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짬뽕같은 거 ㅇㅇ
초등학교 졸업식이나 친구 생일 같은 거 하면 사먹거나 그랬는디
뭐 우리 어무니 세대처럼 짜장면이 너무 비싸서 짜파게티로 대용해야 할 정도는 아니었고 외식메뉴 정도긴 했지만
백화점같은 데 입점하는 음식점으로 짜장면 짬뽕 파는 중국집이 있고
소소하게 기념할 날 있으면 중국집에서 탕수육까지 시켜서 먹고 그랬음.
그게 나 중학교 시절 즈음에는 아웃백 빕스 베니건스 같은 패밀리레스토랑으로 변하다가
그게 나 고등학교 졸업할 즈음 부터 피제리아나 이탈리안 레스토랑 문화로 변하다가
요즘은 아예 고급 외식문화로 자리잡은 느낌이야. 수제버거나 파인다이닝이나 오마카세 같은
할배
고무신 신고 축구해서 라면먹는 시잘 이야기아님?
그건 우리 어무니 세대... 나는 90년대생
요즘도 이사가거나 하는거 아니면 중국집 자체는 잘 안시캬먹지 않나. 마라탕이나 탕수육은 아예 그거를 간판으로 하는 가게들이 늘었고.
요즘은 걍 일상외식문화지 ㅇㅇ 오히려 약간 올드한 음식 취급이나 받는... 님 말대루 아예 트렌트 따라 마라탕이나 샹궈 쪽으로 간 곳이나 양꼬치로 갈리거나 아예 고급화해서 코스요리 나오는 곳으로 갈리는 듯
동네 중국집 말고 좀 시내에 있는 중국집들은 확실히 고급화 전략타는거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