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담
등장할 당시엔 어마무시한 고성능 신병기였지만 등장한지 채 세달도 안되서 그렇게 대단한 정도도 아닌 수준으로 내려오고
최후에는 연방 승리의 주역이고 뭐고 전장에서 적성병기와 동귀어진하는 병기로서의 결말을 맞이함
내 사랑 샤키
성능 자체는 건담하고도 비교조차 되지 않는 초고성능기이지만 조작에 뉴타입이 필요하다는 운용상의 난점이 있고
결과적으로 건담과 동귀어진하면서 그래봐야 결국 전쟁에선 짱 센 병기 1에 불과하다는걸 보여줌
빅 잠
혼자서 연방군 함대를 상대로 도즐 무쌍을 찍는 괴물
연방군 주력 함대를 궤멸로 몰아놓고 기함을 격침시킬 정도의 대활약을 펼쳤으나 결국 건담에게 침묵
지온그나 빅잠 같이 엄청나게 강한 기체라 할지라도
혼자서는 결국 전쟁이라는 큰 판에서는 졸라 짱 쎈 병기 1에 불과하다는 것
그리고 현실의 독일이나 일본이 그랬듯이 졸라 짱 센 병기 1을 갖곤 이미 다 끝나가는 판도를 뒤집을 가능성은 낮다는 것도...
지온은 존나짱쎈 병기를 만들면서 지면 내가 갖고 튈 함대도 만드는 병1신짓을 연타로 처맞고 망했다
도즐님 저희 예산이 모자랍니다!
건담이 3달만에 그냥 그런 기체된건 아니지 않나 지온 최신 기체인 갤구그 랑 또이 또이 하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니깐 '어마무시한 고성능 -> 고성능' 이게 맞는거 아님?
우주괴수 안문호가 지온에 없어서 그런거임
지온은 존나짱쎈 병기를 만들면서 지면 내가 갖고 튈 함대도 만드는 병1신짓을 연타로 처맞고 망했다
아무로 하나면 건담으로도 판도가 엎어지는데 ㅋㅋ
건담이 3달만에 그냥 그런 기체된건 아니지 않나 지온 최신 기체인 갤구그 랑 또이 또이 하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니깐 '어마무시한 고성능 -> 고성능' 이게 맞는거 아님?
'1년전쟁'이 문제에요. 1년 안에 전쟁 얘기를 다 넣고 끝내려다보니, 아무로가 건담에 탄 게 9월이고, 스펙상 건담보다 뛰어난 겔구그가 12월에 나왔죠.
그래도 건담은 지온의 머리 속에 하얀 악마라는 트라우마를 쎄게 박아줬긴 했지
사실 빅잠같은건 전함 꽤나 격침하긴 했는데 워낙 세력비가 넘사라서 결국 좋은 병기도 물량이 어느정도는 맞춰져 있어야 쓸모있다는 얘기
건담을 강조하다보니 쓸모없는 강한 병기에 쓸려나가는 함대보다 건담 파일럿 하나가 전황을 뒤바꾼다로 들리는 부작용이
현실에도 탱크나 전함 하나가 전쟁을 바꾸진 못하니 뭐
빅잠이 양산만 되었어도
계란으로가위치기
도즐님 저희 예산이 모자랍니다!
전쟁은 물량이야 형님!
기렌의 야망에선 거점에 빅잠하나올려놓으면 우주방어 가능한데 ㅋㅋㅋㅋ
지온이 만들어낸 진짜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