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새끼 생김새나
여자보다 실력이 딸리면서 그 여자한테동정받았다는걸 뼈에 사무쳐하면서 평생 노력한 주제에
실상은 그렇게 싫어하던 애랑 같은 선 상에 섰다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생긴 거랑 살아온 방식이랑은 달리 레스렉시온 명칭이 산타 테레사라 모순적인 것도 그렇고
(사마귀 중에 하나의 이름이라지만 딱 들었을 떄는 테레라 수녀가 연상되서...)
진짜 마음에 들어하는 놈인데.
블리치 팬들 중에는 얘를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다.
네리엘이랑 셋트로 좋아하는 정도인 듯.
난 남캐 중에는 이놈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이 새끼 행동이 모순적이면서 살짝 일그러진 애정 같은 거 있는 느낌이라 좋긴 함
ㄹㅇ 그게 왤케 맘에 드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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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애니제작회
아 그런거임? 보통 네리엘의 상대로나 인기가 있지 얘 단독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거 같길래...
블리치 팬들도 얘 좋아하는데 최애나 차순위에 넣는 사람이 없긴한듯. 솔직히 딴 캐릭들 조형이 워낙 잘빠져서
그건 그래 내가 생각해도 일반적으로 미형이라고 부를법한 와꾸가 아닌거 같긴 함.
물론 특유의 꺽다리에서 나오는 간지가 뒤지긴함. 미형이 아닌데도 배드에스 기믹 소화 쌉가능.
ㄹㅇ!! 드디어 이걸 이해해주는 사람이...
성우가 칸나 노부토시인 것도 합격점
블리치 애니는 안봐서 성우는 몰랐네, 한번 찾아봐야겠네
그리고 지르가는 오경화수월 똥번역이고 질가(Gilga)야
아...
처음에 얘 보고 여자인줄 알았는데...
복장 디자인이 참 애매하게 생기긴 했지...
캐릭터로는 마음에 듦. 현실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성격이지만... 근데 하필 아란칼 노잼 파트중 하나인 켄파치전 담당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