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ㅅㅂ 2시간 날림 작곡한 곡이
몇날 며칠 밤세워 작곡한 곡보다 후어어어월씬 인기있는건데!
그리고 이유 없이 돈독올랐다고 욕먹었던
음반제작팀에게 애도를...
[유머] 작곡가도 대박 터질지 예상하지 못했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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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시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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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보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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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츠밧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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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맛폴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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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업계에서 흔한 사례...
??? : 아씨, 왜 내가 각잡고쓴 대체역사물은 인기없고 대충휘갈겨쓴 추리소설은 대박이나는거지? 주인공을 죽여놔도 욕만처먹네
ㅋㅋㅋ 역시 인생은 진짜 모르는거야 ㅋㅋㅋㅋㅋㅋ
??: 너무 날림으로 만든거같아 양심상 뺐더니 욕먹은 썰 푼다
와 혼자 치기 어려운이유가 있었구만
예술가의 취향이란 대중성과는 다를 수 있지 ㅋㅋㅋㅋ
난 아직도 운전할 떄 테일즈위버 음악을 듣는다. 가장 좋아하는건 굿나잇 나르비크.
의외로 업계에서 흔한 사례...
박진영도 오히려 히트하는 곡은 단기간에 작업한곡이 주로 히트한다고 했음. 뭔가 삘이 딱 와서 술술 써내려가서 금방 작업이 된거라고 보면 될듯. 막상 머리싸메고 고뇌하면서 쓴 노래는 그것들에 못 미쳤다고 하는게 빨리 직업한 곡이 딱 “뮤즈”같은게 온거인듯
재즈잇업이였나? 거기서 재즈 역사상 손꼽히는 명반 몇갠가가 사실 계약문제때문에 멤버도 급조해서 하룻밤 날림작업으로 완성된 작품이란거 보고 한참을 웃었지 ㅋㅋㅋ
조규찬 노래 훔쳐온거랑 각종 표절작들이 더 잘나가긴 했지 박진영은
라디오헤드가 Creep을 공연에서 부르지 않는 이유...
아에 안부르는건 아니더라. 누가 정리해놓은거 봤는데 지난 10년간 13번 불렀다네.
근데 그 글이 10년전 글이라 그 이후로는 어땠는지 모르겠다,
와 혼자 치기 어려운이유가 있었구만
ㅋㅋㅋ 역시 인생은 진짜 모르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좋은걸 어떻게해
예술가의 취향이란 대중성과는 다를 수 있지 ㅋㅋㅋㅋ
난 아직도 운전할 떄 테일즈위버 음악을 듣는다. 가장 좋아하는건 굿나잇 나르비크.
https://www.youtube.com/watch?v=Lctr21iN_u8
아 그거 명곡이지 모티비티도 명곡이라구?
삭제된 댓글입니다.
자캐애니제작회
난 레미니신스(회상) 원픽
자캐애니제작회
구민형이 second run 대박난걸 도저히 이해를못해서 이게 진짜 팔려?? 하고 피아노+드럼으로 한번 더 뽑은게 레미니신스. 그리고 그게 또 대박남.
https://youtu.be/MOzZe_yVIcc
??: 너무 날림으로 만든거같아 양심상 뺐더니 욕먹은 썰 푼다
뭔 노랜가 했더니 나도 아는 노래여버렸네
아서코난도일이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책보다 셜록홈즈가 더 인기있어서 현타왔다고 하지
에스티가 저때도 활동했구나
野うさぎ
빠삐놈 기점으로 유명세 팍 타서 메이저 진입한줄
그건 아냐 ㅋㅋ 원래 유명하던 양반이 술빨고 빠삐놈 만든거고 게임음악이나 리듬겜 좋아하던 사람들은 이걸 에스티가 만든거라고?? 했지
에스티가 게임 음악 업계에선 거의 아예 창조주 수준이라.. 이 양반 m2u랑 같이 리듬 게임도 많이 참여하고 그럼 일단 esti가 나오면 게임성은 모르겠고 음악은 보장됨
野うさぎ
ㅇㅇ 그치 ESTi가 커리어 보면 이 곡도 만들었다고 싶은게 엄청 많지 ㅋㅋ
野うさぎ
이지투디제이 세컨드였나 그게 거의 최초려나
에스티 90년대부터 활동함
野うさぎ
아 좌표가 어긋났다 위에 리듬게임 언급한 이야기가 있기에 거기 답글달려고 한건데 클릭미스인가 잘못됨
??? : 아씨, 왜 내가 각잡고쓴 대체역사물은 인기없고 대충휘갈겨쓴 추리소설은 대박이나는거지? 주인공을 죽여놔도 욕만처먹네
???: 아들, 그래서 홈즈는 왜 죽였니?
그홈왜죽
난 이것보다 더 좋아하는 곡들이 있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2시간도 안 걸...??? 날림...곡??????
일단 들어보니까 작곡가가 왜 저렇게 생각했는지는 알겠다.
저 곡 혼자서 치면 리스트나 라흐마니노프 쌈싸먹는 도약 나온 이유 알겠네ㅋㅋㅋㅋ
nauts좌 곡을 너무 잘만드심
난 이거 별로야
머니머니머니 내 퇴근곡이였는디 ㅋㅋㅋㅋ
테일즈위버 브금은 아직도 공중파 방송에서 자주 들리더라. 생생정보에서 나르비크 마을 음악이나 상점 음악 나오는데 아주 잠깐씩이지만 테일즈 하던 추억에 줄줄 젖어버렸음
노력과 결과는 연관관계일 뿐 인과관계가 아니라서
자식이 둘만 있어도 하나는 못 미덥다더니..
디자인도 삘받아서 30분 한게 머리 쥐어싸매고 하루종일 한거보다 잘나올때도 있음 ㅋㅋㅋ
코난 도일 : 내가 그 기분 오지게 잘 안다 시바
이건 그냥 딱 한소절만 들어봐도, 정말 좋음.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평소의 본인 스타일대로 싸이스럽게 만들었는데 어라? 어라 ? 어라? 하면서 성공했었지 ㅇㅇ
https://www.youtube.com/watch?v=sXEwSzhrADc 그리고 정성을 들인 퍼스트 런
퍼스트 런은 세컨드 런에 비해선 뭔가 기계적인 뽕짝 느낌이 나서 별로임 ㄹㅇ
세컨드 런이 더 듣기 편한 것 같긴 하네
... 비교하니 확 알겠다 ..
ㄹㅇ 딱 들어맞는 비유네
세컨드런은 레전드긴 해 ㅋㅋㅋ
프레디 머큐리도 자기가 공들여 만든 곡이 보헤미안 렙소디 같은 곡보다 대충 만들었다는 여론이 나올때마다 굉장히 섭섭했다고 했지
근데 보헤미안 랩소디가 좋을 수 밖에 없는게 본인이 파트 구분 매끄럽게 만들어서 하나의 뮤지컬 보듯이 만들어놨잖아요 아 ㅋㅋ
막 잘 만든 곡인가 하면 그건 아닌데 무난하게 듣기 좋은 곡이기도 함ㅋㅋ
first run 찾아보니 확실히 second run이 더 풍부해서 인기가 높겠구나 싶음
텔즈위버 테마곡들이 전반적으로 참 좋았긴함
마비노기 하던 시절 연주에 푹 빠져서 이거 악보 구해다 아무리 연주를 해봐도 만족스러운 연주가 안되던데 다 이유가 있었구나
향수병 조지는 곡이다 진짜...
나는 라그나로크 음악이 젤좋아서 아직도 가끔들음
Ancient Groover랑 메인타이틀곡 좋아함
Reminiscence도 second run이 대박난 걸 보고, '그냥 피아노만 빠르면 좋아하나?' 싶어서 만든 곡이라고 하지.
좋아했다고 한다
그게 현실이었다ㅋㅋㅋ
엄청... 좋았다고 한다.....
피아노가 사기임
레미니센스는 클라이막스 부분이 사기임. 진짜 감성터지는 선율.
뎃
저 게임 안 해본 내가 듣기에도 개명곡같은데 참 전문가들과 대중들의 갬성이란 이해하기 어려워
https://youtu.be/vQUMrrA4nSE 저곡을 솔로 피아노곡으로 편곡한것들 중 제일 잘됐다고 생각하는거
레이나님 편곡이랑 사운드가 너무 취향이예요. 라스트 카니발이나 인터스텔라OST First step 같은 곡 들어보면 피아노 한 대로 친거 맞나 싶을 정도로 풍부하죠.
"저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e rain or come shine 도 명곡이죠...
악보로 구할 수 있는 세컨드런이 대부분 원곡과 차이가 큰 이유가 저런 이유였지.. 한 때 원곡 악보 구해보겠다고 여기저기 돌아봤는데 전부 개인편곡 버전뿐.. 애초에 원곡자가 악보를 만들지 않은 곡이니 있을리가 없지 ㅋㅋㅋ
애초에 세컨드 런이 퍼스트 런이랑 구성은 비슷하니까 ㅋㅋㅋㅋ
진짜 저런 경우 은근히 많아.
넥슨겜 ost들이 어릴때 들어서 그런가 진짜 치트임 요즘 뭐 모바일이나 리메이크로 우려먹는다고 욕먹어도 bgm만 들으면 바로 감성폭발함
보통 넥슨겜 ost 3대장으로 테일즈 메이플 마비노기 꼽히는데 카트라이더만해도 브금 전혀안꿀림 ㅋㅋㅋ
사실 저것도 앞서 심혈을 기울여만든게 있어서 나올수있는 결과물 아닌가?
와인 한잔 걸치고 만든 우마뾰이의 전설도 히트한거보믄 예술 분야는 어느순간의 삘이 중요하긴 한듯
예지력+1
너무 인기가 많아서 오르골 수록곡으로까지 선정된 ㅋㅋㅋㅋ
프레디머큐리는 목욕 20분 정도 하는 사이에 흥얼거리며 만든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로 초 대박나고 그랬으니까..
Another one bites the dust도 밴드 내에선 반응 안 좋았는데 마잭형님이 강력 추천해서 싱글컷했더니 빌보드 1위...
비슷하게 파판10 이수영이 부른 얼마나 좋을까도 가수 본인이 기억도 못하는거 같더라
아무래도 게임 OST 번안곡이다 보니 저작권같은게 잘 해결이 안되나봄. 방송에서도 리퀘스트 들어와도 어떻게든 넘기고 콘서트에서도 부른적이 손에 꼽는다고 하드라.
아직도 국산 게임 브금 탑 5~10 이렇게 정해져도 취향은 좀 다를순 있어도 3위안에는 들어가는 미친 곡 중에 하나지
2003년 당시 팔던 OST가 한정으로 팔던거였구나 후에 구할려고 했는데 못구했엇는데....
아 그래서 음원발매 언제 하는데...
테일즈위버를 안하던 나조차 듣고 개쩐다 생각하는 ost 지금도 간혹 듣고 있고 저걸 게임하면서 마주하면서 실시간으로 들었을 플레이어들이 부럽기도 하더라..
이 음악 들으면 이거 생각남
테일즈 ost는 다좋아
레미니센스도 인기 많아서 읭? 했다던데ㅋㅋㅋ 역시 전문가랑 일반인의 시선은 다른듯
김종서 아름다운 구속도 만드는데 두시간정도 걸렸다고 하지
https://youtu.be/ykvfZKvvRpc ZUN : 네이티브 페이스 말이야, 인기곡이지 ZUN : 왜 인기 있는지 모르겠어 ZUN : 이거도 이유가 있거든. 이런... 건데 제쿠 : (이유가) 뭘까요... ZUN : 원곡으로서는 완성도가 낮아 제쿠 : 아, 그런가요 ZUN : 아니, 어떤 곡이든 완성도 낮다면 낮지만 그 중에서도... 딱히 그... 뛰어나진 않은 곡을 픽하는 사람이 어째서 존재하는가 ZUN : 홍마향 곡은 (인기 있는 이유) 이해돼 ZUN : 그... 내가... 홍마향 곡은 힘 빡 주고 만들었으니까 제쿠 : 어... 굳이 말하자면... 좀 빈틈이 있는 곡이 어레인지하기 쉽지 않을까요 ZUN : 아니, 상관없을 걸 제쿠 : 상관없을까요 ZUN : 딴 곡이라고 빈틈 없는 것도 아니고 ZUN : 전부 빈틈 투성이고 동방에도 비슷한 곡이 있다
마라시가 네이티브 페이스로 시작한 것도 그렇고, 세컨드런도 그렇고, 메리크리스마스 로렌스도 그렇고 원곡자 마음에 모자라다 싶으면 피아노 편곡을 해봐야 함이 교훈인 듯 ㅋㅋ ...플라워링 나이츠는... 이름을 잃어버렸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시작했다가 매크로들 장풍으로 내 몹까지 쓸어담는거 보고 접음 ㅋㅋㅋ
그리고 저 esti는 술먹고 2시간만에 뽑은 빠삐놈으로 인터넷을 강타하고 마는데...
음악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ZpKMTe0c0Dg 이것도 그냥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브금으로 만든건데(날림으로 했다고)
역시 힘을 빼고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