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라이드는 확실하게 바이올렛의 미라이돈이 압살임.
뭔가 미래 바이크 타는 느낌도 나고. 소리도 그렇고.
그런데 벽타기 할때랑 활공할때는 미라이돈보다 코라이돈이 나은게, 날개가 간지고
코라이돈은 원래 다리 쓰는데 갑자기 미라이돈은 벽타기 할때만 다리를 쓰니까 좀 꺤다.
아니 미래 느낌나게 바퀴가 호버링장치같은걸로 변하면서 붙는다는 선택지는 없언던건가? 만들기 귀찮았나보네...
그리고 미라이돈은 활공할때(특히 위에서 보면) 날개가 뭔가 너무 요상하게 생김.
정확하게 뒤에서 보면 좀 줄긴 하는데 그래도 날개가 엔진측면에 아니라 머리에 붙는게 많이 이상해보임.
코라이돈도 날개 위치는 똑같은데 날개 자체가 간지나서 요상한 느낌은 안났어.
코라이돈은 결정적으로 뒤에서 보면 바퀴달렸는데 안굴러간다는게 인지부조화가 난다.
옆에서 보면 좀 나은데 뒤에서 보면 진짜 뭔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