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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같은거 반응하는거만 봐도 사람들 심리가 좀 이상해지긴 한거같더라 전개에서 주인공이 위기에 처했다고 별점 테러도 벌어지고 하는거보니..
사람들이 혐오거리를 찾고 다니는 느낌임
인정... 근데 나도 이상함
시대가 변한거 아니야?? 20년 전에 30대였던 사람들이 요즘 10대들이 이상하고 세상이 이상하다고 생각 안했을까...?? 저기 판 글에서 노인들이 이상하게 변했다곤 안하자너
그냥 저 사람이 '요즘 애들은 이상해' 라고 말하는 세대가 된 것 뿐...
그냥 쟤가 좀 나이가 먹은거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때도 한 서른 넘어간 사람들은 다 비슷한 소리했음. 아 시발 요새 세상이 이상해진것 같다고.... 생각해보면 매년 그런 소리 들은듯. 그때에 비해서 이상해진건 모르겠어. 그냥 계속 사회가 존나 이상하게 변하는데 적응을 점점 늦게하는 나이가 되가는 거 아닐까 생각함.
틀 소리 듣겠지만 10년전 커뮤들 분위기가 너무 달라졌음
인정... 근데 나도 이상함
우리모두이상해요오오옷
유게하는 시점에서 이미 정상은 아님.
삭제된 댓글입니다.
제로 투
당장 부탄인가도 세계 행복지수 1위였다가 폭락한 이유가 인터넷&sns때문에ㅜ비교가 너무 잘되서 그렇가함.
제로 투
행복한 미래는 없어서 안 보이는 거 아닐까
사실 다들 주변이 이상하다지만 모인건 다 이상한 사람들이였구
웹툰같은거 반응하는거만 봐도 사람들 심리가 좀 이상해지긴 한거같더라 전개에서 주인공이 위기에 처했다고 별점 테러도 벌어지고 하는거보니..
이건 역사와 전통의 셜록 사망하자 팬들의 반발로 다시 살림고랑 같은거 아니예요? ㅋㅋㅋㅋ
셜록 홈즈 작가 엄마 : 그래서 홈즈는 왜 죽였니
표현할 수단이 접근성이 좋아지기도 했고 다양해지기도 해서 옛 조선 시절 책방에서부터 똑같았음
사람이 변한게 아니라 정보의 공유가 너무 쉬워진거지 사람은 태고적부터 똑같았지.
조그만 마음에 안들면 진행좀해라~~~~ 분량좀 늘려라!~~~~ 고구마다~~~~~ ㅇㅈㄹ
주인공 위기처햇는데 별점테러 왜함?
진짜 조금에 난관만있으면 고구마 타령하는데 빈속에 사이다만 쳐먹으면 위염걸려... 이말이 항상 하고 싶더라
오직 사이다만 바라는 애들이 꽤 있더라고 기승전결도 없고 오직 먼치킨의 사이다만 원하는 그런 부류들 상당히 많아짐 서사의 빌드업 이런거도 못참는애들 천지임..
허ㅋㅋ 미친ㅋㅋ
복수가 주제면 악당의 악행에 희생되는 가족,힘없는 유년시절 이런게 나오는걸로도 뭐라해버림 주인공 ㅄ이네 왜 당함? (왜 먼치킨 아님?) 하차합니다. 주인공 동기부여를 위한 고난을 겪는 내용전개조차 비난하고 난리치는 애들이 왜케 많아졌나 좀 이해가 안가더라. 안보면 그만일텐데 보는놈들이 ㅄ이네 이말하고 싶어서 꾸준히 보는 놈도 있는거 보면... '누구나 쉽게 볼수 있다' 라는게 장점만은 아니란거지.
쿠키구운게 벼슬임 조금만 스토리에 위기 넣으면 늘어진다고 쿠키아깝다고 징징징
SNS에 관심을 꺼 버리면 그냥 저냥 살 수 있음. 유튜브 쇼츠나 틱톡 같은것도 가끔 한 두번 ㅂㅈ
사실 이상하다기보단 세대교체지
사람들이 혐오거리를 찾고 다니는 느낌임
헤이민
틀 소리 듣겠지만 10년전 커뮤들 분위기가 너무 달라졌음
예전에 디시 실베 가는 사람이랑 루리웹 없만 베스트 가는 사람 동일인이었는대 요즘은 그런경우 잘못보더라 고로시 당해사
커뮤에 소속감 가져서 디첩이니 근첩이니 서로서로 찌르고 앉아있으니..
솔직히 나도 내가 좀 이상하다는걸 느낌 인터넷을 끊어야 좀 낫더라
수치를 잊어가고 있다
다 화나있음
그냥 유게만 따져도 좀 심해짐
난 원래 이상하긴했어
점점더 말초적이 되어가고 반응이 숙려없이 즉각적으로 된다는 느낌이 있긴 한데... 그렇게 되어가는 거야 안그랬던 시대가 있던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어렵네
치과를 가보세욧 ㅋㅋㅋ
배댓 마지막 놈은 제발 엔터 좀 쳐라 뭘 저렇게 가독성 좇망으로 글을 써놔
참으면 ㅂ신이다.란 애써무시한 쉬운선택지가 점점 가까워질뿐임...
근데 제로투는 모르겧다. 제복다입은옷도 선정적이라 주장하고 난리네
부당한 것에 대해서는 참지 말아야 하는 게 옳지 근데 상관도 없는 걸 그냥 지가 불편하다고 간섭을 광범위 하게 시전하는 순간 문제가 생길 뿐
2003년쯤이랑... 1993년쯤이랑... 1983년쯤이랑.... 다 똑같아
그렇담... 세상에서 뭔가 3년도가 무언가의 터닝포인트같은건가?
이거 비추박는건 1003년생들인가
이상해요
아거 완전 망하기 직전 로마제국 아니냐?
그냥 쟤가 좀 나이가 먹은거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때도 한 서른 넘어간 사람들은 다 비슷한 소리했음. 아 시발 요새 세상이 이상해진것 같다고.... 생각해보면 매년 그런 소리 들은듯. 그때에 비해서 이상해진건 모르겠어. 그냥 계속 사회가 존나 이상하게 변하는데 적응을 점점 늦게하는 나이가 되가는 거 아닐까 생각함.
나도 솔까 그냥 나이 먹어서 그런거라고 봄. 3년전이든, 5년전이든, 10년전이든 요즘 세상이 요지경이다 말세다 소리 안들어본적 단 한번도 없었음.
ㄹㅇㅋㅋ 애들이 스마트폰 들고 다닐 때도 "말세다 말세야" 인터넷이 퍼지고 PC가 보급화돼도 "말세다 말세야" 휴먼 네버 체인지
사이다 좋아하는 경향은 두드러진듯함
sns 안하면 그냥저냥 살게되는듯 sns같은거 하면서 남하고 비교하는 성격이라면 절대로 sns 하면 안됨 ㄹㅇ ■■마려워짐
뭔가 나도 모르게 우울함이 계속 매일 차곡차곡 쌓이는 기분이었는데 이걸 인스타 끊으니까 자연스럽게 회복됐음 내 일생은 이렇게 매일매일이 좉같고 힘들고 괴로운데 인스타만 보면 다들 다 행복하고 돈 펑펑써대면서 즐겁고 여유있게 살더라고 이런걸 계속 보니까 나도 모르게 사람이 우울해졋던거 같아
시대가 변한거 아니야?? 20년 전에 30대였던 사람들이 요즘 10대들이 이상하고 세상이 이상하다고 생각 안했을까...?? 저기 판 글에서 노인들이 이상하게 변했다곤 안하자너
노인들은 육체적 수명이 다해가는 시점이라 죽음이 다가오니 더더욱 현실에서 자기꺼 챙기기 바쁨 남한테 온라인으로 ㅈㄹ할시간에 더 악착같이 오프라인에서 ㅈㄹ함
이것도 일부분 차지 할꺼라고 생각함.
그야 지들이 그 노인내니까 그렇지 1020 문제 ㅇㅈㄹ
90년대말에 아이돌 쫓아다니는 사람들이나 pc방에서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거 보면서 요즘 세상이 이상하다 그랬던 거 생각하면 이 말이 맞는 거 같음 사람들 예의가 없어지는 것도 예전에는 사회(남)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불량품 취급하면서 압박받는 게 사라진 반동이라고 봄
당장 편의점 진상 대다수가 아재아지매인데 그럼 4050은 인내심 하나도 없고 못배워쳐먹은 세대인가? 누가 누굴 지적하는지 모르겟네 ㅋㅋ
커뮤에서의 피상적이고 별 의미 없는 관계에 집착하기 보다는 오프라인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많이 가져야 함
그냥 저 사람이 '요즘 애들은 이상해' 라고 말하는 세대가 된 것 뿐...
막상 본인들이 어른들한테 '요즘애들은 이상해' 라는 말을 듣던 세대에는 '요즘 꼰대들은 이상해 ㅋㅋ'라고 말했을 건데
2013년도라도 딱 집어 말하는 거 보면 저 사람에게 있어서 황금의 세대 = 젊은 세대 였을 땐 2013년 쯤이었겠고 그때 중~고등학생이었다고 차면 10년 정도 지났으니 요즘애들 이상해 라고 말 할 세대가 된 거 같긴 하네 ㅋㅋ
예전에 페북 맨 처음 나왔을 때도 저랬는데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가 쉽게 풀리면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버림. 모두가 아메리카 상위1%에 대해서 자괴감을 느끼는 시대가 되버렸음. 행복지수 1위 부탄이 127위로 박살났듯이......
35P
이런 글에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전국민 인터넷 시대가 열린지 20년 넘었고 맛폰 보급으로 유비쿼터스 시대가 열린지 10년 넘음. 인터넷으로 이상한 사람 보인지 아주 오래 됐기 때문에 안 보이던게 보이게 됐다는 시대가 되게 오래 됐어.
예전에는 그냥저냥 잘사는구나 하고 넘어갔던게 인터넷 발달로 행복의 격차가 얼마나 심한지 알게되서 생기는거 같음 인류역사상 지금처럼 모든 세계가 초-연결된 사회였던적은 단 한번도 없었음 앞으로는 더더욱 더 깊게 연결되겠지
이건 확실히 있는거 같음... 예의 바르고 겸손해 하는게 사라진것 같긴함
예의 까진 안 바라는데 반사회 적인 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너도나도 쓴다고 그걸 당연하다는 듯이 쓰는 애들은 확실히 많아지긴 한 거 같음
진짜 다짜고짜 시비부터 터는새끼들이 많아짐
담임 결혼 썰이 왜 불편 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를 안나왔나?
인스타/SNS 부작용은 사실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음. 그걸 하면 할수록 불행해 지는 기분이고, 완전히 끊으면 나아진다는 연구는 많이 찾을 수 있음.
브렉시아텔
보통 과다라고 하는건 그냥 그사람이 적응을 못한거더라
브렉시아텔
기술의 발전은 눈부신데 인간적인 뭔가가 자꾸 결여되가는 느낌 막말하고 무례하거나 반사회적인 말이나 창작을 아무렇지않게 뱉어내는 것이 자랑이 되가는 건 분명한듯
매체가 발달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단이 다채로워지니까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더 인터넷에 많이 노출되어서 그런것 같은데
해외로 나와 산지 2년 쫌 넘기는 했는데 올해 별별 사건 터지는데도 크게 체감도 안되서 그런지 그렇게 변했나 싶더라 내가 틱톡안하고 쇼츠 안보고 홀로라이브랑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만 봐서 그런걸수도있음
요즘 세상이 이상하다 말세다 하는 말을 자꾸 하기 시작하면 늙은건데..
이게 꼭 나쁘다는건 아니고 환경에 인간이 적응하면서 바뀌어가는거같음
글에는 10,20 젊은세대가 어쩌고 하는데 틀딱인 나도 습성이 바뀌어가는게 느껴지더라 특히 느끼는게 영상 진득히보는게 힘들어
진짜 유튜브나 네이버보면 다짜고짜 시비부터 터는놈들 있더라.
근데 진짜 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엄청 심각한 것처럼 혐오하고 역겹다, 토나온다 등등 이런 워딩 자체가 너무 자주보임. 역겹다 토나온다는 진짜 몹쓸걸 봤을때나 겨우겨우 쓰는 말 아님? 너무 혐오가 만연해있고, 반응이 너무 극단적이야
그걸 판에서 말하는게 제일 넌센스
그때도 ㅇ1ㅂ 등등 이상한새끼들 천지였는데...그냥 오래돼서 기억이 잘안나는거라 봄
뭐 나이가 들면서 요즘 애들이 이상하다고 하는 건 항상 있는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시대 20년 넘고 유비쿼터스 시대 10년 넘었지만 옛날이랑 비교해서 확실히 이상하다고 느끼는 건 두 가지인데 하나는 뭘 모른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고 뒤에서 알이보면 되는데 오히려 아는척 한다고 화내는 것 하고 사람들이 긴 걸 보기 힘들어 해서 유투브마저도 힘들고 틱톡도 30초 넘어가면 안된다는 거였음. 인내가 줄었다고 하는 건 확실히 느끼고 그건 세대를 넘어 이상한 거 맞음.
인터넷에서 무례하거나 뜬금없이 시비거는 사람들 10년 전에도 있었지만 그 때는 가끔 보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진짜 매일 보는 수준임. 인터넷 하는 거 옛날보다 지금이 더 줄었는데도 말이지.
최근 5년정도 사이에 혐오감정이 너무 커졌어
박탈감을 많이들 느껴서 그런다고 하더라구
개콘 두분토론을 과연 지금같은 시기에 똑같이 방영할 수 있을까?
결국 이 세상엔 치열한 악마들만 살아남게될거임 그리고 더 이상 뜯어먹을게 없어지면 그 남은 악마들끼리 서로를 뜯어먹겠지
사실 현실은 정상인데 인터넷에 심취한 사람들만 이상한걸 느끼고 있는거임 정작 회사만 가도 20,30,40,50이 모여있으니까 크게 변화하지 않음 변해도 아주천천히지.. 오로지 맘카페, 일베, 루리웹, 네이트판 등 커뮤니티활동 활발하게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느끼는거임 그린란드 사람들이 기후변화를 가장빨리 그리고 심하게 느끼는것처럼
땅콩회항나올때 갑질뉴스가 많았잔아 그뒤로 무례한넘들 엄청 많아짐
이상한건 모르겠는데 불편한사람들이 ㅈㄴ 많아졌다는건 알겠음
갠적으론 13년도쯤에 인터넷 분위기가 좀 이상해진다는 생각이 들었었음 뭐만하면 물어뜯는 분위기 라던지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세대, 성별, 계층, 정치, 문화, 경제 다방면에서 엄청난 단절을 느낌. 거의 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생활이나 관심사가 다름. 소통 가능한 친구가 정말 귀한 시대야
유게도이상해짐 붕탁찾던사람들이 돌고래 빰
로꼬로꼬
자아가 비대 해졌지
정서가 변한건 맞는데 본문글은 걍 라떼는 느낌임 2045년 돼봐라 지금 이상하다는 애들이 똑같은 얘기하고있음
인간사회라는게 원래 그랬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기후위기도 그런식으로 내버려두다가 찾아왔듯이, 인간사회에도 자정작용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게 지나버린거 아닌가? 하는 노파심이 들 때도 있음. 인터넷이 어쨌다 저쨌다라기 보단, 인프라들이 많은 부분에서 자동화됐기 때문에 노동의 가치가 점점 평가절하되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냥 나이 먹고 내 밑 세대가 생긴거지 인터넷 문화 처음 생기던 때에 기성세대가 우리보고 하던 소리가 딱 저거였는데
예부터 다 이상한 사건 사람들이야 있긴 했는데 굳이 십 몇년 전과 비교하면 윤리관이 좀 뭔가 무너지긴 했음 혐오가 만연하고 당연하게 행해지고 있다 느끼긴 함 농담 안 치고 롤 유행탄 후 부터 뭔가 허들이 개 박살난 느낌이 듬
글쓴이 아몰랑 기회를 안주냐
요새 사람들 날이 엄청 서있는 느낌임. 무서움
커뮤니티 문화를 더 발전시킨게 SNS인데 더 혐오가 판치는 영상이 판치는 세상이 됬으니간 일베VS메갈 서로간 성별 혐오가 대표적인 예시고
요즘것들은 너무 버릇이 없다.
위에 말씀하신 원인들이나 새로운 매체나 소통방식의 변화로 인한 과연 지금뿐이였을까. 그게 옳다 그르다의 방향성의 논재는 있지만 그냥 현상이라고는 생각함.
실은 '요즘은 말이야','꼰대' 그렇게 욕하고 뭔가 정서, 예절 등 같은게 바껴졌거나 이상해졌다는 생각은 어떤 세대든 다 똑같지만 현재 세대 떠나서 요즘 상황에 뭔가 안좋거나 이상하게 바껴지고 있는데다 모두 정이 없을 정도로 뭔가 싸늘해진 분위기로 바껴지고 있다는건 맞음... 세상 변하는건 다 똑같다고 말하는 정상인도 나도 마찬가지로 세상이 뭔가 이상하게 변하고 있는것 같다는 번거롭고 의아해하는 생각이 든다면 세상이 뭔가 잘못 되가고 있다는 의심도 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