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공은 가끔 멸망해서 반쯤 정신나간 미래의 자신에게 빙의됨. 원래는 이중인격이지만 점차 미래의 자신에게 영향을 깊게 받아감
2. 이 소설은 흔한 귀족 아카데미 물임, 주인공은 검술학부 2학년
과정
1. 히로인을 괴롭히는 상급생들을 죽빵 날리고 병원 신세를 지게 함.
평범한 사이다 전개
2. 히로인과 자기를 모욕하는 마법학부 4학년에게 달려들어서 손도끼로 실드를 깨고 도끼자루로 후려팸. 이후 어찌저찌 히로인화
그럭저럭...사이다 전개
3. 마수 사냥 축제에서 자기 파티 전리품을 빼았으려 기습한 검술학부 4학년 어깨에 도끼를 꽂음. 이후 도끼를 꽂아놓은 채로 사지에 칼빵을 놓음.
추후 트라우마에 방구석 폐인이 되자 기숙사로 난입해 손도끼로 방문을 때려부수고 들어가서 끄집어냄. 이후 어찌저찌 히로인화.
그럭저럭...사이다??
4. 미쳐날뛰는 자기를 따돌리려는 계략으로 주변인들에게 피해가 가기 시작. 서브히로인이 뺨을 맞자 아무런 망설임없이 손도끼로 다리 한짝 빼고 여학생을 사지절단 해놓음. 병동에서 다행히 신성력으로 다 붙임. 단역이라 히로인은 안됨.
그동안 계속 통쾌해하던 소수의 독자들도 이거 주인공 정신병자 아니냐고 욕함
아직 읽는 중이라 추후에 대체 뭔 일이 일어날지 두려움
사이다가 아니라 사이코 아닌가...
연애편지 보나보네
아 그건가ㅋㅋㅋㅋㅋ 친구가 보고나서 내상입고 욕하길래 걸렀는데
주인공 감옥 안감?
사이다가 아니라 사이코 아닌가...
사이다물이 아니라 사이코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