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데이아
젊은시절엔 이아손에게 반했다고 황금양털을 돚거한채 도망치는 이아손과 아르고호에 남동생도 같이 태운채 도망감
당근 나라의 국보인 황금양털을 되찾으려고 함대가 쫒아오니 남동생을 죽인뒤 토막내 그 시체를 바다에 뿌려버림
쫒아오던 함대는 왕자의 시신을 수습하기위해 멈출수밖엔없었고 그사이 아르고호는 도망치는대 성공함
그뒤 이아손의 아버지 아이손이 늙어가자 자신의 마술로 젊음을 되찾게해준다고 토막낸뒤 솥에 삶아버리는대
왠걸 진짜로 젊은채로 부활해버림
이 이야기를 들은 펠리우스는 자신도 똑같이 젊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대 사실 이건 메데이아의 큰그림이었음
펠리우스는 황금양털을 찾아오면 왕위를 주겠다 약속했지만
이아손이 황금양털 들고 돌아와도 왕위를 물려주긴 커녕 시간만 때우고있었거든
메데이아는 펠리우스의 딸을 시켜 아버지를 토막내게한뒤 솥에 삶았지만 당연히 부활하지 못했음
이로인해 왕을 시해했다는 죄로 메데이아뿐만 아니라 이아손까지 싸잡혀 나라에서 추방당해버렸고
메데이아에게 오만정이 다 떨어진 이아손은 코린토스의 왕 크레온의 딸 글라우케와 결혼각을 잡기시작함
이아손이 자기를 손절하려는걸 눈치챈 메데이아는 분노에 몸을떨며
이아손에게 새장가가는 결혼선물이람서 입는순간 불에 타죽는 왕관과 옷을 선물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아손은 이 선물을 결혼 예물로 크레온왕에게 바쳐버리지
코린토스의 왕 크레온과 글라우케 공주는 결국 결혼식장에서 산채로 불타죽어버림
당근 국왕과 공주가 결혼식장에서 타죽었으니 나라는 혼비백산이 나고
이틈을타 메데이아는 이아손과의 사이에서 자신이 배아파 낳은 아들 딸들을 전부 칼로 찔러죽이는 만행을 저지름
그뒤 메데이아는 스승인 헤카테 혹은 할아버지인 태양신 헬리오스가 보내준 전차를 타고 아테나로 빤스런했고
자신의 뛰어난 미모를 이용해 아테나의 왕 아이게우스와 재혼에 성공했음
하지만 아이게우스의 아들이자 영웅인 테세우스가 돌아와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게되버리자
테세우스 까지 독살하려다 실패해버린뒤 다시금 빤스런해버린다
그냥 먹버 이전에 본성이 썩음........
[이 글은 아르고 원정대에서 소정의 성정석을 지급받아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이래서 선장이 보구 써도 아무도 안 오는거구만 쿠뽀..
뭔가 반박을 하고는 싶은데 딱히 명분이 없네
근데 메데릴리 나올때마다 성격이라던가 묘사보면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듯이 저지를거 같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