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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나름 일리 있지. MS가 되면 결국 사람같은/사람이 싸운다는 것이 다 확실히 자각되고 고대부터 가지고 있던 거인에 대한 공포/경외 등도 있고.
트레이즈가 가장 극혐했지 사람이 타고 죽어야 의미가 있다고
윙 자체가 기사도로망스로 움직이는 작품이라 그러려니 하는 설정임.
사실 저런 사상이 마지막으로 돌았던 게 1차대전이기도 함. W는 1차대전 무렵 감성으로 해석하면 의외로 쉬워
기체 움직이는데 목숨걸어야 되는 것 때문에 로망있다고 평가함. 그래서 엘레강트한 흰색으로 도색해라고 말했지
건담W의 완전평화주의라던가 모든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이런것들이 좀 웃기긴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뭔가 좀 생각해보거나 인상깊던 대사나 내용들이 종종 있어서 볼만한 물건이었더랬지. 트로와가 히이로 대신 카토르의 공격을 맞으면서 설득하던 대사같은것도 참 인상깊었더랬음.
대충 탱크형이나 잠수함형이 있긴하지만 대략 건담이전 세계최강의 기체가 톨기스여서 결국 인간형을 양산
멋지긴해
트레이즈가 가장 극혐했지 사람이 타고 죽어야 의미가 있다고
+그런느낌이 확실히 나야 전쟁이 억제된다고 했던가?
트레즈도 처음엔 모빌슈츠 안좋아하다가 톨기스보고 마음 바뀐거였던가 결투용 같다고 해서
ravenark
기체 움직이는데 목숨걸어야 되는 것 때문에 로망있다고 평가함. 그래서 엘레강트한 흰색으로 도색해라고 말했지
의외로 서브컬처에서 꽤 자주 보이는게 Ai에게 전쟁을 맡겨도 되느냐?임ㅋㅋㅋㅋㅋ
실제로 AI에 전쟁맏길거면 전쟁의 의미가 없지. 까놓고 말해서 전쟁은 정치의 연장선인데 인간 심리 안들어가는 전쟁이 무슨 의미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호라이즌 제로던에서 AI에 맡겼다가......
이거 수성의 마녀에서 건드시스템보고 델링이 하던 주장 아니냐
맞음. 그래서 델링도 트레이즈랑 사상이 비슷함. 단지 방식이 극단적이냐 아니냐의 차이지 한명은 기사도로망스로 묶인 초인 한명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서
그런 주제에 전쟁을 가장 미화하려고 든 볍신이기도 하고. 모순 그 자체.
그냥 자본만 소모하고 땡일거면 전쟁억제력도 날아가버릴테고.
ㄹㅇ 게임하듯 전쟁하기 시작하면 파국이지
드론 전쟁 ㄷㄷ
이렇게보니 20년전 애니가 교훈을 주고있음
이것도 나름 일리 있지. MS가 되면 결국 사람같은/사람이 싸운다는 것이 다 확실히 자각되고 고대부터 가지고 있던 거인에 대한 공포/경외 등도 있고.
맞긴한데 내가 건담빨면서도 느끼는한계중 하난데 현실적으로는 저런 작은 전족으로는 전고 18미터 철거인을 지탱할수가없어서...ㅋㅋ 우주아니면 힘들듯
건담 같은.로보트 만화의.근간이기도 함. 토미노 감독님 인터뷰에 꼽사리껴서 들은 이유중에, 감독님 본인은 사람처럼 생긴 로보트를 통해서 드라마를 만드는 게 좋아서 로보트 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도 하셨렀지.
일본 애니나 게임 업계쪽 오래된 양반들한테 들은 얘기중에, 로봇물이 시대에 뒤처지고 죽은 장르가 돼가는 이유 중에 하나로ㅜ이런 게 있더라고. 옛날 오타쿠들이 맨날 리얼 실제 현실 따지면서 로보트가 말도 안 되는 구라라고 쎕어대니까, 자라나는 아이들이 로보트에 관심고 흥미도 꿈도 잃어버리게 됐고, 그렇게 찾는 사람이 없어서 로봇물이 썩을대로 썩은 물들이나 찾는.장르가 돼버렸다고.
윙 자체가 기사도로망스로 움직이는 작품이라 그러려니 하는 설정임.
대충 탱크형이나 잠수함형이 있긴하지만 대략 건담이전 세계최강의 기체가 톨기스여서 결국 인간형을 양산
기사도로 점철된 엘레강스함 중시 애니라 ㅋㅋㅋ
건담W의 완전평화주의라던가 모든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이런것들이 좀 웃기긴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뭔가 좀 생각해보거나 인상깊던 대사나 내용들이 종종 있어서 볼만한 물건이었더랬지. 트로와가 히이로 대신 카토르의 공격을 맞으면서 설득하던 대사같은것도 참 인상깊었더랬음.
저런 생각이 기본값인 세상에서 전쟁을 하면 중세시대 기사들 전투처럼 될 수 밖에 없지. 최대한 가까운 시기로 끌어올려도 1차 대전 파일럿들이고. 갑자기 그 군복들이 이해다 되네.
under100
사실 저런 사상이 마지막으로 돌았던 게 1차대전이기도 함. W는 1차대전 무렵 감성으로 해석하면 의외로 쉬워
모빌돌 혐오하는 것도 이해는됨 지금까지는 어찌됐든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것이 전쟁이었는데 사람도 아닌 살인기계로 방아쇠도 당기지 않고 사람을 죽이는거에 거부감을 느끼는 거지. F91이나 더블오에 나오는 무인병기에 대한 혐오도 여기서 나오는거고
하지만 이겼죠
읭 무인병기 쓴쪽이 언제나 졌는데요 ㅋㅋㅋㅋ
아 아니; 애니말고;
요즘 전쟁 돌아가는 거 보면 무인병기나오면 진짜 적극적으로 쓸 거 같아서 하는소리 뭐 극에서야 파일럿들이 넘사벽이니 그렇다치지만..
그러고보면 입고 있는 옷들도 죄다 중세 유럽사람들 입던거 입었음
중세보다는 근세 나폴레옹 ~ 빅토리아 시대 정도
귀족애들 나오고 하는거 보면 세계관에서 그럴싸함
대충 요약하자면 이런 건가
어찌 옷이랑 그런거 보면 중세시대느낌이 드네
톨기스시리즈 자체가 중세시대 기사를 표현한 ms
톨기스는 대놓고 로마 군단병이라
문학적으로는 청동거인 탈로스의 후계, 결국 거'인'이 맞긴 하지 ㅋㅋ
확실히 울트라맨이나 고질라 같은 영화에서도 괴물형 몬스터와 이족보행 몬스터는 뭔가 존재감이 다름. 기본적으로 인간은 동떨어진 형태의 거대 존재를 보면 그저 공포심과 기괴함을 느끼지만 비슷한 형태는 단순한 공포와 기괴함을 떠난 신비함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마련.
기계가 사람을 죽이는 전쟁과 사람과 사람이 죽이는 전쟁은 뉘양스가 약간 다르기는 하지. 결과가 쓰레기 같은 건 동일하겠지만
윙은 사실상 중세메카판타지라고 봐야...
Ai가 전쟁하는 순간 세계멸망은 곧온다.
2차 세계 대전때 진 일본인이 상대한 미군의 이미지가 8등신 180cm라 짜리몽뚱한 160cm의 일본인이 서양인 채구에 18m에 대한 동경의 설정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거 같군...
건담은 원래 2m정도위 파워드 슈트로 기획됐음. 근데 스폰서가 "장난감 팔라면 100m쯤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했다가 "이 쪽 장르 대빵인 마징가가 18m인데 우리도 18m로 타협 보죠."하고 제작진이 쇼부를 봐서 건담이 18m가 된거임
윙이 좀 4차원이긴 한데 작품에 담긴 테마나 사상은 꽤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