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술위원장
김판곤
감독 후보 한명 한명 일일히 면접을 보면서
그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 철학이나
전술적인 역량을 비교함
그래서 그중 가장 최적이라고 평가 받은
벤투를 뽑음
현 기술위원장
이용수
"(슈틸리케) 면접 볼때 햇볕이 쨍쨍하니까 뭔가 기운이 있는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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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는 영원히 2류에 머무를거임 선수 개개인들의 역량은 하루가 다르게 계속 성장하지만 그들을 서포트하는 행정가들은 능력있는 자들이 밀리고 40년 전 마인드에 갇혀사는 애들이 다 쳐먹는 실태가 그대로니까
저 이용수 다시 축협 들어와서 높은 자리 꿰차고 있는게 ㅈ같음..
이래서 인맥관리가 중요한가봐 주어 없음
마지막은 무슨 무당인가? 갑자기 왠 기운이야기를
사실 김판곤은 감독 역량도 뛰어난 사람이다.
엄밀히 말하면 저게 저 사람의 장점이자 단점임. 사람을 뽑아 놓으면 끝까지 신뢰는 하는데, 정작 사람 보는 눈이 없음. 당시 2002년 월드컵 직전에도 히딩크 대신에 98년도에 월드컵을 승리로 이끌었던 에메 자케를 뽑을려고 했다던데, 에메 자케는 그 월드컵이 끝나고 은퇴를 선언한지라 전혀 현실성이 없던 인사였음. 오히려 히딩크 감독을 뽑을려고 노력했던 사람은 축구협회 사무총장이였던 가삼현이라는 사람임. 이용수는 히딩크가 뽑혔으니 마지못해 지지했던거고.
범수형...?
저 이용수 다시 축협 들어와서 높은 자리 꿰차고 있는게 ㅈ같음..
이래서 인맥관리가 중요한가봐 주어 없음
어휴 ㅅㅂ
한국축구는 영원히 2류에 머무를거임 선수 개개인들의 역량은 하루가 다르게 계속 성장하지만 그들을 서포트하는 행정가들은 능력있는 자들이 밀리고 40년 전 마인드에 갇혀사는 애들이 다 쳐먹는 실태가 그대로니까
어차피 죽을 건데 영원히 2류는 아니겠지.
대표적인게 군문제지. 옛날부터 군문제 때문에 유럽에서 뛸 기량이 되는 선수도 막히고 유럽에서 뛰는 애들도 군문제 때문에 전성기때 상무로 와야 하는등 선수층을 확충하는데 억까를 굉장히 많이 당해왔음. 그래서 조광래가 이거 군문제 조기에 해결해야 되는거 아니냐 하고 해결책을 제시해도 축협은 귀똥으로도 안 들음.
쟤네 자연발생한 게 아냐. 그 앞에 있던 무능력자들이 물려준 자리임. 쟤네도 꺼지면서 물려주는거지 다릉 쓰레기한테
군문제를 축협이 뭔수로 해결을 해...
일본은 20년 30년 우리는 스시타카를 중심 감독의 색깔을 살짝 가미하는데 우리는 그동안 뻥축구 고등학생때부터 말도 안되는 체력훈련 심지어는 국제 대회 나가서도 일주일 뒤에 붙는데 체력훈련 하다가 막상 본경기에서 체력이 후달려서 광탈함 ㅋㅋㅋㅋ 이런 마인드 가진 넘들이 남보다 한발더 뛰어라 강조함 축구선수야 육상선수야 ㅋㅋㅋㅋㅋ 선수들은 달라지는데 협회와 대표 발탁 하는 행정가들 마인드가 우리 방패가 되줄 넘들만 찾고 있음 ㅋㅋ
범수형...?
왜 바빠서 그랴? 오늘 따블 뗘?
마지막은 무슨 무당인가? 갑자기 왠 기운이야기를
이제 대놓고 이웃나라 일본 국내감독 타령하면서 아예 찾을 생각도 안하더라 ㅋㅋㅋㅋㅋ
왠지 무당 만나서 점지해달라고 할 것 같다.
사실 김판곤은 감독 역량도 뛰어난 사람이다.
ㄹㅇ 박항서 감독 이전에 김판곤 감독이 홍콩인가 맡으면서 먼저 해외에서 ㅇㅈ 받은 케이스 였다 함
홍명보 전무이사가 데려온 라인이었는데 울산 감독으로 나가면서 뒷배가 사라지니까 실권을 잃고 나오셨더라. 정작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 이미자 때문에 행정할 때도 홍명보가 욕 먹었던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함.
MB도 제발로 나왔다기엔 좀 타발적으로 나온감이 있지 몽규가 정말 신뢰가 있었다면 자기가 탱킹을 해줬어야 하는 부분인데 수수방관...
이용수는 히딩크 안짜른다고 인터넷에서 미친듯이 욕먹던 그 사람 아닌가..
엄밀히 말하면 저게 저 사람의 장점이자 단점임. 사람을 뽑아 놓으면 끝까지 신뢰는 하는데, 정작 사람 보는 눈이 없음. 당시 2002년 월드컵 직전에도 히딩크 대신에 98년도에 월드컵을 승리로 이끌었던 에메 자케를 뽑을려고 했다던데, 에메 자케는 그 월드컵이 끝나고 은퇴를 선언한지라 전혀 현실성이 없던 인사였음. 오히려 히딩크 감독을 뽑을려고 노력했던 사람은 축구협회 사무총장이였던 가삼현이라는 사람임. 이용수는 히딩크가 뽑혔으니 마지못해 지지했던거고.
난 축구는 잘 모르는데 솔직히 지금 이 상황이 웃기긴 함 평소에 관심이 많이 없어서 저 김판곤이라는 아조씨가 지지받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월드컵 본선 시작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벤투가 그야말로 개같이 까였던건 알고 있거든. 근데 그 벤투를 뽑아온 사람이라고? 아마 똑같이 개처럼 까였지 싶은데 이제와서 이런 반응은 솔직히 코미디 아닌가 싶다.
그야 축구 사정을 잘 모르던 사람은 그렇게 욕을 하는데, 저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벤투가 죽을 쓰고 있을때도 믿고 기다려보자는 입장이였음
맞는 말이야 당장 홍명보도 감독 말아먹고 행정가 할 때 적폐 취급에 고려대 인맥 라인이라고 말만 꺼내도 다 까였음 ㅋㅋㅋㅋ
결국 방향성에 대한 생각들이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임 기본적으로 선수 풀(질)이 낮은 경우 수동적인 축구가 성적이 잘 나오기 마련인데, 벤투는 늘 능동적인 축구를 추구했음 그런데 성적도 별로였는데 더해서 경기력도 나아지는 모습이 없었다보니까 뭔 한국 축구가 주도적인 축구를 하려하냐! 손흥민 황희찬으로 하는 2줄 수비 역습 축구나 할 것이지!! 하는 여론이 강했던 거고 그런데 까보니까 막상 본선에서들 경기력이 제일 좋았다보니 다시 벤투 재평가 들어가는 거
결과가 나오고 그거에 기반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식으로 쿨한 척 하면서 모두까기하면 뭔가 멋져보여요 아재?
알못들이 떠들어대는건 아무것도 중요한게 아님. 중요한건 인사에 원칙과 전문성, 그리고 신뢰성과 투명성이지.
능력있는 선수들은 다 해외로 나가서 축협 영향안받고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다
일단 이용수가 그대로 남아 있는거 봐선 축협은 진짜 병1신이 맞다
그래도 바뀌는거 없음ㅋㅋ 축협에 불질르는거 아니면 평생 쟤네들이 앉아서 축구는 발전없을거임
기운 같은 소리하네 하..
이용수 한짓 히딩크 선임했다고 떠드는거 죄다 정몽준 심복이던 가삼현씨가 다한것 (선수단차출 원정합숙 친선경기 등등전부) 슈틸리케 선임 승부조작한놈들 성실하게 봉사활동하면 감면해주자고 개소리 황보관: j리그와 k리그를합치자 개소리 fc서울 역대 최단기 감독(성적부진으로짤림) 당시 서울스쿼드 우승할전력이었음 그리고 최강희 국대선임(최종예선까지) + 홍명보 1회성으로 쓰고버림 개짓진짜많다 2014년 최강희
근데 최강희 본인은 좀 억울한 케이스지. 국대 감독 하기 싫은데 딴놈들이 억지로 앉혀놓은 거니까.
2002년 성과금으로 정몽준회장이 관계자들에게 억씩 성과금으로 줬는데 이용수만 천만원이었음 ㅋㅋ
저 김판곤을 밀어넣은게 홍명보인데 님들은 홍명보는 라인인사라고 개극혐하지 않았음?
갑자기 홍명보 얘기가 왜나옴? 여기 댓글쓴사람들이 홍명보 극혐한지는 어케알고?
뭐 어쩌라고. 같이 욕해달라고? 뭔 상관임 저사람이 부정안저지르고 일 잘하면 된건데.
홍명보가 극혐할 대상인지는 자세한 지식이 없어서 모르겠고, 그게 김판곤이랑 뭔 상관이에요? 막말로 홍명보가 욕먹을 사람이면 당시 임명한 사람도 다 욕해야 하나? 대체 그게 뭔 상관이에요 사정게에서 오셨나.
저렇게 타당한 이유로 논리적으로 접근하는게 필요한데
브라질한테 4골이나먹혔다고 뭐라하는사람 많던데 브라질상대로도 공격적인 축구를 하려해서 그런거지. 어차피 이기기힘든상대한테 수비벽세우기 안하고 자신들의 스타일을 고수한게 박수받을만함
특정 스타일 부러워하면서 자국 까내리는거 진짜 극혐. 그리고 심지어 그런 축구를 구사하려 했던 감독들도 매국노 마냥 욕해대며 쫓아냈던 것들이 국내 감독은 올 쓰레기고 외국 감독만이 진리다 이러면서 옳은건 우리들이다 이러며 몰려다니는게 참 보기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