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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게 인사에요
밥은 먹고 살아야지
아니 그냥 잘사냐고 하는거지 도와줄께는 절대아님
우리 어릴땐 그런느낌이긴 했음. 밥 못먹었으면 이웃집에서 데려가서 먹기도 했음 ㅋ
친구들 놀러오면 밥 고문 시키고 집에 보냈지
아 며느리 삼고 싶다.
밥은 잡쉈서?
아이고 사프로 식사는 잡솼서?
식사는 좝솹솨
아이고 강프로 식사는 잡숴써?
밥을 잘 못먹고 다니던 시절이 있어서...
뭔데 일본인비율 높냐ㅋㅋㅋㅋ
간나무-상은 귀화를 하였기 때문에 실제 한국인이다!
밥먹었냐가 인삿말인 문화는 참 특이하긴 하지 ㅋㅋㅋ
밥 먹었어? 란 인사는 안부인사 같은 개념임 끼니를 챙겨 먹고 다닐 정도의 상태인지 너무 바빠서 이 시간대까지 끼니를 아직 해결 못한 상태인지 아무리 ㅈ같은 ㅈ소기업도 직원들 밥은 먹이면서 일 시키거든....
바빠서가 아니라 "끼니 챙겨 먹고 다닐 형편(상황)인지, 혹시 식사도 못할 만큼 형편이 안 좋지는 않은지?"물어보는거임. 바빠서 밥도 못먹고 지내냐? 이런 게 아니라. 걍 "먹고 살만 하냐?" 라는 것과 비슷한거임.
일제와 6.25를 겪고 너무 힘들게 다들 살아가니까, 먹고 지낼 만큼 형편이 폈는지, 물어보는거임. 바빠서 끼니를 거르고 다니진 않냐? 라는 게 아니라
밥먹었냐는 보통 인사야.. 근데 인사는 안녕하세요 긴한데. 어찌보면 한국어책으론 못배울부분이네.
한국인에게 밥은 중대사항이다. 오죽하면 안부와 저주를 비롯한 거의 모든 것에 밥과 관련된 사항이 있을까
다른 부당대우는 상황봐서 대충 참아도 끼니때 밥 안 먹인다는 말에는 다같이 공분해줌 ㅋㅋㅋ
밥먹었냐고 인사하면 보통 먹었다고하는데 안먹었다고하면 멕이러 감 ㅋㅋㅋ
'밥 먹었어?' 보다 는 '밥은 먹고 사냐?' 가 어울리긴 하지.
난 저 상황이 아직도 어색함 일본에서 한자리 하던 탑 아이돌이 국내와서 활동하는 상황이..
근데 하이브 영입되서 그룹성공해서 이제 아시아랑 전세계에서 인지도 얻는거보면 스러져가는 akb에서 1등하는거보다 훠어얼씬 좋을듯
일본(특히 도쿄)은 진짜 밥에 대해 관심이 없다. 같이 밥먹는 사이만 아니면, 먹든 말든 신경 안쓴다. 무관심을 넘어서서, 그냥 그런 문화다.
내가 국어선생님께 배웠던 기억으론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랑 끼니때마다 '식사는 하셨습니까??' 라는 인삿말이 보릿고개때문에 사람들사이의 안부인삿말로 자리잡았다는 얘길들었어. 그 시절엔 끼니를 거르거나 기아때문에 밤사이에 비명횡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상대를 걱정해주는 안부인사를 많이 표현했다고 하더라고. 그게 현대까지와서 사용되는거라 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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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사프로 식사는 잡솼서?
간나무-상은 귀화를 하였기 때문에 실제 한국인이다!
우리 어릴땐 그런느낌이긴 했음. 밥 못먹었으면 이웃집에서 데려가서 먹기도 했음 ㅋ
밥 먹었어? 란 인사는 안부인사 같은 개념임 끼니를 챙겨 먹고 다닐 정도의 상태인지 너무 바빠서 이 시간대까지 끼니를 아직 해결 못한 상태인지 아무리 ㅈ같은 ㅈ소기업도 직원들 밥은 먹이면서 일 시키거든....
밥을 잘 못먹고 다니던 시절이 있어서...
아이고 강프로 식사는 잡숴써?
밥은 먹고 살아야지
Lapis Rosenberg
아니 그냥 잘사냐고 하는거지 도와줄께는 절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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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うさぎ
우리 어릴땐 그런느낌이긴 했음. 밥 못먹었으면 이웃집에서 데려가서 먹기도 했음 ㅋ
野うさぎ
친구들 놀러오면 밥 고문 시키고 집에 보냈지
아 며느리 삼고 싶다.
밥은 잡쉈서?
아이고 사프로 식사는 잡솼서?
식사는 좝솹솨
아이고 강프로 식사는 잡숴써?
밥을 잘 못먹고 다니던 시절이 있어서...
뭔데 일본인비율 높냐ㅋㅋㅋㅋ
아재개그에웃어주는미야시타아이쨩
간나무-상은 귀화를 하였기 때문에 실제 한국인이다!
밥먹었냐가 인삿말인 문화는 참 특이하긴 하지 ㅋㅋㅋ
밥 먹었어? 란 인사는 안부인사 같은 개념임 끼니를 챙겨 먹고 다닐 정도의 상태인지 너무 바빠서 이 시간대까지 끼니를 아직 해결 못한 상태인지 아무리 ㅈ같은 ㅈ소기업도 직원들 밥은 먹이면서 일 시키거든....
바빠서가 아니라 "끼니 챙겨 먹고 다닐 형편(상황)인지, 혹시 식사도 못할 만큼 형편이 안 좋지는 않은지?"물어보는거임. 바빠서 밥도 못먹고 지내냐? 이런 게 아니라. 걍 "먹고 살만 하냐?" 라는 것과 비슷한거임.
일제와 6.25를 겪고 너무 힘들게 다들 살아가니까, 먹고 지낼 만큼 형편이 폈는지, 물어보는거임. 바빠서 끼니를 거르고 다니진 않냐? 라는 게 아니라
밥먹었냐는 보통 인사야.. 근데 인사는 안녕하세요 긴한데. 어찌보면 한국어책으론 못배울부분이네.
한국인에게 밥은 중대사항이다. 오죽하면 안부와 저주를 비롯한 거의 모든 것에 밥과 관련된 사항이 있을까
다른 부당대우는 상황봐서 대충 참아도 끼니때 밥 안 먹인다는 말에는 다같이 공분해줌 ㅋㅋㅋ
밥먹었냐고 인사하면 보통 먹었다고하는데 안먹었다고하면 멕이러 감 ㅋㅋㅋ
'밥 먹었어?' 보다 는 '밥은 먹고 사냐?' 가 어울리긴 하지.
난 저 상황이 아직도 어색함 일본에서 한자리 하던 탑 아이돌이 국내와서 활동하는 상황이..
근데 하이브 영입되서 그룹성공해서 이제 아시아랑 전세계에서 인지도 얻는거보면 스러져가는 akb에서 1등하는거보다 훠어얼씬 좋을듯
일본(특히 도쿄)은 진짜 밥에 대해 관심이 없다. 같이 밥먹는 사이만 아니면, 먹든 말든 신경 안쓴다. 무관심을 넘어서서, 그냥 그런 문화다.
내가 국어선생님께 배웠던 기억으론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랑 끼니때마다 '식사는 하셨습니까??' 라는 인삿말이 보릿고개때문에 사람들사이의 안부인삿말로 자리잡았다는 얘길들었어. 그 시절엔 끼니를 거르거나 기아때문에 밤사이에 비명횡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상대를 걱정해주는 안부인사를 많이 표현했다고 하더라고. 그게 현대까지와서 사용되는거라 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