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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피안화 정체를 좀 찍싼 느낌이랄까
솔까 뭐 깊게 떡밥이라고 할만한걸 뿌리질 않았음
다른것보다도 더 이상 안끌어서가 더 강력한 이유 아닌가 생각함. 난 원피스도 미회수 떡밥 제로는 어려울거라고 보거든.... 아무리 잘 짜도 한계가 있음. 근데 계속 늘어지고 미래를 알 수 없는 무제한 장기연재면 뭐.....
푸른 피안화는 맥거핀이 되었지만 뭐 맥거핀의 역할로 충실했으니..
담당자가 세부 설정까지 다 짜게 도와줬네ㅋㅋㅋ
고마워요 어째서맨!
푸른 피안화는 작품 주제에 어울리는 정체라고 포장이 가능함 아침에만 핌+탄지로 엄마가 취미로 키우던 꽃 무잔이 조금만 정중하게 다른 사람한테 묻기만 했어도 금방 찾았음
미회수 떡밥 없음?
쫀득한 카레
푸른 피안화 정체를 좀 찍싼 느낌이랄까
쫀득한 카레
솔까 뭐 깊게 떡밥이라고 할만한걸 뿌리질 않았음
무잔을 혈귀로 만든 의사랑 푸른 피안화, 이노스케가 진짜 인간인지 아닌지 정도만 안 밝혀짐
무잔에게 온 의사는 뭐하는 놈이었길래 애가 오니로 바껴진거야?;
미회수중에 우즈이텐켄 동생 떡밥은 있는데 이것 말고는 딱히 생각 나는게 없네
이노스케는 엄마 나온 거 보면 인간 맞을듯
엄마만 인간일지도 몰라
한화이글스에화나요
푸른 피안화는 작품 주제에 어울리는 정체라고 포장이 가능함 아침에만 핌+탄지로 엄마가 취미로 키우던 꽃 무잔이 조금만 정중하게 다른 사람한테 묻기만 했어도 금방 찾았음
그건 그냥 무쟌에게는 파랑새와 같은 존제가 아니었을까? 행복을 쫒지만 결국 실체는 없고
오만했던 무잔은 절대 찾아낼수없는 꽃. 그자체
애초에 그거 무잔만 찾아다녔지 주인공 포함 인간측은 관심도 없어하던 거라
루리웹-0804897331
회수 못할 떡밥은 그냥 안 뿌리는것도 능력인데... 안 뿌려서 없다는건 이상한 말이지
상상력을 발휘하자면 고대에 인간을 오니로 바꾸는 비술 같은게 내려오고 있었는데 이걸 이용해서 불치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아낸 의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 방법이라는게 일단 오니로 바꿔서 모든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인간화 시키는 거 였는데 문제는 이 의사를 무잔이 죽여 버리는 바람에 그 비술이 영원히 사라지게 되었다 정도일듯
굳이 해석해보자면 푸른 피안화는 오니인 무잔은 애초부터 손에 넣을 수 없었던 꽃이라 사악함의 덩어리인 무잔은 시작부터 단추를 잘못 끼웠던 셈이고 설령 귀살대를 전부 쓸어버린다 하더라도 자신의 진짜 목적은 결국 이룰 수 없다는 귀칼의 권선징악 주제를 강조하는 요소가 아닌가 싶음
와 이러면 진짜 무잔은 지 성깔이 모든 걸 뒤튼거네..
아빠는 멧돼..... ㄷㄷㄷㄷ
푸른 피안화가 끝까지 못찾은거 아니었음?? 탄지로 엄마가 피우던 꽃이라는 떡밥은 어디서 나왔어요?
1화 탄지로네 집 마당에 피안화 그려저 있어서 독자가 물어봤는데 작가가 그게 푸른 피안화라고 답했음
끙.. 어쩐지.. 작가 코멘트 였군요... 떡밥이라고 하기에는 ..
고마워요 어째서맨!
담당자가 세부 설정까지 다 짜게 도와줬네ㅋㅋㅋ
푸른 피안화는 맥거핀이 되었지만 뭐 맥거핀의 역할로 충실했으니..
끝에 회수하지않았나?
낮에만 핀다는게 문제니까
루리웹-5938018471
그 낮에 핀다는 설정때문에 무잔을 포함한 오니들 행적이 다 호구짓이 된게 문제지
천년동안 찾았는데 못찾았으면 그런 설정은 붙어야지 말이 되지 않나?
루리웹-5938018471
그게 작중상 오류가 나는게 상현2가 사이비교주잖아? 그럼 그 사이비교주가 신도들에게 찾아라~하고 시킬수있는데도 결국 아무말도 없고 막말로 밤에 무잔이 탄지로 집 습격했을때 혹시 푸른 피안화에 대해 아시나요? 라고만 했어도 다 밝혀질 사실상 가치가 흔해빠져버리게 된 설정이 되어버림
작품 주제가 선의는 선의로 돌아온다라서 무잔이나 오니들이 사람들에게 조금만 정중했어도 쉽게 찾았음
무잔이 그정도로 정중한 성격이면 의자를 죽였겠음ㅋㅋㅋ
문제는 무잔이 인간 사회속에서 숨지않은것도 아니고 여러 신분으로 살아왔다는거지 그럼 그 긴 시간동안 사람만 쳐먹지는 않았을거고 소문이나 정보등을 알아볼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거고 작중에서도 여성 신분으로 조사한다는 설정이고 그런데 그 오랜 시간동안 개화 시간이 낮에만 피나?라는 생각을 못한게 문제임 무잔이 멍청한 빡머가리도 아니고
그러니까 그 피안화의 가치가 떨어진걸 비유한거잖아
낮에만 핀다는 꽃을 생각하기 쉽지 않지, 그렇게따지면 그래핀 신소재 가장 쉽게 얻는방법이 스카치테이프로 흑연 붙였다 땐건데 2004년까지 그 누구도 이 방법 생각하지 못했음
푸른피안화정체 단순한거는 장치라고봄. 무잔이 그렇게 잔혹한방법으로 찾아다니던것은 쉽게얻을수있는것이였다. 뭐 그런? 어디분석에는 파랑새에 비유하는사람도있더라
루리웹-5938018471
맥거핀이죠. 푸른피안화를 둘러싸고 뭔가 스토리 우당탕탕 대소동이 일어날껏처럼 복선 깔았는데 그냥 네츠코가 각성해서 네츠코만 냠냠쩝쩝하면 태양극복할수 있다는 식으로 대충 풀었으니깐요
1000년이면 뜬소문 하나 정도는 들었어야 정상임 직접 발로 뛰어가며 천 년을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못 찾았다는 건 코미디고 아무런 도움을 안받고 한것도 아닌게 위에서 썼듯이 여성신분으로 손님들에게 물어보고 동서양 의학 배워가면서 노력하고 그랬는데다가 피안화 자체가 무잔을 오니로 만든 물질인 중요 떡밥인데 그걸 에필로그에서 이거 사실 낮에서만 피어나는 꽃이에용 ㅎㅎ 이러는 허무감만 졸라게 드는 떡밥처리임 오니들이 지들만 찾으려고한것도 아니고 소식이나 정보등을 찾아다녔을텐데
그 당시에 신문이 있나 인터넷이 있나 왜 그게 당연한건지 모르겠는데;;
그런거 없던 삼국시대에도 입에서 입타고 소문은 퍼지거든...자기가 찾는게 있는데 천년동안 그걸 찾으면서 그거에 대한 정보를 못듣는게 이상하긴 한거임
그냥 무잔의 오만함을 강조하는 장치정도로 생각하면 딱임 세세하게 따지기 시작하면 판타지 만화에서 끝이 없음
1년에 낮에만 2~3일 피는 희귀 꽃이고 발견도 현대에 와서 했자늠
대부분의 상현이나 하현들이 그렇지만 상현2랑 무잔은 케릭터 자체가 본인이 인간보다 우월한 종이라고 생각 했던 놈이라 인간에게 물어볼 가치도 없이 할 수 있다라고 풀어도 어느정도 납득 될 거 같음.
진짜 이런게 담당자가 필요한 이유지
다이쇼 소고소곤이야기? 거기서 자잘한 설정 풀어놓는것도 저런 튼튼한 뿌리만들이 덕이 큰 듯.
어째서 맨은 무적이고 그걸 받아들인 작가는 신이다
저 분 초반에 담당 바뀌게 되서 비전서 하나 남기고 떠나신분 아니었나ㅋㄱㄱㅋ
귀멸작가는 차기작을 그릴까?
현재는 몇백억 벌고 시골로 귀농했다 카더라
어우 나라면 저뒤로 못그린다 ㅋㅋㅋㅋ
시골로 런친거보면 없을거같기도
작가 고향으로 돌아갔자나
근데 지금이야 워낙 관심도가 높고 벌어놓은 돈도 많으니 그냥 고향에서 힐링하고 있을텐데 어차피 돈이야 충분하고 심심풀이로 원하는대로 그릴수 있으니 몇년 지나면 힐링하면서 생각해뒀던 것들로 다시 펜 잡을수도 있긴함
대신 다시 시작한다해도 열심히는 못 그릴듯. 이미 가진게 많으니 휴재도 잦고 뭐 그런식으로 어정쩡하게 연재하다 끝나겠다
저 담당자가 계속하다가 중간에 모종의 이유로 하차했다던데 어쩐지 막보가 찍싼기분이 들던데 그이유일려나
하긴 막보 약물 중독 크리 + 네즈코 갑분 각성 + 좀 김빠지는 푸른 피안화 이런거 전부 최종전에서 두드러진거니
원래대로라면 상현 1,2 최소한 2는 전용에피로 소모하고 나면 무잔쪽 진영이 좀 약해지니까 무잔을 강하게 만들어서 밸런스를 맞춰야할텐데 그게 없어서 최종전에 귀살대쪽이 소모가 심해지는바람에 밸런스 맞추고 나니 무잔이 약해진
원래 담당자들이 자주 바뀜. 성과낸 담당자는 승진해서 올라가기도하고..
?? 다른 글에서 저 담당자 주술회전 담당한다고 바뀐거라고 하던데… 하차해서 넘어간거였음??
편집자들 터치 없이 자기 그리고 싶은 만화만 그렸다가 나라락 유명한 작가들도 몇 있지.....
다른것보다도 더 이상 안끌어서가 더 강력한 이유 아닌가 생각함. 난 원피스도 미회수 떡밥 제로는 어려울거라고 보거든.... 아무리 잘 짜도 한계가 있음. 근데 계속 늘어지고 미래를 알 수 없는 무제한 장기연재면 뭐.....
그래도 초장기연재물이 이정도로 안 망가지면서 떡밥회수하고 최종장까지 온거 보면 원피스가 경이로울정도는 맞긴하다
저 편집자 역대 전적 보니까 그냥 미쳤던데 ㅋㅋㅋㅋ
확실히 일본의 담당자 시스템은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느낌임 우리나라 담당자는 말 그대로 관리만 하는데
반대로 웹툰은 일본쪽도 담당자가 완성본만 받음. 종이만화야 정해져있는 연재작이 있기때문에 거르기에 신중할필요가 있지만 웹툰은 일단 올려놓는게 장땡이라 일본에서도 일단 다 받고 봄. 대부분 웹툰 플랫폼들의 원고료가 사실상 최저시급 수준도 안되지만 개런티는 높은게 그런이유지.
장단점이 있음 담당자한테 휘둘려서 작품을 망치는 경우도 많고 따따베에서 여주 대머리 된것도 작가가 담장자하고 힘싸움에서 밀린 결과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804897331
그 다음 작품이 주술회전 아님?
루리웹-0804897331
편집자는 위에 나온 것처럼 메인 작가라기 보다는 보조작가 느낌이 더 강하지. 결국 실질적으로 전체적인 큰 줄기와 주제는 작가가 만들어가는 거고 편집자는 그 커다란 나무에서 삐져나온 것들을 보기 좋게 가지치기 하는 느낌..
그리고 귀멸작가 주특기는 뭐니뭐니해도 감성적인 부분이 큰데 이 부분은 사실 귀멸에서도 호불호가 좀 갈려나가긴 했었음.. 그래서 B급 감성이었던거고 그러다보니 소년만화에서의 멋진점..기술명이라던가 캐릭터성에서 지금의 귀멸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었는데 그런 부족한 부분을 편집자가 이렇게하면 좋지않을까요? 라는 식으로 채워주는 느낌.
개그성이긴 하지만 저 어째서? 란 물음에 창작자라면 막힘없이 대답해야 하는게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창작 쪽뿐만 아니라 이공계 계열에도 통용되는 말인것 같음
그래서 의사는 뭐하는 놈이었는데
루마니아 최종보스
의사는 무잔 화풀이에 죽지않았나?
선량하고 아무 힘도 없는 평범한 의사였지만 관상만큼은 루마니아 최종보스였다구
솔직히 귀칼작가보면 저 담당자 없었으면 보자기 싸맬틈도 없이 죄다 죽이고 주인공 보자기만 쌌을거같음
빌런들 얘기가 좋았음
현재까지 밝혀진바로는 원나블중 나블 두개가 다 편집자빨이었다지
원피스도 크게 다르진 않다.
원피스도 초반 빌런들 디자인이 촌스러울뻔하다가 편집자 덕분에 바뀜. 대표적으로 모건이랑 cp9
원피스라고 달랐을 거 같으면 그거야말로 착각
어쨰서맨!
반점 떡밥 회수 하나도 못했는데
저사람 혹시 나루토 담당자냐
귀멸 갑자기 갑분현대 찍은것만 빼면 다 좋았지 갑분현대마저도 다 풀었고
편집자는 학력순으로 뽑는이유... 정확히 말하면 잡지사가 학력순으로 컷한다음 걔네들이 인사이동으로 편집자가 되는거지만 아무튼 문과중에 월급은 탑급이었을거임. 편집자가.
떡밥 회수가 막 엄청 중요한 만화는 아니었다보니
어째서맨은 오타쿠라서 단순하게 궁금했다 →어째서맨의 궁금증에 답변할 수 있도록 설정을 궁리하고 만화에 낸다 →오타쿠의 니즈를 충족하는 작품이 나온다
참고로 이 편집자는 주술회전도 맡았음.
헤이안 시대 의사 회상할때 검은 배경에 의미심장하게 웃고있는 얼굴이라 누가봐도 흑막인것처럼 보이긴 햇는데 그냥 나레이션대로 능력좋고 선량했던 의사일 뿐이었고 ㅋㅋㅋㅋㅋㅋ
선택과 집중이 잘된 작품이라 봄 ㅇㅇ. 역량이 아주 없는것도 아닌데 자기 장점 발휘 잘되는 쪽이 아닌 곳에 욕심 부리다 망한 작품 생각해보면..
성공한 exit
이아저씬 귀멸작가 픽업만 하고 어째서맨은 다른사람이래
무잔은 왜 이렇게 졸렬합니까? 있잖아, 어째서?
요즘 세상에 졸렬한 보스라 더 좋았던거 같음 사실 이놈도 좋은놈 이였음 같이 이상항ㄴ 세탁같은거 없이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추함
비슷한의견인데 메인빌런제외하면 나름 과거이야기나 슬픈 서사가 있는데 메인빌런인 무잔은 그런게 없음 그냥 치졸하고 그냥 나쁜놈 그자체라서 더 맘에 들었음 너 진짜 나쁜놈맞는데 이유절절한 그런거 없어서 깔끔했다고봄
그래서 반점은 뭔데!
더 조진작품들이 워낙 많으니 귀멸정도면 선녀지
애초에 깊게 파고 팔 설정과 떡밥을 던지지 않은 단순명확한 만화였고 그래서 잘먹힌것도 있지 않았나 싶음
강철도 좋은 편집/담당자가 있었나? 내가 본 소년만화중엔 그게 가장 깔끔했던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