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근데 어린 애들이 그 쪽팔림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공부하려고 열심히 질문하고 교수 쫒아다니면서 나대는 게 아니라
앞에서 교수가 말하는데 뒤에서 아가리 닫질 못하고 있는 그런 느낌인 경우도 없잖아 있음
보통 그러면 자기개발이 되는 게 아니라 자진퇴학으로 이어지더라고
이게 진리임.
성인이 성공하기 힘든 이유가 '쪽팔림'임.
가르치다보면
학생들의 성장속도가 어른에 비해서
놀라울 정도로 빠른데
아이들은 '쪽팔림'을 모름.
뭘 배우던지 간에
초보구간에서는 못하는 구간이 존재하는데
성인은 그 쪽팔리는 구간을 못 버팀.
친구가 함께 라면 더더욱 못함.
딱 시켰는데 삽질하고 얼굴이 벌겋게 변하면
걔는 그냥 망한거임.
그렇게 삽질 몇 달 해야하는데
성인들은 본인 스스로 이건 삽질이다 결론내리고 관둬버림.
아이들은 그 쪽팔림을 1-2 년 정도 견딤.
그러면서 잘하게 되는 거임.
지금 당장 사람이 많은 거리에 나가 오망코 댄스를 추겠습니다
외국어도 쪽팔림을 겪어봐야 느는거지. 어린 애들이 외국어를 더 잘 배우는게 뇌가 신선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어린 애들의 실수에 더 관대하기도 하지만, 쪽팔림에 더 무던하기 때문이니까.
근데 어린 애들이 그 쪽팔림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공부하려고 열심히 질문하고 교수 쫒아다니면서 나대는 게 아니라 앞에서 교수가 말하는데 뒤에서 아가리 닫질 못하고 있는 그런 느낌인 경우도 없잖아 있음 보통 그러면 자기개발이 되는 게 아니라 자진퇴학으로 이어지더라고
뭐로 성공하고 싶은건데....
그건 쪽팔림 이전에 인간으로써 실격
이것의 가장 좋은 사례(?)는 안고자는 캐릭터베개 가 아닐까 싶음. 쪽팔림을 무릅쓰고 대박을 쳤지.
지금 당장 사람이 많은 거리에 나가 오망코 댄스를 추겠습니다
고양이는 맛없어
고양이는 맛없어
뭐로 성공하고 싶은건데....
고양이는 맛없어
그건 쪽팔림 이전에 인간으로써 실격
화려한 똥꼬쑈, 뭔가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런거임????
할수있어!! 전혀 이상한 거 아냐 힘내!!
엘리트 미코
매일 그짓하는데 천만 유튜버라도 싫은...ㅋ
외국어도 쪽팔림을 겪어봐야 느는거지. 어린 애들이 외국어를 더 잘 배우는게 뇌가 신선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어린 애들의 실수에 더 관대하기도 하지만, 쪽팔림에 더 무던하기 때문이니까.
ㅇㅇ. 쪽팔림을 생각하다보면 입을 안 열게 됨. 일단 되든 안 되는 뱉어야 쌓이는데... 지금 내가 발음하는 걸 외국인(실제로는 외국인 보다 옆자리 한국인이 더 신경 쓰임)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순간 자리를 피하기 바쁨.
근데 어린 애들이 그 쪽팔림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공부하려고 열심히 질문하고 교수 쫒아다니면서 나대는 게 아니라 앞에서 교수가 말하는데 뒤에서 아가리 닫질 못하고 있는 그런 느낌인 경우도 없잖아 있음 보통 그러면 자기개발이 되는 게 아니라 자진퇴학으로 이어지더라고
나도 초딩 저 학년일 때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시도 때도 없이 질문한다고 선생님이 그랬다던데 가끔씩 나쁜 선생님이나 학생들이 너무 나댄다고 벌주거나 괴롭히고 그러다보니 알아서 그냥 찌그러지게 되드라.
그렇쿤아..
그래서 새벽유게가 그모양이 된거지
이것의 가장 좋은 사례(?)는 안고자는 캐릭터베개 가 아닐까 싶음. 쪽팔림을 무릅쓰고 대박을 쳤지.
울나라는 특유의 양반문화? 체면문화? 땜에 더 움츠려드는거 같드라..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처럼 집단정서도 강한편이고...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쪽팔리고 부끄러운걸 감추고 살다보니 할줄 아는거 아무것도 없는, 나이만 먹은 바보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부끄러움을 받아들여야겠네요. 좋은 글입니다
이게 진리임. 성인이 성공하기 힘든 이유가 '쪽팔림'임. 가르치다보면 학생들의 성장속도가 어른에 비해서 놀라울 정도로 빠른데 아이들은 '쪽팔림'을 모름. 뭘 배우던지 간에 초보구간에서는 못하는 구간이 존재하는데 성인은 그 쪽팔리는 구간을 못 버팀. 친구가 함께 라면 더더욱 못함. 딱 시켰는데 삽질하고 얼굴이 벌겋게 변하면 걔는 그냥 망한거임. 그렇게 삽질 몇 달 해야하는데 성인들은 본인 스스로 이건 삽질이다 결론내리고 관둬버림. 아이들은 그 쪽팔림을 1-2 년 정도 견딤. 그러면서 잘하게 되는 거임.
역학갤 저기 진짜 마굴임
사실 쪽팔린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음. 정말 어지간히 충격적인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억못함. 본인만 기억하는거지..
근데 그것도 케바케임. 세상에는 나쁜 사람이 틀림없이 있고 타인의 단점이나 약점을 가지고 물어 뜯는 사람도 틀림없이 있음.
그래서 남 얘기 3일 이란말도 있지 확실히 직장생활 오래해보니 진짜 그만두고나가면 남 얘기 3일 이드라 아무도 기억 안하고 관심도 없어
수치 플레이
인생이란 부끄러움이라는 진흙탕 속에서 뒹구는것 같았지 하지만 그때마다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던 기분이 들어 기억이 잘 안나지만 대충 에반게리온 극장판 미사토 대사 中
쪽팔림을 무릅쓰고 뭐든 해야 발전하는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