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정 임무중 와키자카 군에게 포로로 잡혀 일본까지 압송당했으나 가까스로 탈출하여 조선으로 복귀했는데
이순신은 능력이 있음에도 끝까지 싸우지 않고 포로가 된 점. 정황상 일본군에게 협력했거나 역으로 포섭되었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처벌(장초에는 마땅히 그 처벌방안이 서술되지 않으나 이순신 성향을 고려하면 처형까지 고려했을 것. 실제로 이충무공전서에 기술된 제만춘전에는 처형을 고려했다고 기술되며 제장명 교수는 실제로 그렇게 판단)을 생각.
그러다가 일본군에게 포로로 잡혔던 다른 이들을 많이 데리고 온 것, 가져온 정보들이 고급 정보인 것을 고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