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어 "Until"과 한국어 "까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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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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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걸 이용해서 이 시각에 찾아갔을 때 가게 이용이 가능하냐는 식으로 영어 문제 내면 학생들 좋아 죽을라 하겠네 ㅋㅋㅋ
그러면 퇴근 하려는 직장인 붙잡고 일을 주면서 '내일까지' 하라고 하는 상사도 악마지만 'until tomorrow' 라고 말하는 상사는 범접할 수 없는 인간쓰레기인거네
유튜브 영어동영상 강의 듣는데 거기서 그러더라. 영어의 절반은 전치사다.
영어듣기로 완벽 예제
토익같은녀석...
오 지식이 늘었다
그아아악
나는 2038년까지 남친 안만든다는 의미로 보이네
오 지식이 늘었다
오... 이걸 이용해서 이 시각에 찾아갔을 때 가게 이용이 가능하냐는 식으로 영어 문제 내면 학생들 좋아 죽을라 하겠네 ㅋㅋㅋ
FluffyFox
그아아악
안돼!
악!!!!
FluffyFox
영어듣기로 완벽 예제
FluffyFox
토익같은녀석...
수능불판 그 잡채 ㅋㅋㅋㅋㅋ
토익 part2 같은데서 나올걸.
유튜브 영어동영상 강의 듣는데 거기서 그러더라. 영어의 절반은 전치사다.
정작 토익 RC할땐 일단 전치사부터 날리고시작 ㅋㅋㅋㅋ
영어 구어체 보면 문장의 절반이 전치사여서 멘붕....
가방끈 짧은 나는 전치사가 무언지 모른다!
그러면 퇴근 하려는 직장인 붙잡고 일을 주면서 '내일까지' 하라고 하는 상사도 악마지만 'until tomorrow' 라고 말하는 상사는 범접할 수 없는 인간쓰레기인거네
그러네 오늘 업무시간에 못하면 야근하라는건가
한국인이면 내일 퇴근 전까지정도로 생각하는데 외국인이면 오늘 자정 전까지로 이해한다는거군
"어 김대리, 이거 내일 출근하면 볼수있게 해둬"
내일 업무시작전까지니까 밤새워서라도 하라는 이야기네...
이건 동일한 말임 보통 회사에서 내일까지라 함은 내일 오전에 볼수있게 책상에 올려놔 라는 의미이기 때문 ㅋㅋㅋㅋ
바로 이건데.....대부분 직장상사가 일 시키는 시간제약의 내용이 말이지..
하지만 우리는 2038년"까지", 2038년"부터" 둘 다 생기지 않겠지.
신기하다
이하냐 미만이냐 차이인가
까지말고 전까지를 쓰면 대충 맞는건가
그냥 "전까지"라고 생각하면 되지 2038년 되기 전까지는 남자친구 안됨
until - 해당 시점이 되면 해금되는 타임리미트 해금형 캐릭터 라고 이해하면 되겠네
~까지 보다는, ~오기(되기) 까지 라는 느낌이구나
한국인들도 ~까지가 종종 헷갈릴 때가 있음. 월요일 까지 제출하시오 하면 월요일 중에 제출하면 되지만 9시까지 제출하시오 하면 8시 59분이 지나기 전에 제출해야하지.
ㅇㅇ 날짜일때랑 시간일때랑 까지의 해석이 달라짐
until과 까지의 차이보단 영어권과 한국의 시간 관념 차이 같긴 하지만... 언어가 관념을 대표하니까 비슷한 걸로 봐야하나
2038년까지 와 2038년이 되기까지 의 차이.
아 그래서 대학때 교수님이 금요일까지 과제 제출하라고 했을때 이거 물어봤더니 외국학생같은 질문을 한다고 했음
앞에 될때 를 붙여야겟네
그래서 나는 until 번역할 때 '까지' 로 번역하지 않고 '부터' 로 번역하는 버릇을 들였음.
아랍어도 저런 ~까지 문법이 영어랑 같아서 좀 헷갈리긴 했음
~가 되기 전까지
일본어 まで와 までに의 차이도 한국인에겐 좀 생소하지
구체적으로 말해야하는구나 문화의 차이인걸까?
번역할 때 대충 의미가 통하는 단어로 번역은 하지만 그게 완전히 똑같진 않아서 생기는 문제 'until'과 '~까지' 이 두 단어가 미묘하게 뜻이 다르다고 보면 됨
그래서 학창시절에 until을 될때까지 로 외웠었지
한국어에선 1.5도 복수지만 영어에선 2부터 복수..
우리말 까지도 몇시까지 라고 하면 until과 마찬가지로 그 시간전이됨 즉 한국어에 까지가 시간이냐 날짜냐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예외에 해당되는거지
yield return new WaitUntill(() => m_isWaiting);
open until Friday : 금요일 포함 closed until Monday: 월요일 미포함 해당 날짜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보고 나머지는 맥락상 알아들으면 돼 금요일까지 염 -> 금요일 저녁에 닫고 주말간 영업 안하니까 금요일 저녁에 변화가 일어남 월요일까지 닫음 -> 월요일 아침에 열고 며칠간 죽 영업할테니까 월요일 아침에 변화가 일어남 2038년까지 남자친구 못사귐 -> 2038년의 365일 중 어느 날짜에 남자친구를 사귀게 돼도 2038년에 변화가 일어나는 거라 조건 만족함
무조건 미포함이 아님. 맥락에 맞춰서 생각해야함
제출 기한 같은 거 말할 때도 날짜 포함해서 until 쓰는 경우는 꽤 있음 다만 we have until Friday to do this이라든가 we are allowed to do this until Friday라고 하면 말이 되는데 we need to do this until Friday라고 하면 금요일까지 매일매일 도비처럼 끊임없이 뭔가를 하다가 금요일이 되면 도비는 자유에요
until 기간은 수식어 따로 없으면 실제로 불분명한 날짜이기 때문에 현지에서도 no later than, up until and including이라고 많이들 씀. 예를 들어 The library will be closed until Thursday.라고 하면 일단 영미권 쪽에서는 목요일에 재개관이라는 의미로 많이 받아들임. 하지만 그쪽도 수요일인지 목요일 개관인지 날짜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보통 부연 설명을 붙임.
언틸 던
By를 쓰면 서로 편하겠다. by tomorrow하면 내일까지만 하면 되는거 아닌감?
간단하게 until을 ”전까지“로 해석하면 되는 거 아님?
근데 8시까지 라고 예시를 든 부분에서도 신기한부분이, 사실 8시도 8:00부터 8:59까지의 시간이 있는데, 한국어로도 8시까지 라고 하면 8:59가 아니라 8:00까지로 인식 되긴 하네요. ‘8시까지’ 와 ‘2038년까지’는 뭐가 다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