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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5년 지기 부자친구때문에 고민;;

일시 추천 조회 38378 댓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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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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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音♥ミク | (IP보기클릭)61.253.***.*** | 22.1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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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내 남자로 만들어야함
캐런7 | (IP보기클릭)1.223.***.*** | 22.1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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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밑에서 일하는거아니다.. 까딱하면 일자리도 친구도 잃는다
828 | (IP보기클릭)223.62.***.*** | 22.1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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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음. 친구끼리는 농담으로라도 '한 번은 니가 쏴야지ㅋㅋㅋㅋ' 이러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겐 안 그렇거든. 그 사람 글쓴이 사랑하는 거임.
루리웹-6139105819 | (IP보기클릭)112.156.***.*** | 22.1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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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를 권리처럼 생각하지않고 저렇게 고민하는 시점에서 저사람은 이미 한명의 훌륭한 사람이자 저 부자친구의 든든한 친구임 ㅋㅋㅋㅋ
퍼팩트범골 | (IP보기클릭)115.86.***.*** | 22.1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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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돈 이외에 걸로 그친구랑 즐겁게 놀아주면 됨. 친구라는건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서 그 부자친구도 뭔가 얻는게 있으니 계속 어울리는건데, 그 포인트를 잘 찾아서 계속 재밌게 해주는 걸로 갚아야지 뭐.
카인티즈 | (IP보기클릭)122.199.***.*** | 22.12.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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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즘. 딴 년에게 뺏겨봐라. 후회, 피폐밖에 더 하겠음. 내 남자로 만드는 게 답임.
봉검전설 | (IP보기클릭)58.120.***.*** | 22.12.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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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L.

그게 또 맞지

휴먼닥터 | (IP보기클릭)114.204.***.*** | 22.12.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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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L.

ㅇㅇ 내 남자로 만들어야함

캐런7 | (IP보기클릭)1.223.***.*** | 22.12.01 1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 L.

맞음 수행비서 아니어도 친한친구끼리 사업하는것도 피하는게좋지 자칫하면 사이 멀어지고 친구 잃을수도 있거든

Chitose | (IP보기클릭)175.223.***.*** | 22.12.01 11:19
캐런7

에...??

포인트 겟터 | (IP보기클릭)58.127.***.*** | 22.12.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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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7

이게 마즘. 딴 년에게 뺏겨봐라. 후회, 피폐밖에 더 하겠음. 내 남자로 만드는 게 답임.

봉검전설 | (IP보기클릭)58.120.***.*** | 22.12.01 11:44

뭐냐 나도 고용해줘

떼껄 | (IP보기클릭)118.235.***.*** | 22.12.01 11:06

저쯤되면 슬의생 나오는 간이식 해준 친구급인가?

병.장.정지혁 | (IP보기클릭)118.235.***.*** | 22.1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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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音♥ミク | (IP보기클릭)61.253.***.*** | 22.12.01 11:06
L. L.

자라는키가자라 | (IP보기클릭)121.186.***.*** | 22.12.01 11:39
L. L.

헐..ㅠㅠ

얏짠 | (IP보기클릭)121.134.***.*** | 22.12.01 13:09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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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583421055

이게 맞음. 친구끼리는 농담으로라도 '한 번은 니가 쏴야지ㅋㅋㅋㅋ' 이러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겐 안 그렇거든. 그 사람 글쓴이 사랑하는 거임.

루리웹-6139105819 | (IP보기클릭)112.156.***.*** | 22.12.01 11:17
루리웹-6139105819

이글부터봐라 | (IP보기클릭)112.167.***.*** | 22.12.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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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밑에서 일하는거아니다.. 까딱하면 일자리도 친구도 잃는다

828 | (IP보기클릭)223.62.***.*** | 22.12.01 11:17
828

내 중학교 동창 둘이서 그렇게 엮었다가 지금 서먹한 사이 되고 1년 넘게 연락 안함

공허의 신혜선♥ | (IP보기클릭)118.235.***.*** | 22.12.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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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를 권리처럼 생각하지않고 저렇게 고민하는 시점에서 저사람은 이미 한명의 훌륭한 사람이자 저 부자친구의 든든한 친구임 ㅋㅋㅋㅋ

퍼팩트범골 | (IP보기클릭)115.86.***.*** | 22.12.01 11:17

친구도 대충 알느낌인데...저런 고마움 표현해주면서 잘챙겨주면 되지

Tuna1218 | (IP보기클릭)175.196.***.*** | 22.12.01 11:20

강자 옆에 붙어 있을 수 있는건 같은 강자들 뿐이지 저 사람은 마음이 강하니 같이 다닐 수 있는거임

갲같은것들 | (IP보기클릭)223.62.***.*** | 22.12.01 11:21

고민하는 시점에서 훌륭한 친구다 ㅋㅋㅋ 그냥 가벼운거라도 한번 대접하면 됨

치킨은맛있지 | (IP보기클릭)211.211.***.*** | 22.12.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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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돈 이외에 걸로 그친구랑 즐겁게 놀아주면 됨. 친구라는건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서 그 부자친구도 뭔가 얻는게 있으니 계속 어울리는건데, 그 포인트를 잘 찾아서 계속 재밌게 해주는 걸로 갚아야지 뭐.

카인티즈 | (IP보기클릭)122.199.***.*** | 22.12.01 11:22

나 어릴때 내 친구들이 다 잘 살았거든, 같이 놀 수가 없어서 친구들이 거진 내 몫까지 돈을 냈어. 그래서 나도 저런 고민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노래방비만은 내가 내게 해줬어. 몇명이 가도 몇시간을 가도(보통 추가 시간으로 노니까) 돈이 고정이라...

ruliruliid | (IP보기클릭)211.36.***.*** | 22.12.01 11:23

친구 인성을 아는 찐친이라 아낌없이 주는거군 멋진 우정ㅠㅠ

루리웹-1295347530 | (IP보기클릭)121.129.***.*** | 22.12.01 11:29

찐부자들이 원하는것 진짜 친구라고 하는데 글쓰는거에 사람 됨됨이가 보이네

로리웹-6800506500 | (IP보기클릭)211.234.***.*** | 22.12.01 11:32

나도 주변에 그런 친구 있어. 나이 먹어서 더 그래지는 것 같은데....이상하게 걔는 변한 마음없이 그냥 하던대로 하는건데 내가 생각이 많아지드라. 고딩때 선생이 그랬던 말도 기억나. 그땐 전혀 공감하지 못했거든. 지금은 니들 다 친구고 그렇지? 간도 뭐도 빼줄 것 같은....안그래? 나중에 사회 나가고 커서 서로 다른 위치에 서잖아? 네가 못하다 싶으면 니가 친구라고 생각한 그 애? 니가 피하게 돼....이 말인데....이 나이 먹으니 약간 그 말에 일정 수긍하게 되더라.

희망동산 | (IP보기클릭)210.105.***.*** | 22.12.01 11:33

그런데 그거에 당연해지고 익숙해졌다 나중에 손절 당하면 충격이 몇 배 되는거임.

allez-y | (IP보기클릭)172.226.***.*** | 22.12.01 11:41

나도 예전에 집이 잘살때는 저렇게 막 다 내주고 다녔는데 집이 폭삭 망한뒤론 그때 친구들 연락 다 끊킴 ㅋㅋㅋ

심판자z | (IP보기클릭)104.28.***.*** | 22.12.01 11:41

나도 저런 금수저친구있는데 지금은 연락만 하는 사이가 됬는데 그 이유가 어느날부터 헤어질때 선물을 하나씩 주는거야. 양주,고급베이커리케잌,옷,내가 전에 말한 플스타이틀등. 이정도 되니까 못만나겠더라.

철혈갑빠 | (IP보기클릭)175.223.***.*** | 22.12.01 11:47

저게 익숙해지지 않은 사람이니깐 금수저도 친구 계속하는거지. 근데 솔직하게 부담이 안될 수 없음. 금수저가 아니라 '친구'라서 같이 하는건데, 같이함에도 불구하고 너랑 나랑 책임의 값어치가 다르다는게 얼마나 슬픈일인데... 금수저친구도 매번 그러면 부담되서 친구 잃을 수도 있는거니깐 눈치껏 책임감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구조로 종종 가야되는거지.

Phalas | (IP보기클릭)203.230.***.*** | 22.12.01 11:54

나도 저정돈 아니지만 취업 못한 친구 항상 사줬었음

리차드 밀 | (IP보기클릭)117.111.***.*** | 22.12.01 11:55
리차드 밀

글쓴이가 할 거라고는 좋은시간 잘 보내고 항상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지 뭐

리차드 밀 | (IP보기클릭)117.111.***.*** | 22.12.01 11:55

주로 사주는 역할, 지갑을 여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지나가다 한 자 적습니다... 메뉴판의 숫자가 관심 없는 게 아니라, 당신이 그것보다 훨씬 소중하고 귀하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돈 많다고 생각되어도 그건, 언제나 상대적인 관점일 뿐, 돈이 넘쳐 흘러서 버리듯이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뿡콱찍쫙 | (IP보기클릭)121.163.***.*** | 22.12.01 12:22

안쓰는게 나음. 내가 항상쓰는편인데 형편어려운 친구가 이번엔 자기가 산다고 젤싼데가서 사면 눈물이 쏟아질것같음 끅끅 참아가며먹는당 걍 서로 감사하면됨

DeLPiero[Zone] | (IP보기클릭)211.213.***.*** | 22.12.01 12:33

얻어먹기 잘하는 것도 재능 나이먹으니깐 친구사이라도 선물 받거나 얻어먹으면 갚으려하고 자기 능력 넘어서면 불편해함 갚을 생각말고 순수하게 얻어먹고 선물 받고 감사해 해야 해준 사람도 보람있음 가끔 선물 해주면 이거 어떻게 갚아야 하나부터 고민 하는 티가 너무 나는 사람들 있음 선물이 아니라 부담을 주는 거 같아서 주고도 기분이 안좋음 난 엄청 잘 받고 잘 얻어먹음. 그러니깐 자주자주 부르고 자주 사먹이더라. 물론 나도 아낌없이 쓰는 편이고 뭔가 바라고 사준 친구는 몇번 사주다 자연스래 떨어져 나감

얏짠 | (IP보기클릭)121.134.***.*** | 22.12.01 13:15

돈으로 할 수 없는걸 해주면 됨.찐친이라면 그냥 옆에 있어주는거만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니까

루리웹-9333998377 | (IP보기클릭)118.235.***.*** | 22.12.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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