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예고편도 안보고 아무 정보도 모른 상태로 감
그냥 유출된 장면들에서 샹크스가 해군 대장 상대로 패기 쓰는거랑
루피랑 샹크스가 싸우는듯한 장면만 보고 와 개쩐다하던게 생각나서
시간 남아서 무지성으로 보고온거임
솔직히 처음부터 당황했다
이번 극장판은 우타라는 캐릭터가 버튜버 컨셉을 잡은거 같아서 신기하더라
처음부터 노래를 계속 부르길래 아 내가 흔히 잘 알고 있는 장르가 아니구나 싶었음
난 처음부터 끝까지 좀 진지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줄 알았거든
참고로 난 필름 Z부터 최근 원피스 극장판은 아예 안봐서..
비교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네
그냥 개인적으로 우타라는 캐릭터가 귀엽고 노래도 잘하고 스토리도 무난했는데
액션씬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뭔가 짧게 느껴지고 아쉽더라
사실상 ado콘서트 애니메이션 근데 샹크스 너무 쎼게나와서 당황함
ㄹㅇㅋㅋ 너무 ado 띄어주는거 아녀? 이 생각도함
솔직히 난 스포 당하고 봐서 마음 비웠는데 재미는 있었음. 단지... 노래부르는 거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스킵마려웠음
난 노래 듣는거 좋아해서 ㅎㅎ 오히려 초반에 집중이 잘됐었음 후반에 액션신만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