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이 10대 시절
분명 교복을 입고 길을 가는데
40대 정도 되신 아저씨께서
'저 선생님, 불 좀 빌려주시지요?' 라고 말검
아니 난 10대고 교복까지 입고 있는데
불 좀 빌려달라니!
라고 속으론 당황했지만
겉으론 침착하게
네하고 라이터 꺼내서 붙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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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라이터?
이미 피고 계셨던거지
아는형님에서 자연스럽게 본인이야기인걸 고백
네 플스와 스위치를 걸고 아는 형님 야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