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신문 기자:
흑인을 차별하는 나라 따위의 주장을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입니까?
타일러 애덤스 (미국 주장):
먼저 귀하의 나라 이름을 잘못 발음한 것에 대해서 사과부터 드리겠습니다 (이란을 아이란이라고 읽음).
사실 어딜 가던지 차별은 존재합니다. 어릴 적에 해외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거든요.
하지만 미국에선 조금씩 발전되어 가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저야 물론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니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경험이 있었고, 그 덕분에 타문화를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쉽게 다른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 중요한 겁니다. 방금 기자님께서 저의 발음을 지적하고 교육시켜준 것 처럼 말입니다.
어쨌든, 발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면 그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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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캡틴이다.
이란 기자의 차별에 대한 몰이해만 드러났구만
이게 1976년에 일어난 일이니까 머
이란 기자의 차별에 대한 몰이해만 드러났구만
국민을 총으로 쏴죽이는 국가의 기자하는 것보다는 낮다고 말하지 않은게 보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