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모독으로 기소당했다 신이 내린 몸매라고 풀려난 프리네
사실 그냥 단순히 외모지상 이야기로 끝난게 아니라
뒷배경 살펴보면 나름 정치적인 이유도 있었음
당시 솔론이 창1녀 등록제를 시행 하면서 창1녀들은 이유불문 국가의 허가를 받고, 국가가 정한 한도에서만 요금을 받고, 수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도록 정했는데
이때 반대한게 고관들의 애인노릇을 하던 헤타이라 들이었음
높으신 분들을 빽으로 두던, 비록 창1녀지만 함부로 범접할수 없는 위치에서 매음굴에 널린 싸구려 창1녀들과 동급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니까 헤타이라들은 솔론의 창1녀 등록제에 단체로 반대하고
솔론은 이들의 주동자를 단체로 기소했는데
그중 하나가 프리네였던거임
프리네는 당시 헤타이라중에서도 가장 명성이 높은 여인이었기 때문에
프리네를 족치면 헤타이라들의 반대도 한풀 꺾일거란 효과도 노린거지만
현실은 신이 내린 몸매에 버로우 탄것
신이 내린 몸매에 버로우 탔다기 보단 재판하는 애들 대부분이 저런 고오급 챙녀의 손님들이여서 사실상 짜고 치는 고스톱이였음
그니까 솔론이 헤타이라라는 고급 창녀를 일반 창녀가격에 품고 싶어서 법안도 제정하고 프리네를 고소했다가 법관들에게 빠꾸 먹었단 거지?
신이 내린 몸매에 버로우 탔다기 보단 재판하는 애들 대부분이 저런 고오급 챙녀의 손님들이여서 사실상 짜고 치는 고스톱이였음
뭐 당시 프리네를 변호했던 사람은 프리네의 애인이긴 했음
그니까 솔론이 헤타이라라는 고급 창녀를 일반 창녀가격에 품고 싶어서 법안도 제정하고 프리네를 고소했다가 법관들에게 빠꾸 먹었단 거지?
이야기가 그렇게 되네...?
이렇게 요약되니까 결국 돈 있는 돼지들이 개짓거리 한 거 뿐이네 ㅋㅋㅋㅋㅋㅋ 고오급 창녀들은 몸값 떨어져버리고
고대 그리스 사에서 손꼽을정도로 중요한 개혁가가 순식간에 업소 진상이 되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