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내내 ㅈㅂㅅ같이 유지되던
악습으로 신고식 면신례가 있었다.
당연히 왕들도 이를 알아서
자제하고 없애려고 했으나
성종처럼 오냐오냐하는 왕한텐
이것도 전통이라며 기어오르는
폐급인 모습을 보여주고
영조처럼 연좌로 싸그리 갈아버리고나서야
좀 잠잠해졌다고하니
폭력에 대응하는건 오로지 폭력뿐이란걸 증명한다.
[유머] 폭력에 대응하는건 폭력뿐이란걸 보여주는 조선 면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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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에게 성종은 그냥 호구 취급이지 뭐 말년되니까 자기도 호구 취급 당하는거 깨닫고 슬슬 성질 부리기 시작했고
저러는 이유가 새로들어온 경쟁자를 봉급으로 부터 견재하는 거와 약자를 찍어 눌러서 자기 자존감 체우기 위한 본능인것 같은데 참 사람 이란게 생각보다 옛날부터 변함 없이 한결같이 짐승같음
일본식 잔재라고 하던데 전근대 세상살이 보면.. 다 똑같단 말야..
한국의 똥군기 악습이 전부 일본에서 넘어온건 아니고 원래 조선에 있었던 악습에 일본의 악습이 더해진거지 조금 쉴드를 쳐보자면 어느 나라에나 있는 현상이긴 함 프랑스도 비쥐타주라는 신입생 신고식이 있고
만약 성종이 서른일곱에 죽지 않았다면 신하들에게 유화적인 군주 이미지로 남았을지 미스테리임 ㅋㅋㅋ..
인류학에서는 이런것들까지 죄다 '통과의례' 의 연장선으로 봄 많은 문화권의 성인식이 고난이나 고통을 주는 형식인데 고통을 이긴다는건 그만큼의 정신력이 있고 같은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동질감이 생긴다는 논리. 근데 조금만 삐끗하면 이게 '고난 후의 성취' 가 아니라 '고난' 그 자체에 집중되어 저런 폐단이 만들어지는 것.
삼사에게 성종은 그냥 호구 취급이지 뭐 말년되니까 자기도 호구 취급 당하는거 깨닫고 슬슬 성질 부리기 시작했고
brengun
만약 성종이 서른일곱에 죽지 않았다면 신하들에게 유화적인 군주 이미지로 남았을지 미스테리임 ㅋㅋㅋ..
한국의 똥군기 악습이 전부 일본에서 넘어온건 아니고 원래 조선에 있었던 악습에 일본의 악습이 더해진거지 조금 쉴드를 쳐보자면 어느 나라에나 있는 현상이긴 함 프랑스도 비쥐타주라는 신입생 신고식이 있고
차생의은익
집단생활을 하는 이상 똥군기가 없는 나라는 없다고 하는게 맞지 우리 똥군기는 다 남의 나라 탓이다 라고 하면 면신례 하나로 논파당해버림
다른 나라와 일본식 똥군기의 차이점이라면 일본군은 상부에서 군기잡기를 조장했다는 점이지. 특히 중국침략을 시작하면서 징집이 늘어나니까 간편한 군기확립 방법으로 일부러 조장했다고 함.
저러는 이유가 새로들어온 경쟁자를 봉급으로 부터 견재하는 거와 약자를 찍어 눌러서 자기 자존감 체우기 위한 본능인것 같은데 참 사람 이란게 생각보다 옛날부터 변함 없이 한결같이 짐승같음
사실 이런거 보면 걍 전 세계 공통적인 현상같어
ㄹㅇ 그 ㅈㄹ해놓고선 지가 당하면 억울해 하는것도 ㅈㄴ 추함
신고식의 긍정적인 효과에는 소속감의 강화가 있음. 소속된 조직의 통과의례를 거치면서 비로서 죄직의 일부임을 본인을 포함한 조직구성원이 인정해주는 기능. 웃긴 얘기지만 이런 통과의례는 비밀스럽게 진행되면 효과가 더 좋음. 문제는 이런 장점에 비해 폐해가 크고 소속감의 달성은 군에서는 훈련소, 사기업은 오리엔테이션으로도 가능하다는거.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신고식문화에 대해 옹호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그렇게 빈약한것만은 아니기에 깔려면 잘 알고 까야한다는거지.
더 큰 폭력!!!
똥군기나 부리는 병1신들이라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영조한테 깝쳤구나....
일본식 잔재라고 하던데 전근대 세상살이 보면.. 다 똑같단 말야..
원래 법보다 주먹이 가까워야 안 그러더라고 ㅋㅋㅋㅋ
인류학에서는 이런것들까지 죄다 '통과의례' 의 연장선으로 봄 많은 문화권의 성인식이 고난이나 고통을 주는 형식인데 고통을 이긴다는건 그만큼의 정신력이 있고 같은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동질감이 생긴다는 논리. 근데 조금만 삐끗하면 이게 '고난 후의 성취' 가 아니라 '고난' 그 자체에 집중되어 저런 폐단이 만들어지는 것.
신고식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다고 함 텃새 부리는 게 사람의 기본적인 마인드라 그런듯.
일본 잔재라고 하는 애들은 교이쿠랑 똑같은 소리하는거잖아 사실 일본에서 온거거든요
그냥 시대와 나라를 막론하고 인간의 본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