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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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라면 여기서 '교수님 오늘 11시에 상담 예정이던 XXX 입니다. 문이 잠겨 있고 안계신듯 한데 언제쯤 뵐 수 있을까요?' 이렇게 보냈을거다
뭘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1시간 버스타고 상담하러 왔는데 5분 늦었다고 걍 간다고? 왜? 수업이라도 있으면 몰라 이해를 못하겠네
자기가 상대보다 아래인 입장인대 행동은 윗사람처럼 행동하는사람있긴함 평생 아래사람으로 살아갈성격
상종하기 싫은 스타일
편도 1시간이나 걸린다면서 학교 몇분 걸어서 돌아가는건 안될 정도로 사소한 상황이였나봄
에이 그러니 니가 베스트에 못 오는거야
저런놈은 보통 폰 꼬나보면서 1분,2분 곱씹으며 있다가 5분 뜨자마자 바로 '5분 늦었네? 그럼 내 잘못 아닌거지???' 라고 생각하며 행동 하는거라 전화해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함 딱 봐도 4분까지 지났다고 확인했다 라는 말 나오잖어
상종하기 싫은 스타일
리얼 개 피곤해
이게 요즘 흔히 말하는 MZ세대의 전형적인 모습일껄? 말 자체는 틀린말이 전혀 아니야 상대방이 정확한 약속시간에 지키지 않았음으로 내 잘못은 전혀 없고 상대방이 오롯이 잘못인데 왜 내가 사과를 해야해? 상대가 사장이건 교수건 그게 뭔상관? 잘못한건 잘못한거잖아!! 라는 논리임... 예전에 편의점 실험을 했었지 알바생들에게 출근시간 10분전에 미리와서 옷 갈아입고 정시에 투입 준비해 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대략 70%의 MZ알바생들이 매일 10분이면 주6일 출근할때 한시간을 더 일해야 하는데 왜 내시간을 훔쳐? 그럼 한시간 더 내놔!! 가 바로 나옴 또한 대기업의 근무를 예로 들면서 정확히 시간을 초과하면 그에 대한 초과 근무수당을 제공해야 하고 어쩌고 막 이야기 함 흠... 이게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 정확하게 룰대로 움직여야 하니까 말야 그런데 이걸 거꾸로 대입 하면 손님 없다고 카운터에 쳐 앉아있는 행위, 핸드폰보는 행위 등등 근무하지 않은 시간을 업무에서 정확하게 뺀다!! 왜냐하면 그 시간은 너가 근무하지 않은 시간이니까 를 들이 댈수도 있고 편의점에서 제품을 정리하고 청소하는것도 업무기 때문에 시급을 지급하는것이기 때문에 CCTV로 항상 제품을 진열하고 청소하고 앉아 있지도 말라 라고 칼같이 요구를 해 버릴 수 있거든 대기업도 마찬가지야... 요즘 오피스, 홈오피스 조차 팀즈에서 하루에 메일을 몇번, 몇시간, 회의를 몇차례, 타이핑, 자리비운 횟수까지 모두 감시되고 그게 고과에 반영이 되는건데 대기업 찾고 있더라고... 기업이 어떤곳인데... 참 잼민이들 재밌기는 해... 사회는 지옥인데 마치 지들이 주장하는 바가 항상 옳고 정당하고 까부는거 보면 말이지...
능력 없는데 떼 쓰면 걍 도태행이긴 하지
너무 딱딱하고 저건 원칙주의자 축에도 안끼지 않을까 자기는 평생 한번도 늦은 적 없나
삭제된 댓글입니다.
Segaroid
왜 자존심도 아니고 지 기분 상했다고 지가 필요한 일을 걷어차냐? 저러면 지만 손핸거 모르나? 참 인생 난이도 셀프로 하드코어로 높이고 사는 놈일세. 진짜 이해가 안간다 ㅋㅋ
뭘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1시간 버스타고 상담하러 왔는데 5분 늦었다고 걍 간다고? 왜? 수업이라도 있으면 몰라 이해를 못하겠네
지 기분 상했으니 막나간다 스타일임 이런 애들은 절대 상종하지도말고 멀리해야함 지 기분이 제일 중요하고 지 기분이 상하면 합리적인 판단이 절대 안됨 1시간 거리에서 상담하러 왔는데 심지어 그 상담도 지가 필요해서 신청한거고 근데 약속시간 지나서 지 기분이 상했으니 니가 다 알아서 해라 이거임 ㅋㅋㅋㅋㅋ
상담을 하러갔음. 아무도 없음. 짜증남. 상대방도 최대한 기분 더럽게 만들어야지. 이건 상대방의 잘 못으로 벌어진 일이니 난 잘 못 한 거 없어!(사실 처음 발생 이후 벌어진 일은 지탓인데, 전혀 생각 못 함) 일이 커지고 나서 난 잘 못 한 거 없는데 왜 내가 욕먹지?
커뮤니케이션 잘 못해본 애들 저러더라 딱 자기가 생각한 틀에서 벗어나는 경우를 떠올리지 못함 약간 다르지만 우리 회사에는 점심 뭐 먹을지 정하면서 "그게 좋으면 xx식당이 어떨지 여쭤보세요~"했는데 "점심은 xx식당입니다, 가실분들 말씀주세요" 이렇게 통보해 버리는 식 자기라는 틀에 박혀 사는거임
상담은 하기 싫었지만 억지로 해야 했고 지각이라는 좋은 핑계가 생긴거
자기가 상대보다 아래인 입장인대 행동은 윗사람처럼 행동하는사람있긴함 평생 아래사람으로 살아갈성격
상대방이 자기한테 조금만 잘못했다고 판단되면 바로 들이박는 스타일인가;
편도 1시간이나 걸린다면서 학교 몇분 걸어서 돌아가는건 안될 정도로 사소한 상황이였나봄
안급해서그랴
루리웹-135791113
나처럼 나가면 됨. 시간 지나면 다시 본성이 올라와서 그 꼴 안볼려고 나감
어휴... 엥간한 교수들은 학과회의때 절반은 수다떨고 랩실 나와서도 대학원생들 오토 돌려놓고 지들끼리 술먹으러 간다... 여간 아싸교수 아닌 이상 저런일 생기면 학과 모든 교수님들 다 알게된다고 생각해도 무방함 대학교수는 사회생활에서 얻게되는 첫 인맥이고, 여기에 달라붙어서 꿀빨아먹는게 중요한데.... 교수한테 꼭 알랑방귀 뀔 이유는 없지만 그렇다고 밉보일 필요는 없음
솔직히 나라면 여기서 '교수님 오늘 11시에 상담 예정이던 XXX 입니다. 문이 잠겨 있고 안계신듯 한데 언제쯤 뵐 수 있을까요?' 이렇게 보냈을거다
대부분 그러지않을까?
천두나
에이 그러니 니가 베스트에 못 오는거야
인생은 실전이라....
오시는건 확정이라고 생각하고 (설마 교수님이 안오시진 않겠지 라고 생각하게 마련이니까) 많이 늦으시냐 정도 물어봤을거 같고 교수님이 대하기 어려운 느낌이였으면 님이 말한거처럼 많이 둘러서 얘기 했을듯
사실 베스트는 내가 쓴 글이 가야 좋은 거지 나를 소재로 쓴 글이 가서 좋을 건 없지만 말이지 ㅋㅋㅋ
이게 정상이지. 이렇게 카톡해놓고 '이새1끼는 상담해준다해놓고 대체 어디 간거야' 하면서 혼자서만 꿍시렁꿍시렁대든가 하지
이게 보통 상식이지. 요즘 학생들 마인드는 뭔가 많이 다른것 같어 회사에 막내 하나가 저마인드라 꼰대들도 두손두발다들고, 자르네 마네 하고 있어서 피곤함.
’아씨, 암만 생각해도 내가 옳은데. 왜 이해들을 못하지?‘
한번 전화를 하거나 물어볼수있지않나?
????
저런놈은 보통 폰 꼬나보면서 1분,2분 곱씹으며 있다가 5분 뜨자마자 바로 '5분 늦었네? 그럼 내 잘못 아닌거지???' 라고 생각하며 행동 하는거라 전화해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함 딱 봐도 4분까지 지났다고 확인했다 라는 말 나오잖어
사람 하는일이 기계도 아니고 상호협의하에 하는거지
루리웹-0232930797
에지간한 교수도 학생한테 뭔일 났는지 물어보고 사과하면 넘어가
개념이...
어.. 음... 본인한테 중요한거 아니었어?
기분 상했다고 저러고 그냥 간거야.....?
얘는 꼭 사장 달아야지 방법이 없다
사장은 밑에 사람이 있어야하는거지 사장한다고 설치면 앵간해서는 다 말아먹는 스타일
요즘 사람구하기도 힘들어서 일하는사람이 갑이라 사장이 저렇게 굴면 밑에 사람 다 그만둠 ㅋㅋ
저런성격으로 거래처만나면 다떨어질걸ㅋㅋㅋ 압도적 갑이 되지않는이상 힘들어
"교수씨 내가 당신 월급주는 주인인데 왜 반말쓰세요?" 도 나오는게 학부생이자너
저걸 믿음? vs 올해 파괴된 상식이 몇 개냐
사실 딱히 이상한게 아닌게 저정도 몰상식은 연도당 수천명 이상씩은 꼬박꼬박 나올걸
코로나학번중에 교수님한테 족보달라고 메일보내는 애도 있었음 ㅋㅋ
쟤 논리는 "나는 시간 맞춰서 왔는데 왜 당신은 내 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느냐, 나는 시간 맞춰야 하고 당신은 늦어도 되느냐, 내 시간은 소중하지 않느냐" 이거인 듯 어쩌면 저 교수가 자기 수업에 5분 늦었다고 지각도 아니고 결석처리 했을 교수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저런 행동은 아니지
ㅄ
난 반대로 2시간 걸려서 상담 갔는데 문은 잠겨있고 연락도 안받아서 1시간동안 전화 트라이 하다가 4번째에 겨우 성공했는데 오늘은 시간 안되니 다음주에 오라 하더라 어처구니가 없어서 ㅋㅋ
결국 지 손해
4살먹은 애새끼도 아니고 인내심 박살났네
돈이 많나? 불로불사라 시간이 많나? 머리가 좋나? 어떤식으로든 여유가 존나 넘치는게 아닌 이상 왜 스스로 하드모드로 만드는지 모르겠는 애들 이해가 안감. 세상은 유기적이라 저일 퍼지면 곤란해지는건 본인인데
아마 쟤는 자기랑 교수선에서 일이 좋든 나쁘든 끝날거라 생각할듯
완전 young한데? mz인데요?
자기 한시간을 쓰레기통에 쳐박네
첫 카톡부터 개ㅂㅅ임 그냥 위아래도 없고 사회성도 없고 그냥 전형적인 애새끼임 저런애들이 사회 나와서 나랑 같이 일할지도 모른다 생각하면 벌써부터 갑갑하다
아니 저 문자 보낼때 어떻게할까요? 라고 보통 안묻나? 다짜고짜 그냥 간다고 얘기를해버리네
내가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왜 말을 저 따위로 해서 교수들을 적으로 돌리는건지? 교수도 사람이라 밥먹거나 쉴 때 친한 사람이랑 커뮤니케이션이 분명 있을텐데...
4분 늦었다고 그냥가네. 교수가 갑자기 급똥일수도있지. 일단 약속이 되어있기때문에 보통 10분이상 기다리다 연락해보지않나
이거 완전 딱 사이다패스 웹소설 주인공인대
상담을 안 하면 아쉬운 건 본인 아닌가? 결과적으로 상담을 안 하더라도, 좋게 해결하지 않을 경우 아쉬운 건 본인 아닌가? 상담도 정규 시스템이 아니라 개별 문자로 넣은 거면...
보통 상대방 잘잘못을 떠나서, 공적인 관계에서는 특히 기록이 남는 이메일이나 문자의 경우 최대한 공손해 보이게 작성하려고 하는데 저 학생은 뭔가 믿는 구석이라도 있나
진짜 오냐오냐해서 키운게 딱 드러나는 케이스; 분명 자식 본인을 위한 일들도 부모가 사정사정 해가며 키우니 "아 나한테 득이 될 일도 남들이 굽신굽신 해주는게 당연한거구나" 라는 웃기는 사고방식이 자리잡아서 저런 어이없는 경우가 나타나는 거지
뭐지? 교수가 상담을 받는거였나?
세미나 과목같은데 F 받으면 졸업 못하는 거 아냐? 왜 스스로 졸업을 미루려고 하는거지?
상담 하기 싫었는데 억지로 주변에서 상담하라고 했나? 지가 잡은 상담 저래 쳐내는게 웃기네 ㅋㅋㅋ
누가보면 교수가 상담받는줄;;;
걍 졸업증 받기 싫어서 떼쓰는걸로밖에 안보이네 ㅋㅋㅋ
본인이 편도 1시간이라 적어놨는데 그러면 어차피 다음에 또 왕복 2시간써서 상담받으러 와야하잖아 그냥 자기 기분나쁘다고 교수 조금이라도 엿먹이려다가 당한걸로 밖에 안보임 ㅋㅋ
교수한테 저따구로 말한다고..?
집에서 부모가 자식을 상전모시듯이 키우면 이렇게 됨 ㅋㅋ 주변에도 꽤 있다 ㅋㅋㅋ 뭐가 중한지 모르고 그저 잘해주기만 하면 되는 줄 아는 부모들
?? 뭐지... 아니 옳고 그른거야 뭐 지가 옳다고 하니까 그렇다치자.. 상담 안 받고 가도 전혀 손해볼거 없는 사람을 상대로 왜 자기가 손해를 보겠다고 큰소리치는거지;
부모가 오냐오냐 키운 전형적인 愛seki네
지가 을인 상황에서도 저렇게 갑질을 하려드는 인간이 지가 갑이 되면 얼마나 갑질을 할까나...
저런애를 회사동료나 지인으로 알고지내면 아...................................뒤통수 까버리고 싶을듯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뻔뻔하게 사는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