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세계에서 끝없이 모험할 수 있음.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모험이 시작됨.
한번 다 클리어하면 끝이 아니고 질리지 않게 끝도 없이 즐길거리가 생겨남.
끝없이 모험 해야함.
어떤 멋진 결말이 있더라도 결국 새로운 모험을 하지 않으면 안됨.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 평화.
계속되는 싸움.
게임이 인기가 떨어질때까지 이 세계의 안녕과 평화를 ㅂㅈ 못하고 계속됨.
서비스 종료할 때 쯤을 제작진도 예측하지 못하기 때문에
깔끔한 완결을 보기는 힘들고
뭔기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
영원히 해피 앤딩에 도달 할 수 없음.
한번 서비스를 종료하면 추억 속에서 밖에 떠올릴 수 없고 영원히 다시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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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cell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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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설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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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스토리 작가 바뀌면서 스토리 점점 이상해지고
완결이 없다는 점에서 하기가 싫어짐 그리고 까놓고 모험이 아니야 경쟁이지
Mmorpg보단 라이브서비스게임 문제 가챠겜들 스토리도 똑같은 상태
서비스 1년만 지나면 갑옷은 던져버리고 수영복 입고 싸우고 있고
ㅋㅋㅋ"첫 여성 대족장인게 만족스러웠다."
딱 마비노기 이야기하는것 같다..
누가 그러던데 가장 빛나고있을때 엔딩이 나는게 아니라 가장 구질구질할때 엔딩이 난다고
주기적으로 스토리 작가 바뀌면서 스토리 점점 이상해지고
촉툴루
서비스 1년만 지나면 갑옷은 던져버리고 수영복 입고 싸우고 있고
새로 나온 스토리에서 뜬금없는 떡밥 우수수 던져질때 스토리작가 바꼈네 싶음
초창기부터 같이해혼 내 최애캐가 갑자기 신캐닦이로 전락해 버리고...
그러다가 사실 다를 차원, 세계선 이야기여씀!! 3번당하니까 짜증만남
완결이 없다는 점에서 하기가 싫어짐 그리고 까놓고 모험이 아니야 경쟁이지
아무래도, 영원한 전쟁이라는 컨셉 자체가 맘에 안들면 힘들 수 밖에 없는 장르긴 하지.
근데 적절한 목표가 있고, 그 목표에 도달해서 끝나면, 거기까지가 패키지 게임으로 따지면, 1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봐.. 예를 들어 와우는 리치왕의 분노까지가 패키지 1편인거지... 그뒤는 그냥 2편이라고 생각하면되지 뭐... 패키지 게임도 시나리오 이어지는 겜들 생각해보면, 1편에서 와 끝났다 했는데, 2편에서 또다시 위험이 돌아왔다가 대부분이잖아. 위에 예를 든 와우를 만든 블쟈 겜중 디아 생각해보면 딱 그렇잖아... 디아를 첨부터 MMO로 만들어서 이야기를 끊어서 업데이트를 3까지 쭉 했다 그러면, 딱 지금 온라인MMO의 상황이 되는 거지.
걍 내 이야기에 다른 사람이 끼어드는 거 자체가 피곤해
ㅇㅇ 저건 님이 말한 첫번째 줄이야기 였음.. 사실 시리즈 있는 패키지 겜은 mmo랑 다를바 없다는... 두번째 줄은 온라인 mmo싫어하는 사람들의 궁극적 이유라고 생각함.. 저건 뭐 반박할 게 없지.
까놓고 얘기해서 롤 플레이가 아니라 직장 생활을 넷상에서 또하는 거라 부정적임 까놓고 이게 경쟁이 되다보면 효율을 안 따질 수가 없음. 내가 와우 오래 하면서 느낀건데 결국 컨셉은 사라지고 비슷비슷한 캐릭터만 남더라고 이 점을 극복하려면 어디 AI 같은 걸로 실시간으로 필드랑 퀘스트 다 짜가면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게 만들어야되는데 그건 지금 기술로 될 게 아니고
Mmorpg보단 라이브서비스게임 문제 가챠겜들 스토리도 똑같은 상태
이러다보니 스토리가 지지부진해지거나 옴니버스형 예능스토리로 가면서 버텨야함
정말 스토리 분기별로 깔끔하게 엔딩내고 더 이상 이야기 없어요 우린 그냥 기존 보스 재탕만 할 거에요 하는 용기가 있는 개발사가 적어서 그럼 실제 그 짓 하는 개발사들이 있긴 한데... 마이너하지
딱 마비노기 이야기하는것 같다..
ㄹㅇ 챕터별로 별 연관성이 없음 여신을 구하고 팔라딘/다크나이트가 됐다가 갑자기 신대륙으로 넘어가 드래곤의 기사가 되고 갑자기 연금술을 배워서 신의 힘을 빼앗었드가 갑자기 셰익스피어가 밀레시안이었어서 그의 작품으로 들어가고 누더기골렘임 ㄹㅇ
G1 이전 오븐베타 시절까지면 위가 맞는데
마영전은 스토리적으로는 오히려 최근이 엄청 고점인데 겜 수명이 ㄹㅇ 다 돼 가는 거 같아서 무서움
그나마 요즘은 있는 떡밥을 한두가지씩 해소하기라도 하지 옛날엔 진짜 옆으로만 잔뜩 늘리는 겜 많았다..
의외로 섭종 안 하고 스토리 마무리짓고 그 위에 다른 게임을 얹은 게임도 있다던가 그 쪽은 이후 파트의 스토리가 아예 없다시피 한 모양이지만
얼금수
그거 진짜 루프인줄 알고 개쩐다고 생각했던거 아직도 기억난다. 사실상 주간퀘에다 눈가리고 아웅 하는 꼴인데
그런 당신을 위한 리메이크전 ffxiv 완결남
엥? 리메이크 후도 완결났는데용
아냐 빛의용사의 모험은 남앗따구
근데 완결 후의 이야기는 굳이 따질 필요없지 않나 생각함... 그건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보면, 걍 패키지 겜으로 2탄이라고 생각하면되니까.
던파에는 황.폐.선 이라는게 있었지 ㅋㅋㅋㅋ
갈! 전정사상 들이대지마라
어허 네 이놈!! 킹제갓하의 선물을 모욕하느냐!!!
천계편에서 용왕께서 돌아오셨다도 있다고.
ㅋㅋㅋ"첫 여성 대족장인게 만족스러웠다."
인생이라는 모험의 완결은 죽음이다
급식때 햇던 테일즈위버는 스토리 엔딩이 잇엇는데 물론 에피소드 단위로 바뀌긴 했엇지만 에피1 보리스랑 형 만나는 최종전 감동이었어
그러고보니 테시스 관련 스토리는 다 엔딩 난건가?
누가 그러던데 가장 빛나고있을때 엔딩이 나는게 아니라 가장 구질구질할때 엔딩이 난다고
이런거 보면 테라가 섭종 진짜 인상깊게 했네
던파도 이거에 속하려나
끝이 없는게 장점이자 단점... 게다가 섭종하면 그 동안 투자한 모든게 날아가고 나중에 '다시 해볼까?' 하고 접속하는 것도 불가능.... 내 캐릭은 죽었다고! 영원히!
(넥슨 듀랑고)
난 좀 혼자 놀고 싶은데 컨텐츠를 즐기려면 딴사람들과의 협동 내지 경쟁이 필수라는것도 힘들더라
솔찌 파티강제나 레이드강제 컨텐츠는 부담이 좀 크지
컷씬 스킵필수라 나중에 유튜브로 따로 찾아봐야함
즐거운 모험이 있으면 다행.
난 설정이나 보며 돌아다니다가 위키에 가서 찾아 읽고 게임은 접음.
스토리 있는 온라인 접속을 요구하는 게임들의 공통적인 단점이지... 스토리 있는 모바일게임들도 공유하는 단점이고...
스토리의 끝이 없어야되는 이유. 와우 꼴 남. 흑막 뒤에 흑막 뒤에 흑막 뒤에 흑막이 뒤에..
스토리 끝낼 바에야 아무튼 세계선 리셋해서 과거의 영광 우려먹는게 추하긴 해도 덜 끔찍하단 걸 배움
리분 이후 와우 돌아가는 꼴이 wwe랑 똑같다는 걸 느끼면서 팍 식음... 내가 식어도 얘들은 wwe처럼 계속 운영하겠지 - 재미도 감동도 없는 스토리 계속 뺑뺑이 돌며 그 생각이 딱 드는 순간 정내미가 뚝 떨어짐... (마침 그 순간에 판다 어쩌구 쑤셔넣으면서 뭐가 다 개판나기도 하고 등등... 미련없이 접음)
와우... 길제덴 아키몬드에 살게라스 까지 잡았는데
스토리랑 완성도를 바란다면 콘솔겜(패키지) 해야지. 여기도 인기 많으면 시리즈가 또 나오긴하지만, 완전 신작으로 나오는 거라 기존작이 레벨디자인이 개판되거나 끝없거나 그러진 않음.
이건 라이브게임의 어쩔수없는 운명인거 같음. 최종 보스가 쓰러지거나 반대로 세계가 멸망하면 서버를 종료하겟다는 아주 극단적임 컨셉이아니라면.
스토리가 끝이 안나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게임 플레이 자체가 무한경쟁인게 제일 지침. 라이브서비스 하더라도 게임플레이는 싱글지향인 게임들(예: ㅈ그오, 원신)이 차라리 나음.
싱글게임은 아쉬울지언정 기분좋은 이별( 엔딩 )을 맞이할 수 있는데 온라인 rpg는 대부분 이별 ( 서버종료 등 ) 은끝마무리가 항상 안좋음
온라인게임들 스토리는 다 그냥 앙산형 아니여? 한번도 집중해서 스토리읽어본적이없네 싱글게임은 스토리보믄서하는데
파판14랑 전성기 시절 와우는 스토리 쩔었지. 내가 온라인mmorpg 극혐하는데, 순수하게 스토리땜에 이 두게임은 몇달은 했었슴. 보통 우리나라 mmorpg에서 스토리는 그냥 구색만 갖춘 병풍같은건데..
저 두개는 스토리 완결남?
근데 스토리어케보는거임? 둘다메인퀘스트내용하고 엔피씨대사보믄됨?
와우는 그만둔지가 까마득해서..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겠슴.. 그냥 퀘스트따라가며 이야기 즐기는거임. 파판14는 메인스토리가 쩔었다면. 와우는 그냥 비중 적은 작은마을 서브퀘스트 같은건데.. 묘하게 여운이 남는 스토리도 있고 그랬던 기억이 남
글쿠먼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짜 게임속에서도 경쟁심 장난 아니잖슴. 스토리는 뒷전이고 렙업이나 파밍이 최우선이잖슴. 그래서 나도 친구들이랑 와우할적에 빠른 렙업과 파밍을 위해 극효율만 추구하는 통에 짜증나서 파티 안맺고 혼자 즐기거나 그때그때 급조파티로 돌곤 했슴.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에서 스토리 좋은 mmo가 나오긴 힘들수밖에 없지 않나 싶음.
온라인 MMO는 결국 엔드컨텐츠는 여러사람과 같이 해야해서, 항상 모험으로 시작해서 정치로 끝난다
수도없이 보이는 매크로 때문에 전투컨텐츠 아니면 죄 잉여가 되버림ㅋㅋㅋㅋ
연인이 깨졌다가 잊을만하면 다시 사귀고 깨지고를 계속 반복하는 느낌 아무리 첫 인상이 좋아도 이게 뭐지 싶을 때가 오지
그런 의미에서 난 온라인 게임은 스토리같은거 없이 설정과 세계만 떡하니 던져놓는 류의 게임도 나쁘지 않더라.
그거 극단적으로 된게 기적의 검같은 방치형 겜이지
서사를 잘 풀면 모르겠는데 마비노기처럼 MMO면서 스토리는 콘솔 JRPG 마냥 1인칭이면 조또 신경 안 쓰게 되더라. 새로운 모험 = X 끝없는 노가다 = O
아이온 같은 경쟁이 주 컨텐츠인 게임만 하다가 지쳐서 접고 이후 던파나 마영전 같은 협동 플레이가 주인 게임으로 넘어갔다가 반복 사냥에 지쳐 접고 요즘은 그냥 모바일 분재 게임만 함 처음엔 멋모르고 과금 마구 했었는데 의미없단걸 깨닫고 월간 패스만 과금하며 라이트하게 즐김 이젠 주로 즐기는건 콘솔 싱글 게임 위주임ㅋ
와우 파판같은 시즌제 하드 리셋 겜이면 그나마 많이 피해감 돈써서 운빨 뚫고 강화겜은 다 맞음
아이러니 하게도 파판 역대 시리즈중 스토리 제일 쩌는게 온라인 게임인 14임
이런면에서 좀 이질적인게 파판14지 보통 확팩이 열리면 이전 스토리는 압축해서보여 주거나 개인이 찾아보는식으로 스킵하는데 처음부터 메인퀘를 진행안하면 담 확팩으로 갈수가없어.. 스토리를 즐기면 좋지만 아니라면 ㅡ.ㅡ 신규유저들에게 은근 벽이지 갠적으로 파판14 싱글겜에 온라인을 약간 첨가한거라고 봐 최근 요시다의 행보도 이젠 npc들하고 파티플하게 변하고.. 칠흑에서 그 중요한 토벌전을 npc들하고할땐 여러가지로 놀램
그래서 내가 mmorpg 장르르 그렇게 안좋아하는게 설정을 그냥 몬헌 마냥 모험가 느낌으로 해야하는데 스토리 라인이 있는 모험가면 스토리의 끝이 있어야하는데 결국 인기때문에 계속 늘리고 그러면서 설정이나 스토리가 꼬이고 결국에는 결말은 흐지부지해지면서 섭종하는게 싫더라;;;
개쩌는 장비 겨우 맞췄는데, 신규템 등장으로 기존템 똥템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