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야갤러의 엄마 카톡 프사 대공개.jpg

[마마에요]

[비누있니?]

훈훈

[저는 님친구입니다]

집안사정이 많이 힘든 사람인가?

[계란으로가위치기]

마굴도 결국은 사람사는 곳이라

[갓오브어스]

ㅜㅜ

[야근으로몸무게 원복+3kg]

우리 어머니도 저러시더라..

이제 내가 돈버니까 어느정도 여유가있어서 여행가라고해도 몸아프다 귀찮다하면서 안가심..

차산다음에 모셔다드려야되나싶긴해..

[루리웹-0173459410]

그럴 땐 아예 추진력있게 다 예약해놨어 하고 너가 모시고 가는 것도 좋아

[FoveKo]

데려가면 엄청 좋아하심
같이 극장만 가도 그렇게 좋아라 하시더군요
회전초밥집 데려가니까 이런게 있었냐고 너무 좋아하심ㅎㅎ
더 늦기전에 ㄱㄱ
글고 그거 꼭 동.영.상으로 남기세요
나중에 보면 사진보다는 영상이 너무 소중합니다

[GLaDOS__]

저런것도 관성이 있어서 안가시던 분을 가게 만드려면 많은 설득이 필요하긴 하더라 막상 가면 좋아하실수도

[야근으로몸무게 원복+3kg]

다 예약하고 준비했는데 갑자기 몸안좋아져서 못가는게 몇번반복되니.....
일단 내가 차가없어서 그게 제일큰거같더라고

[앗흐트랄]

억지로라도 모셔가야지...
그런건 다음으로 미루면 안됨

[미역맛]

자동차는 렌트카도 있고 카쉐어도 있으니 한번 모시고 다녀와 보세요

모실수 있을때 다녀 오세요

[스타더스트메모리]

차가 중요하지 어르신들은 대중교통은 진짜 힘에 부쳐서 못다니시니까

[인생은고통의바다]

영상남기는거 진짜 중요함 나도 아버지 영상 안남긴거 너무 후회됨

[teri]

차 대절해서 다니는 국내 깃발여행 같이 가보셈 숙박도 같이 포함되기도 하고 당일치기도 있고 다양함

[그보딸]

마망 ㅜㅜ

[다국적대행부속참여희망단체]

야갤이래서 긴장했는데 훈훈하네 ㅜㅠ

[서슬달]

디씨에서 자발적으로 계좌후원을 해줬다고? 그것도 야갤에서? 와 ㅅㅂ

[눈빛]

나 지금 슬퍼졌어 ㅠ̑̈ㅠ̑̈

[보고싶은것만 본다]

[검은말리]

나도 어렸을때 저런거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엄마가 너무 서둘러 가버리셨어 ㅎㅎ 벌써 16년전이넹

[비만고양이DX]

우리엄마도 직접 얘기 안하고 돌려얘기하는건데
돌려하는게 너무 직설적(?)이라 너무 뻔히 알게됨
예컨데 세계테마기행이나 걸어서 세계여행보면서
"난 해외여행 안가도 되 이딴거 보면 되니까? ㅋㅋㅋ"
이러면서 반찬이 매우 부실해짐

[스컬크래셔]

싫다 귀찮다 해도 손붙들고 모시고 가면 그렇게 좋아들 하시더라
좋은데 많이 모시고가
나중에 그것만한 기억도 없드라

[알코올중독]

우리 엄마 팔순인데 맨날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