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이니에스타의 '우울증' 고백, "살아갈 의지 잃었었다"
스페인 대표팀과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함
"삶에서 있어 마땅한 기쁨이나 에너지가 없었다. 살아갈 의지를 잃었다.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고, 그들은 나를 검사했고 괜찮지만 무언가가 고장난 것 같았다. 몸과 마음속으로 들어갔다. 모든 것을 어둡게 바라봤다. 밤이 되면 약을 먹고 잠자리에 들기를 원했다. 그게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 삶의 의욕을 잃었다. 아내를 껴안았지만 베개를 껴안는 것 같았다."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우승만 아홉 번을 경험했고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총 30개의 트로피를 수집했으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2010년 월드컵 정상에 올랐고
2008년과 2012년에는 유로에서 우승하는등
축구에서 이룰건 다 이루었고
수백억이 넘는 엄청난 재산을 가졌으며
미인 아내까지 가진 남자도
잠깐의 번민이 아닌
지속되고 있는 우울증에 괴로워하며
지금까지 계속 치료를 받아오고 있음
모발은 가지지 못한거 같은데?
이게다 바르셀로나 때문이다
모발은 가지지 못한거 같은데?
아내를 껴안는 다는 부분빼고는 내일상이랑 다를바가 없는데??
괜찮지만 무언가가 고장난 것 같았다 오
모발이..
그냥 번아웃 같은데
우울증이 검진을 안 받아서 그저 의지 차이인 줄 알아서 그렇지 의외로 엄청 흔함 수면장애로 정신과 방문하기 전까지는 내가 우울증인 거 몰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