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사냥할 힘 없는 사람이면 걍 굶어죽게 냅두거나 아예 죽여서 먹을 입 하나를 줄였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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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약자가 도태되는 인간 문명은 얼마안가 멸망했음
ㄴㄴ 힘없는 사람들은 채집과 육아를 했겠지
누구집앞마당
의외로 약자가 도태되는 인간 문명은 얼마안가 멸망했음
채집과 육아도 사냥간 사람들이 없는 사이 외부짐승이나 외부부족들에게 지킬 사람이 하지 힘없는 사람들이 저걸 하고 따로 지킬수있는 시점일땐 잉여생산물이 있어야함
잉여산물 없는 시점에선 그것도 힘있는 사람들이 하지 없으면 걍 죽임당하는거임
그거 반대지. 약자가 도태라기보단 '잉여산물이 없는 인간문명은 얼마안가 멸망했음'쪽이지
뭔소리여... 샤냥이 그렇게 쉬운줄아나 그리고 님이 말하는건 현대 고고학계를 정면으로 받아치는 개인적 사견인건 알고있음? 그리고 채집 수렵때 힘없는 노인과 여성은 육아와 기술전수를 주로했다는게 정론인데? 막 한국사 검정능력시험도 안봄?
ㄷㄷㄷ 인간의 생존 전략이 "약자보호" 인걸 혹시 모름? 강력한 사회일수록 약자를 보호할수있는 힘이 강력하소 "약자"라는건 매 시대에 다 똑같이 적용되는게 아님
좋은 예시가 검형적혈구가 있지 검형적혈구는 현대 사회에서는 유전병으로 분류되지만 검형적혈구는 말라리아에 매우강함. 즉 어떤 환경이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환경이라먄 우리가 약자고 검형적혈구가 생존에 유리ㅙ지는거지
기본적으로 자연은 강자생존 약육강식이 아님 전육전식이고 적자생존임 그러므로 너의 기준으로 "약자"라고 분류되는 사람도 어떤환경에 빛을 발할지 모르기에 보호하는것이 종의 생존에 유리하는걸 아니깐 인간사회가 약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거임.
아직도 약육강식 강자생존 이런거 맹신하는 친구가 있다니 머리가 어질하다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3461288 잘정리한 글이 이거니 가서 읽어보자
그때야말로 오히려 강자존의 시대가 아니었을까
누가 평등하게 살았대?
석기시대 원시인들은 청동기시대인들과 달리 계급같은게 없었으니 평등했을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음...
뭔 개소리람. 아무도구없는 원숭이들도 계급이 나뉘는데
그러니까 쓰는 글
잉여생산물이 없는 원시공산사회에서의 평등은 말 그대로 잉여 생산물이 없기에 계급적인 분화가 일어나지 못했다는 뜻일 뿐인데... 그리고 그런 사회에서는 힘이 없는 사람을 죽이는게 아니라 사냥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사냥을 하는 동안 채집하고 도구와 옷을 엮고 거주지를 보살피는 일을 맡게 함. 그런 사회일수록 사람 하나하나가 매우 귀중한 노동력이기 때문에 힘 좀 없다고 죽일 이유가 전혀 없음.
그리고 학문적으로 말해지는 계급이라는 건 리더의 역할을 하는 존재와 그걸 따르는 존재와는 전혀 다른 개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