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초록모자) : 그만 좀 해 ㅂㅅ아! 세상에 요정이 어딨다고!
카트먼(탐험조끼): . . . . .
"정말 요정이 있다면 내가 네 ㅂㄹ을 빤다!
대신 요정이 없으면 넌 나한테 10달러 주는 거야!"
"좋아! 서명까지 해둬!"
"뭐가 보이는 것 같아!!"
"요정인가봐!"
"유인해! ㅆㅍ 당장!!!"
" ? ? ? ? ? "
-그날 밤-
카일엄마 : 카일, 네 친구 왔다.
카트먼 : 오, 카일 네 방으로 좀 갈까?
카일 : 당장 나가! 지금 밥 먹는 중인 거 안보여?
"어... 지금 네 입에 넣어야 할 건 다른 게 아닐까?"
"안 할거야, 이 ㅂㅅ아!"
"내기 했잖아!"
카일 아빠 : 조건이 뭐였는데?
카일 : 요정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ㅂㄹ을 빤다고 했어요.
-몇일 후 재판소-
카트먼 : 이건 민주주의에 어긋납니다!
저는 정의를 원할 뿐입니다!
"카일은 계약서에 사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단 한번의 노력도 없이,
제 ㅂㄹ을 빨지 않더군요!"
"저의 넓은 아량으로
친구에게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을 주었지만
그는 저의 믿음을 짓밟고,
의도적으로 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증거로 사막처럼 말라머린 제 ㅂㄹ을 제출합니다!"
"카일 브로플로브스키씨?
에릭 카트먼의 ㅂㄹ을 빨 것을 약속한 것이 사실인가요?"
"네..."
"어쩔 수 없군요."
"ㅂㄹ빨기 30초 형을 선고합니다.
24시간 내로 빠세요."
30초.. 짧은 듯 하면서 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