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로손에서 이렇게 써붙여서, 일본내외서 한바탕 욕을 먹음..
다른 편의점(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이 "고레 OK"를 써놓거나.
아예 외국인용으로 편하게 주문 가능하게 알파벳, 숫자를 붙여놓음.
솔직히 한국은 호빵이면 피자호빵, 야채호빵, 이런 정도인데
쟤네들 니쿠만 명칭은 복잡한게 많음. 첫번째 로손 사진 보면 요미가나도 안써있음..
그리고, 위에 알파벳은 그렇다 치는데, 아래 일어로
"잘 모를때는 '고레,고레,고레' OK, 고레가 맛있어요!! ^^"
라고 쓴건 대놓고 비꼬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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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외국인이 저걸 읽을 수 있겠냐고 ㅋㅋㅋ 코레라고 하는 것도 일본어 잘 몰라도 어떻게든 배워간 일본어 쓰는걸텐데 ㅋㅋ
외국인손님한테 하는말이면서 일본어로 쓰는 능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써놓은거 이해할정도면 일본어로 말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손 장사하기 싫구나?....ㅎㅎ
굳이 왜 안해도 될걸.
아니 그냥 '외국인 주제에 건방지다' 라는거
의외로 자주 있는 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먼일임?
꺼내면서 이거 저거 이러다가 괜히 물건에 찝쩍거린다 이건가.
손님쪽에선 못열게되있음 문이 카운터 안쪽이라
한니발 바르카
아니 그냥 '외국인 주제에 건방지다' 라는거
반말하지 말라는거임
칸이 여러칸이라 뭐달라는건지 헷갈리니까 편하려고 써붙인거임..
"이거" 금지 "고기만두 주세요" 라고 말해 반말하지 말라는거임 일본가면 외국인한테 반말하면서 반말듣기 싫어하는 애들 많음
웃긴건 존댓말 하라고 써놓은놈이 반말함 ㅋㅋㅋ
저거 써놓은거 이해할정도면 일본어로 말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에서 노젓는거 웃기네 ㅋㅋㅋ
애초에 외국인이 저걸 읽을 수 있겠냐고 ㅋㅋㅋ 코레라고 하는 것도 일본어 잘 몰라도 어떻게든 배워간 일본어 쓰는걸텐데 ㅋㅋ
꼭 그렇지는 않음. 당장 나도 저거 읽을 수는 있는데 니쿠만 말고 나머지 호빵은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거든 ㅋㅋㅋ 제품 사진이랑 같이 이름이 써있으면 어떻게든 읽어서 부를 수 있을텐데, 그런 거 없고 좀 헷갈린다 싶으면 뭐 그냥 코레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거지.
저걸 읽을 수 있으면 옆에 다른 호빵들 이름도 일본어로 적혀 있잖아요...?
두번째짤처럼 사진이랑 같이 이름이 적혀 있으면 구분이 되겠지만, 사진없이 이름만 적혀 있으면 뭐가 뭘 지칭하는지 명확한 구분이 안될 때도 있다는 거임. 일반회화 수준의 기본한자를 읽을 수 있다고 해서 제품명 한자를 일일이 다 읽을 수 있는 건 아니기도 하고.
내가 일본계에서 통번역 하지만 일본에서 살아본적 없어서 나도 저거 못읽겠는데??? 왜 외국인이 그렇게 까지 해야함? 나는 한자 읽는데 엣헴! 임?ㅋㅋㅋㅋ
아니 뭔 소리야. 걍 외국인, 고객, 금지 이런 흔하게 쓰는 기초한자는 읽을 수 있어도, 그 이상은 못 읽는 사람들도 있다는 얘기임. 그니까 저 로손 지점에서 써붙인 개소리를 읽을 수는 있는데, 그러든 말든 제품명은 못읽어서 코레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케이스도 있다는 거고. 암튼 다시보니까 내가 첫댓을 좀 개떡같이 쓴 건 맞는데, 그렇다고 아예 한적도 없는 소리까지 들어야하는 건 좀 아닌 거 같다.
로손 장사하기 싫구나?....ㅎㅎ
알바 : 로손은 모르겠고, 저는 손님이 안왔으면 좋겠어요.
걍 미친 놈 하나가 그런거지 다른 지점들은 친절해
앗아아
일본 까기위해서라면 그정도 일반화야 흔하고 사소한 문제지. 이젠 일상이잖슴
굳이 왜 안해도 될걸.
외국인한테 병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 가끔가다 있음
외국인손님한테 하는말이면서 일본어로 쓰는 능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점자를 모니터에 디스플레이하는 자동화기깈ㅋㅋㅋㅋㅋㅋㅋㅋ
】몽쉘【
의외로 자주 있는 일입니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거 기계에 붙어있는 돈나오는 부분을 그냥 이미지로 보여주는거 아님?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반말로 써놈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일본인에게 감히 이거 저거 하며 부린단 말인가!
어찌보면 고레 만하면 반말이니까 외국인이 물건사면서 이거 이거 이거 하는 느낌이라 싫어서 그런거같은데 .. 외국인 많이오면 다른대책 세워야하는게 맞지
저쪽에 계신 주황색 호빵님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매장이 똥볼 차면 또 다른 매장들이 그거 줏어서 골 넣으려고 하는 건 매사 다 마찬가지구나 ㅋㅋㅋㅋ
사업이란게, 점유율 1% 뺏자고 수십억 쓰는게 당연한 곳인데. 경쟁사가 알아서 점유율 깎을 행동을 하는데, 그걸 그냥 방관한다? 그러면 마케팅 담당자가 태업을 하거나, 경쟁사의 끄나풀인거지.
흑흑 맛있다
코레 금지면 영어로 말하면 알아듣는 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외국 사람한테 말하는 거면서 일본어로 써놓네
코레도 몰라서 알아가는건데 거참
난 저 글을 읽을 줄 몰라서 고레라고 할 듯
미야 눈썹
그러고보니 영어로 This라고하면 저런반응 없이 대충 알아서 찝어줄듯 일본애들 영어로 물어보면 존나 식은땀 흘리던데
고급보디는 젠부 다
근데 저건 브랜드별보다는 저 편의점 점주가 ㅂㅅ인거 아님?
지인에겐 일본 여행가서 원하는건 있는데 잘 모르겠으면 고레 구다사이라고 하면 거진 다 해결된다고 말한 적 있는데... 거짓말쟁이가 되버렸네.
근데 고기만두 하나해도 마스크쓰고 있어서 잘못알아듣눈경우도 있음 목소리가 작거나 오히려 손가락으로 이거주세요 하는편이 훨 나음
외국인에게 일본어로 써놓고 그걸 읽으라고 하는 지능 수준이...
2020까지 로손 알바하면서 느낀건, 코레 코레 정도면 양반임 빵을 데워달라고 지갑으로 툭툭 치는 새끼는 정말 갈비뼈를 오픈형으로 개조해주고 싶었음
좀 이해되는게 오사카에서 잠시 세븐 일할때.. 고레 이런건 이해하는데 한입먹고 자기 달라는거 아니라고 땡강 결국 패기하고 바꿔줌 꺼내주고도 바꾸는경우 많고 오뎅... 편의점 마다 좀 다른데 알바가해주거나 있고 직접 고르는곳 있는데 고레 하면서 주문 다하고 고민하더니 그냥나감.... 모지....
일본에서 관광객이 영어 쓰는거랑 어눌한 일본어 쓰는거랑 취급이 미묘하게 다른건 이전부터 알고있었지만...
뭐 한국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자기나라 말을 못하면 어린애지능쯤으로 보는듯한 느낌이 있단말이지
대마도가 관광객한테 한 거 같네요 장사하기 싫구나
코레 옆에 저거 쥬지 그린 건 줄 알고 깜짝 놀람
애써서 욕먹는 지능
ㅂㅅ들 대갈수준봐라.. 밑에는 사람이네
돈을 고개 빳빳하게 세우고 받으려고 드네
로손이 아니고 그냥 점주가 ㅄ인 거잖아 편의점 점주가 ㅄ인건 어딜 가도 있고
로손이 1등 못하는 이유
외국인이 그런 말을 이해할 정도면 처음부터 일본어로 말했겠지
ㄷㄷ 저걸 이해하는 순간 대화로 하겠지 ㅋㅋ 난 잘 못읽는건 고레 구다사이 하는데 한자를 잘 못읽거든ㅋㅋ ㅠㅠ
진작에 저랬을것이지...ㅉㅉ
유니폼만 이쁜걸로...
즉사와 복상사 어느쪽이 좋으신가요?
ㅋㅋㅋ진짜 빠가임. 일본어로 써놓고있어
안내문도 일본어로 써놨는데 저걸 읽겠냐고 ㅋㅋ
???: 혹시나 읽으면 곤란하잖아요?
뭐 니들 아니라도 손님 많다는거네.
this one and this one 이 고레, 고레가 된건가 일어 할 줄 아는 친구랑 갔다가 술마시다가 안주 사오는거 내기 져서 편의점에서 can i get 으로 소통하려다가 안되서 결국 눈으로 유심히 보고 오히려 고레를 몰라서 this one please 아… 구사다이! 했는데ㅋㅋㅋ 근데 저 친구들은 말이 짧거나 파괴되더라도 어눌한 일본어로 하는걸 더 좋아하나?
로손은 일본 편의점 중에서 시급 가장 짜기로도 유명한데 저런 트롤짓까지 하네
일본 트위터에서도 불타면서 올라왔길래 다른 의견들 보니까 진짜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쓴게 아니라 "이거"라고만 하면서 물건 달라는 진상 손님(우리나라 편의점에서 담배 그거랑 저거줘 하는 느낌)에 빗대서 니가 외국인도 아니고 "이거"가 뭐냐 라는 의미로 썼다는 의견도 있긴 했음 물론 전달방식이 잘못되긴 했다
뭔소리여...위에 외국인 손님들에게 라고 적혀 있는데...
외국인에게 말하는 척 하면서 ‘이거’ 라고 반말하는 내국인에게 한 말이라는 의견도 있다고.. 이 단순한 문장도 이해 안됨?
외국인한테 라고 적어 놨는데 외국인 대상이 아니라고 굳이 억쉴을?
일본에서 외국인보다 일본인이 점원테 반말찌그리는게 훨~~~~~~~씬 많은데 ㅋㅋ 역시 어설프게 일본어 하는 외국인 약자를 철저하게 깔보는 일본답다
"This"
그냥 대충 손으로 갈겨쓴 거 보니까 어떤 개념없는 편돌이가 지멋대로 써붙인 거 같네.
"고레" 금지라고 하는 시점에서 그건 외국인이 아니라 그냥 긴 상품명을 일일이 말하기 귀찮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거겠지... 외국인을 상대로 하려면 ABC 라벨이 정답인거 같다...
그런데 솔직히 최근 상품명들이 라노베 영향을 받았는지 엄청 유치하고 긴 이름이 종종 보이기 때문에 그걸 풀 네임으로 전부 말하면서 주문하는건 거의 수치플레이에 가까우니 "고레"라고 말하면서 주문하는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저거 반대로 생각해봐라 호빵매대에 이거 이거 그러지말고 야채호빵주세요 라고 말해 라고 써놨어 존나 싸가지없게 써논거야 써논새끼도 반말
어? 소비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