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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보 왜 나 결혼기념일 선물 안줘? 나는 미리 다 준비해놧는데로 삼행시..
결혼은 둘이했는데 서로 안챙긴거자나
공명급 전술이다!
어차피 와이프도 결혼기념일에 남편 챙겨줘야 하는데 안챙겼으니 둘다 잘못한건데 뭐 꿀릴게 있나 그냥 안챙겼다고 말하고 같이 챙겨주면 되지
내가 정확히 이렇게 말했는데 선배가 그건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하더라고
그런 와이프랑 결혼했으면 스스로 선택한 재앙에 짓눌릴수밖에 없는거지 머...
걍 남자 잘못임 이유같은건 모르겠고 남자잘못임 그래야 결혼생활을 할 준비가 된거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와이프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동서고금 거의 다 비슷하다는게 무서운점이지
우리 집은 와이프는 까먹고 남편인 내가 챙긴다 ㅋ 덕분에 목에 힘 빡줄 수 있음
그런 와이프 ㅋㅋ 요러고 있다 ㅋㅋ 결혼은 했음?
솔직히 여자 나름이고 남편 하기 나름임. 잘못도 별로 안해놓고 굽신대는 남편들 이해 안됨. 조건이 딸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고 살어 다 큰 성인들이...
본인이 와이프한테 납작 기어살면서 내무부장관님~ 그러고 사는건 상관없는데 남들한테도 그러라 하진 마;
M 성향인거 아닐까...
그건 아닌거 같음 보통 결혼기념일은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챙겨주더라고
약한 가스라이팅입니다 ㅋㅋㅋㅋ
요즘은 폰에 알람 다 떠서 까먹기도 힘든데
아내: 언제까지 잊고 지내는지 보자...
나도저랬지..주객전도 전략 가야함ㅇㅇ 선물 뒤늦게 주고 식당 예약 실패했다고 진짜 빡친다고 사과하고 다른곳 예약했으니까 거기 가면된다. 하면 적어도 살 수 있음
남녀의 차이를 이해해야함. 사고회로 체계가 여성 남성이 완전다름. 남성은 이성과 논리/여성은 감성과 논리 이 두 가지 차이에서 나오기 때문에 서로 같은 곳으로 걸어가도 다른 곳을 볼 수 있거든..그래서 가끔은 연기를 해야한다. 이성적인 판단 좋지. 근데 관계를 유지하고 이어가려면 이성보다 감성 호소하는 내 여자를 위해 조금 물러서는거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책을 보면 재밌는걸 알 수 있어ㅋㅋㅋ방법만 알면 좀 편해짐
"너 내가 어떤남잔지 아직도 몰라? 기념일같은거 싹 챙기는 남자라고! 결혼기념일같은 날을 네가 잊어버려서 매일같이 속으로 눈물을 삼키면서 기다렸는데!" "그래서 우리가 처음 사귀기 시작한 날은 언제였죠 여보?" "어?" "내 생일은 몇월 며칠이었을까요?"
"시체가 말을 하네?"
"그래서 당신이 나땜에 못챙겼다는 결혼기념일은 몇월 며칠이라구요? 잘 기억이 안나요? 저번주 토요일이었는데."
쫄리면 뒤질수도 있으니 파워 당당하게 가야합니다
일단 선물부터 사놔라..
일단 저리 말하기앞서 비싼 거하나준비해놓고.
혹시모르니 차에 히터 틀어놔
꽁냥꽁냥의 한계는 3~5년이라고 봄. 10년부터는 전쟁이지.
???: 역시 여보가 최고야.. 잠깐만 나 씻고 올게요~
역지사지넼ㅋㅋㅋㅋ
캘린더에 항상 표시하고 알람 맞춰야함
그냥 넘어가~ 그럼 내년이 편해~ 대신 평소에 잘하면 됨!
옷장같은데 선물이랑 카드랑 같은 넣어두고 와이츠가 발견히길 기다리는거지. 구럼 와이프는 여보 이게 뭐야? 이러면서 놀랄테고 그 때 정색하면 개꿀
아...나 그저께 결혼기념일이었네.. 이거 보고 생각남
....... 잘가요
시체가 말을 하네
유언 잘 봤습니다
....안녕
14일날 결혼기념일인거 다시한번 상기했다...이번엔 돈으로퉁치고싶다..
하긴 역공과 당당함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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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둘이했는데 서로 안챙긴거자나
어차피 와이프도 결혼기념일에 남편 챙겨줘야 하는데 안챙겼으니 둘다 잘못한건데 뭐 꿀릴게 있나 그냥 안챙겼다고 말하고 같이 챙겨주면 되지
여보 왜 나 결혼기념일 선물 안줘? 나는 미리 다 준비해놧는데로 삼행시..
나도저랬지..주객전도 전략 가야함ㅇㅇ 선물 뒤늦게 주고 식당 예약 실패했다고 진짜 빡친다고 사과하고 다른곳 예약했으니까 거기 가면된다. 하면 적어도 살 수 있음
약한 가스라이팅입니다 ㅋㅋㅋㅋ
아...나 그저께 결혼기념일이었네.. 이거 보고 생각남
여보 왜 나 결혼기념일 선물 안줘? 나는 미리 다 준비해놧는데로 삼행시..
결혼은 둘이했는데 서로 안챙긴거자나
공명급 전술이다!
어차피 와이프도 결혼기념일에 남편 챙겨줘야 하는데 안챙겼으니 둘다 잘못한건데 뭐 꿀릴게 있나 그냥 안챙겼다고 말하고 같이 챙겨주면 되지
내가 정확히 이렇게 말했는데 선배가 그건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하더라고
그런 와이프랑 결혼했으면 스스로 선택한 재앙에 짓눌릴수밖에 없는거지 머...
걍 남자 잘못임 이유같은건 모르겠고 남자잘못임 그래야 결혼생활을 할 준비가 된거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와이프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동서고금 거의 다 비슷하다는게 무서운점이지
우리 집은 와이프는 까먹고 남편인 내가 챙긴다 ㅋ 덕분에 목에 힘 빡줄 수 있음
그런 와이프 ㅋㅋ 요러고 있다 ㅋㅋ 결혼은 했음?
솔직히 여자 나름이고 남편 하기 나름임. 잘못도 별로 안해놓고 굽신대는 남편들 이해 안됨. 조건이 딸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고 살어 다 큰 성인들이...
본인이 와이프한테 납작 기어살면서 내무부장관님~ 그러고 사는건 상관없는데 남들한테도 그러라 하진 마;
M 성향인거 아닐까...
그건 아닌거 같음 보통 결혼기념일은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챙겨주더라고
약한 가스라이팅입니다 ㅋㅋㅋㅋ
요즘은 폰에 알람 다 떠서 까먹기도 힘든데
아내: 언제까지 잊고 지내는지 보자...
나도저랬지..주객전도 전략 가야함ㅇㅇ 선물 뒤늦게 주고 식당 예약 실패했다고 진짜 빡친다고 사과하고 다른곳 예약했으니까 거기 가면된다. 하면 적어도 살 수 있음
남녀의 차이를 이해해야함. 사고회로 체계가 여성 남성이 완전다름. 남성은 이성과 논리/여성은 감성과 논리 이 두 가지 차이에서 나오기 때문에 서로 같은 곳으로 걸어가도 다른 곳을 볼 수 있거든..그래서 가끔은 연기를 해야한다. 이성적인 판단 좋지. 근데 관계를 유지하고 이어가려면 이성보다 감성 호소하는 내 여자를 위해 조금 물러서는거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책을 보면 재밌는걸 알 수 있어ㅋㅋㅋ방법만 알면 좀 편해짐
"너 내가 어떤남잔지 아직도 몰라? 기념일같은거 싹 챙기는 남자라고! 결혼기념일같은 날을 네가 잊어버려서 매일같이 속으로 눈물을 삼키면서 기다렸는데!" "그래서 우리가 처음 사귀기 시작한 날은 언제였죠 여보?" "어?" "내 생일은 몇월 며칠이었을까요?"
"시체가 말을 하네?"
"그래서 당신이 나땜에 못챙겼다는 결혼기념일은 몇월 며칠이라구요? 잘 기억이 안나요? 저번주 토요일이었는데."
쫄리면 뒤질수도 있으니 파워 당당하게 가야합니다
일단 선물부터 사놔라..
일단 저리 말하기앞서 비싼 거하나준비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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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여보가 최고야.. 잠깐만 나 씻고 올게요~
역지사지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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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역공과 당당함만이 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