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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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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가는 국밥 맛집 검색해봤더니 나온 리뷰글에, "너무 싱거워서 저는 별로였어요" 라고 되어있더라고. 근데 그 사람이 다 먹고 올린 사진에 정구지랑 새우젓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다..
끼리달라카지 ㅋㅋㅋㅋㅋ
저거 다묵고 국수 말아묵으면 완벽함
따로 먹는 사람도 꽤 많음 ㅋㅋ
소신발언 소풀 따로 먹음
사실 저게 정석이긴 한데 부산 토박이들도 정구지 따로 먹거나 다대기 안푸는 사파들도 많음 ㅋㅋㅋ
끼리달라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리달라카지 ㅋㅋㅋㅋㅋ
GIANTS단장
토렴은 끓이는게 아니에오
GIANTS단장
닉만봐도 알겠어요
롯...
내가 자주 가는 국밥 맛집 검색해봤더니 나온 리뷰글에, "너무 싱거워서 저는 별로였어요" 라고 되어있더라고. 근데 그 사람이 다 먹고 올린 사진에 정구지랑 새우젓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다..
정구지(부추맞지?)는 모를수도 있는데 국밥에 새우젖은 전국 공통이야
국물요리는 원래 간해먹어야 하는거아닌가
국물이라기 보단 국밥
에에엑
내가 가본 부산 돼지국밥집은 새우젓 안넣으면 그냥 맹물맛이던데?? 새우젓 안넣르면 밍밍하지... 전남광주에서는 기본 간은 다 되서 나와서 국밥은.
나는 아빠란테 새비라 배움 새비도 넣고
그거도 집에 따라 다름 간 다 된 놈으로 주는 경우도 없진 않아서
담에 부산가면 간 된데 가보고싶다... 국물은 젓갈 넣으면 맛있는데 고기가... 고기가 아무맛이 안나서 ㅠㅠㅠ
새우젖으로 간 안되면 소금 살짝 넣어보자
그거 윗동네 애들은 냄새 난다고 새우젓 아예 안넣고 소금으르만 간하는 애들도 많더라 (이상 부산살면서 타지인 국밥집 끌고가본 사람)
진짜 케바케인데 어떤집은 아예 다데기도 넣어서 주는데 있음 심지어 국밥 바닥에 깔려있는데도 많음 모르고 먹으면 조나 뜻밖의 서프라이즈 당함
밥도 아예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지 ㅋㅋㅋ 왜 밥을 안주지? 하면서 숟가락으로 저으려 하니 뭔가 묵직해서 보니 밥이 이미 들어가 있음 ㅋㅋㅋ
예전엔 기본이 밥이 말아져 있는거고 밥 따로 나오는건 따로국밥이라고 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요새는 따로 나오는게 기본으로 바뀐듯 함
근데 솔직히 너무 슴슴해서 정구지로 뚝빼기 채우고 새우젓을 한종지 비웠는데도 간이 안맞더라 그냥 다대기 넣고 얼큰한게 더 맛있음
짤에 더빙이 되어 있군
끼리달라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로 먹는 사람도 꽤 많음 ㅋㅋ
저거 다묵고 국수 말아묵으면 완벽함
뭐...라고? 간하고나면 국수부터 적사가 호로록 에피타이저로 말아먹고 그다음에 밥말아먹지 않고?!
둘다 해봤는데 난 후식으로 먹는게 좋더라
그렇군...
소신발언 소풀 따로 먹음
사실 저게 정석이긴 한데 부산 토박이들도 정구지 따로 먹거나 다대기 안푸는 사파들도 많음 ㅋㅋㅋ
난 심심하면 정구지 따로 먹고, 새우젓 없이 다대기만 풀어서 간 맞췄음 친구들이 마교 취급함
아니 그게 왜 사파야. 난 넣어먹지만
다대기 매워서 뺌
일단 맨첨에는 주는 대로 먹는다. 일단 그거부터 자신 있으셔야지?
난 들깨가루 파라
난 다데기도 안넣어먹는데 국물 지저분해서 싫음
부추를 누가 반찬으로 먹어...?
어릴때 국밥집에서 밥먹는데 어떤 아줌마 2명이 들어와서 어떻게 먹을줄 몰라서 소금 뿌려서 먹는거 보고 충격먹은적 있음 ㅋㅋㅋ
기본으로 준거 다 때려넣고 리필 한번 받아야 함.
난 부산토박인데 무조건 그냥먹는뎅 야채,과일류를 싫어해갖고
프린세스 스트라이크 날려도 무죄
내가 본 경남 경북 출신 남녀 모두 공통적인 특징이 하나 있다면 지역 특색 음식을 잘못 알고 있으면 바로 지적 들어옴 한번은 순대국이 최고라고 했더니 기장군 사는 동생이 형 어디서 그런 소리하면 맞는다고 하더니 자기가 아는 국밥집 데리고 가줌ㅋㅋ
넣을때 안넣을때가 있지만 보통 안 넣고 먹는데...다데기도 얼큰하게 먹고 싶은 날에만 넣고..
와, 마 아주 끼리달라카지 진짜 자동재생 될 정도로 찰지네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부추는 안넣고 걍 먹는게 더 좋았는데
근데 생 부추 아니면 따로 먹는게 맛있음 ㅋㅋ
저게 추어탕 집에서도 저래 나오는데 팔팔팔 끓으면서 나옴.. 집마다 부추&전구지 양념슴슴하게[고추가루+액젓] 무쳐나오거나 생것으로 나옴 팔팔팔 끓는 탕에 부추&전구지 넣으면 어느정도 식음 빨리 먹기도 좋고 식감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그냥 따로 먹어도 상관 없다.
법원위스키
그치만 부산에서 도라이라는 말을 훨씬 많이 쓰는걸
부추 넣어먹는거 별로라서 안넣거나 조금 넣고 먹는디
정구지랑 새비도 넣고
정구지가 뭐지?
왜 꼭 굳이 정구지라고 하지...
그게 방언이니까?
멍게는 서울말이 아니라 사투리지만 오히려 표준어다.
정구지 다대기 새우젓 3가지 다넣고 무야지
여는 정구지 타뭉는 파가 너무 망네 따로 무야 정구지 마슬 느끼지 뚝빼기 뜨거버가 다말아도 마시 안난다
서울 촌놈은 이런글 볼때마다 대체 부산 국밥은 어떤걸까 하고 혼자라도 여행가고싶어지네 미지의 부산
따로 먹는것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서빙할때 넣어먹으라거 말 좀 해줘라 난 전주인데 순댁국밥 먹다보면 외국인이나 타지에서 온사람들한테 그냥 턱턱 내려놓고가기만해서 안타깝더만 섞어먹으라던지 초장 찍어먹으라던지 일언반구가 없으니 답답하고 밥먹는 내내 눈길가고 답답하더만
아나 무봐라
난 밥도 따로 먹는데
부추는 올갱이 해장국에 넣어 먹는게제일맛있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