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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통이잖아.... 나 어렸을 때 부모님이 벌래 너무 많이 생긴다고 버렸지 ㅋㅋ
아 옛날생각난다..운없어서 3일동안 밥 못먹었는데...
옛날에 마트가 아니라 쌀가게에서 쌀을 사먹던 시절에는 쌀이 제대로 포장되어 있지가 않았음. 정미소에서 쓰는 가마니에 담겨 와서 저런 데 옮겨 놔야 편했음
잭팟 터지면 쌀도 나오고 등짝도 맞았음.
지금 쓰기엔 벌레도 잘생기고 청소도 어려워서 좀 그렇지
이게 그 쌀먹이냐
우린 걍 벌레많이 생겨서 버리고 자동 진공 쌀통으로 바꿈
아 옛날생각난다..운없어서 3일동안 밥 못먹었는데...
할배들 용케 살아계시네요
쌀통이잖아.... 나 어렸을 때 부모님이 벌래 너무 많이 생긴다고 버렸지 ㅋㅋ
쌀벌레 때문에 말린 고추 넣어뒀었지...ㅋㅋㅋㅋ
밥먹는 것도 가챠인건가...
이게 그 쌀먹이냐
쌀보관함 같은거임?
쌀보관함에 1인분 2인분 양 정해서 나오게 가능했어 ㅋㅋ
잭팟 터지면 쌀도 나오고 등짝도 맞았음.
잭팟 안터진날은 굶고 그랬지 ㅠㅠ
저거 할무이집에 있었는데 절대 건들지 말라고 엄포놓으셔서 뭔지도 몰랐는데 이제야 앎
아기들이 누르기 좋게 생겼지 ㅋ
외할아버지 댁에 가야 볼 수 있는 거였는데 우앙
예전보다 쌀 소비량이 줄어서 저런거 안만드는듯. 저게 장점이 선입선출이 된다는 건데, 요즘엔 그냥 쌀 10~20kg 부어놓고 한참 먹잖아.
The.Paper
지금 쓰기엔 벌레도 잘생기고 청소도 어려워서 좀 그렇지
저 통이 유독 벌레가 잘 생기는게 아님. 오히려 지금 우리가 많이 쓰는 일반 락앤락보다 공기접촉이 적어서 벌레가 덜 생길것 같은데. 또 재밌는게 일본에서 꽤 본것 같아서 검색해보니까 일본은 저 쌀통 아직도 많이 쓰네? 米びつ로 검색해보면 나옴 1인당 쌀 소비량은 한국이 더 많거든?
그럼 쌀 소비량이랑 관계 없는것 같은데. 쌀 포장해서 나오는 방식도 한국 일본 차이 없는데 그냥 어느순간부터 우리는 저런 쌀통 안쓰네. 아마 저 쌀통이 일본쪽에서는 옛날부터 계속 써오던 물건인가.
The.Paper
우린 걍 벌레많이 생겨서 버리고 자동 진공 쌀통으로 바꿈
요즘은 진공 쌀통으로 진화함 ㅋㅋㅋㅋㅋ
아님.. 아직도 판매함.. 진공으로~ 핸드폰 충전기 같은 선 꼽음..
근데 저런 쌀통이 왜 필요했을까? 어릴 때 봤지만 이유는 모르겠음ㅋ
이나맞음
옛날에 마트가 아니라 쌀가게에서 쌀을 사먹던 시절에는 쌀이 제대로 포장되어 있지가 않았음. 정미소에서 쓰는 가마니에 담겨 와서 저런 데 옮겨 놔야 편했음
아하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ㅋㅋ 당시에 너무 어려서 몰랐다...
완전 mz 한대?
저거 하나 누르거나 동시에 세개 다 누르거나 하면 먹는 양 조절해주는 그런 기능이 있는데 요새는 다른 방식으로 계량할 수 있는 게 너무 잘 되기도 했고, 벌레 생기는 것 땜에 잘 안쓰는듯 요즘은 아예 집에 쌀통은 커녕 밥솥도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봤어서 확실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신기할 듯?
요즘 4인가족 쌀통 뭐 쓰지 ㅋ 그러고보니
진공쌀통이나 냉장기능있는 쌀통
의외로 쌀벌레 서식지였음.
1.2.3단은 기억이 났는데 하단의 on off 기능은 뭐였을까요???
실수로 눌러서 우르르 나오지 않게 안쓸때는 잠가두는 기능이었던걸로 기억함
옛날 친척 집에서 봤던것 같은데 ㅋㅋㅋㅋ
나는 쌀통쓰는데 다들안씀??
집에 쌀통 있는데 벌레 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쌀롯머신
지금 쌀 통 밀폐용기에다 넣고 쓰는데 아직 쌀통안에 벌레 생긴적이 없음 대신 고향에서 보내준 미숫가루 봉지째 깜빡했다가 벌레 사육장으로 만든적 있음 열어보자마자 깜짝 놀라서 바로 위에 비닐 몇중으로 더 묶고 쓰레기봉투에 넣고 버림
이젠 쌀을 큰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 보관하지...
와 추억의 ㅋㅋㅋㅋㅋㅋ 저거 웬만한 집들이 혼수할 때 챙기던 것중 하나였는데 ㅋㅋㅋ
락앤락은 투명이라 안이 비쳐보이는데 쌀통은 그런게 없어서... 개미고 쌀벌레고 지긋지긋했음 진짜
쌀벌레 존나 많이 생겨서 가끔씩 옥상에 펴서 골라내는게 일이었어
저기 쌀벌레 둥지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