할까? 내 말대로 학원을 가나? 아니면 내가 위에 적은대로 행동하나? 내가 적은거 말고도 다른 의견 있으면 적으주시면 ㄳ
엔진 이용하면 게임 만드는 건 쉬움 하지만 게임회사 취직할 확률은 거의 없음 혼자 돈받고 팔만한 게임 만들 확률도 거의 없음 취미로 게임만들고 노는 정도는 가능 내취미도 언리언엔진가지고 놀기
내가 40대 게시글을 3번 밖에 못봤지만 이렇게 단호하게 얘기하니까 놀랍다는 인상이 엄청 강하게 느껴지네 그러면 님은 이런 결론이 나오기까지 닮은 사람을 봤거나 나 이상으로 그 사람 글을 많이 읽었거나 처럼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 그 이유가 뭐야?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안변함?
난 며칠전에 처음봤는데 유명한사람인가요? 루리웹말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네 여기 말고도 다른 사이트에 똑같은 내용으로 계속 올렸어요. 검색하면 많이 나오긴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쉬폰케이크
님이 댓글을 적어주신 걸 보니까 게임을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게임 회사에 취업하는 건 일단 맞는 거 같긴해.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은 아니고 회사가 학원은 아니지만 학원이상으로 그 밑바탕이 되는 걸 배우고 경험하고 실제로 체험하니까 그런데 적고나서도 마찬가지지만 이 경우에 취업해서 자기 게임 만드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 뭐 그래서 결국에 내가 게임을 만들고 싶어도 시간이 지나면 동기가 식을 가능성이 크니까 어차피 할꺼면 동기를 시간들여서 확고하게 만들고 도전하는게 어떻냐 하는게 내 글의 요지였어... 어쩌면 그게 취업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거 보다 더 중요한거 아닌가? 그리고 이게 님이 말하는 구체적인 목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할생각 있었으면 질문하고 죽치고 있을게 아니라 질문해놓고 몸은 이미 들어가있는 답정너식이었을거임. 같은사람인지 다른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거 하루이틀도아니고 기간도 꽤 됨가끔 새벽유게 출몰해서 그런글 쓰며 둥기둥기 기대하는건 이미 뭐 할 생각 없는거 아닌가.
님이 말하는게 공부는 하고 어차피 계속 하는데 걍 불안하니까 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뭐 님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던 지금과 다를바 없을겁니다. 이런 유형인가? 님의 적은 2번째 문장을 보면 할말이 없긴하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