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백도 이문편 보고 너무 실망했는데, 바로 뒤에 이어지는 도수편은 재밌더라.
진부한 스토리도 없고, 가벼운 일상물 느낌이라 은혼 비슷한 느낌이라 재밌었다. 참백도끼리 꽁냥데질 않나, 개그 장면도 많고... 차라리 이걸 길게 하지 뭣하러 재미도 없는 무라마사 스토리를 25화나 한 건지...
어차피 원작 흐름하고 별 상관이 없어서 원작자가 디자인안 참백도 구경하는 재미로 보면 볼만함.
중요한 건 이 참백도들의 외형과 설정은 공식 설정이라는 점임.
그 중에서 특히 볼만했던 건 화천광골이었음. 쿄라쿠의 쌍검 참백도인데, 원작 끝까지 봤으면 흥미를 끌 만한 장면이 좀 나옴. 그래봤자 일상 에피소드지만....
그런데 이 화천광골에 대해 궁금한 게 생겼음.
과연 쿄라쿠는 구현화된 화천광골과 xx 했을까?
쿄라쿠는 딱히 결혼했다는 묘사도 없고, 그렇다고 데리고다니는 부대장은 조카고, 쿄라쿠의 성격이나 화천광골 컨셉(어른의 놀이)을 생각해면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을까?
참백도는 검에 비춰진 자기 자신 아니냐 여장하고 다닐 때부터 알아봤다 ㅅㄲ
ㅅㅅ는 게임이다
참백도는 검에 비춰진 자기 자신 아니냐 여장하고 다닐 때부터 알아봤다 ㅅㄲ
도수편 재밌긴 했지 참백도들 성격도 재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