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과녁인데 뭐하러 만드냐 어쩌고 저쩌고....
[유머] 거대로봇 무쓸모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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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돌프:역시 난 틀리지 않았어
같은 장갑이면 탱크가 훨씬 딴딴하고 저렴함;
거대 로봇물에서 그딴거 따질거면 왜 보냐 어쩌고 저쩌고....
저 머신건을 탱크에 다는게 훨씬싸고 좋음
똑같은 하중을 버티는데도 더 비효율적임 ㅅㄱ
멋있는 로보트가 활약하는걸 보고 싶댔지 뭐 현실이 어쩌고 저쩌고 이딴거 누가 듣고 싶댔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때 핵못쓰는거랑 마찬가지지
당근맛 쿠키
나도 로봇보단 전투기랑 탱크, 전함같은걸 더 좋아하는데, 어릴때 내 대부님이 빌드킹 사왔을때 도로 가져가라고 울었음ㅋㅋㅋ
대부가 있는 유게이...!
카톨릭 집안이면 대부, 대모 하나쯤은 다 있잖아?
궁금해서 그러는데 대부 대모는 어떤식으로 정해지는거야?
보통 자원하거나, 부모님이 카톨릭 신자인 경우엔 '너 우리 아들 대부할레?' 이런식으로 쇼부처서 함. 군대 같은경우엔 걍 가라로 하기도 하고
글쿤 알려줘서 고마워
나같은 경우는 부모님이 전부 카톨릭 신자인데, 아버지 후배분이 자원해서 한거고
소신발언 장갑을 두껍게 만들어서 단단하게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
대충 지면과의 접촉면적이 적어 압력이 세지고 내구성이 어쩌고저쩌고 글
그래서 HEAT탄이라는게 있어 두꺼우면 발이 느려져서 개같이 뚜둘겨 맞고 죽을게 뻔함
라이엇드릴
같은 장갑이면 탱크가 훨씬 딴딴하고 저렴함;
그럼 저 로봇들이 쓰는 무기도 소용이 없을텐데 어떻게 싸움?
무게때문에 이족보행에 어렵군 무한궤도를 장착한다!! 탱크 아님?
이제 그 개쩌는 소재 기술과 두꺼운 장갑을 탱크에 적용하면 어쩌구 저쩌구
장갑부 두께 때문에 탱크가 더 딴딴하진 않을거에요. 느려서 두들겨 맞는건 어쩔수 없겠지만
더 낮으면 피탄 면적이 줄어들어서 그부분에서 이득 같은 자원이 아니라 더 적은 자원으로 생산 가능해서 이득
탱크는 장갑으로 도탄각도 고려해서 제작하지만 MS는 그게 안됨.-_-
마징카이저 : 적의 공격에 쉽게 파괴된다면 장갑의 강도를 의심하십쇼 휴먼
같은 노력을 할 거면 뭘 해도 탱크나 전투기같은게 싸게 먹히고 관리도 쉽지 그래서 보행병기라는게 항상 현실성 없단 소릴 듣는거라 ㅋㅋ
"초합급 뉴Z 알파로 현대 병기 만드는 게 더 효율적인 거 아님?"
장갑부 두께가 탱크가 훨씬 더 두꺼울수밖에없지않음?
???:ㄹㅇ ㅋㅋ 그러니까 빨리 기술공유좀
크기차이가 있잖아요 거기에 모빌슈츠는 프레임위에 장갑을 붙이는거고 탱크가 더 두꺼워 질려면 탱크도 그만큼 커져야 할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모빌슈츠가 좋다는 건 아닙니다만
내가 밀덕 할배들을 너무 얕봤다
그래서 실제로 탱크는 언제나 대형화되고있는데?
이족보행병기랑 탱크에 투입되는 기술력이 다른게 아니면 모를까 장갑은 결국 추력이나 지면 같은거에 제한을 받는데 쓸데없는 부분이 많은 이족보행병기가 훨씬 제한이 많은거 아닌가요?
모빌슈츠 부피>>넘사벽>>탱크의 부피증가지
경사 장갑 무시하냐임 탱크 장갑은 아예 도탄고려해서 만들었기때문에 서있는 과녁인 MS랑 비교할수 없음 같은 두께면 훨신 효과적임
그쪽까지 언급하기 시작하면 뭐 1:1 건담에서 보듯이 자립부터 문제 이동은 더욱이 문제이니 이 논쟁 들어가기 이전부터 논외죠 뭐
기술력을 다르게 적용하는거면 그럴수도만 기술력이 다르면 비교할 이유부터가 없으니까요
일단 거대로봇이 돌아다닐 능력이 되는 상황을 전제로 놓고 탱크를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거대로봇의 복잡한 동작을 빠르게 처리하는 서브모터 같은걸 탱크에 적용시킨다면 어떨려나 싶긴 하네요. 전차병이 못버텨서 리미터 걸리려나?
그래서 이미 유압장치로 야지에서 몸체를 틀어서 훨씬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기술이 있음
풀메탈패닉에서는 로봇병기(암슬레이브)를 전차와 헬기의 중간쯤으로 묘사했는데, 두어시간밖에 날지 못하는 헬기와 달리 전차처럼 오랫동안 옆에서 화력 지원을 해줄 수 있고, 압도적인 지형 극복성, 범용성 ,빠른 이동속력이 있어 개활지를 제외하면 전차를 압도해서 주력병기가 되었다는 그럴듯한 설정이었음. 실제로도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바퀴굴림으로는 등판각도와 극복가능한 지형에 한계가 있고 항공기나 헬기는 잠깐 와서 화력을 쏟아내고 떠날 뿐이니 로봇이 그 중간의 무기체계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음.
내 기억에 그래서 일반적으로 전차가 활약하기 어려운 지형에서 정규군이 사용하거나 특수전 부대가 사용하는거 외에는 일반적인 전면전 상황에서는 전차 / 헬기한테 지는 설정이었음. 극중에서 소스케가 오락실에서 as 조정하는 게임 하면서 적으로 탱크 나오니까 과몰입 해서 이거 어떻게 이기라고 ? 이런 장면도 있음.
님 궤도 수리도 개빡신데 저거 다리 정비 한번 해보쉴?
그냥 얇고 가볍고 존나 안 뚫리는 장갑을 개발하면 그만임. 카본 만큼 가볍고 지상병기 따위엔 절대 안뚫리는. 애니처럼 움직이는 기동성 (조종사는 죽 형태이다)
아니야. 풀메탈패닉의 암슬레이브가 인간형인건 람다드라이버 사용하기 위해서야. 그래서 작중에도 정상적인 무기 발전 이랑 동 떨어졌다고 이상하다고 그래.
그런 장갑이면 비행체를 만들어야죠 ㅋㅋㅋㅋㅋ
위스퍼드들의 블랙테크놀러지 덕분에 람다드라이버 사용을 하려고 as가 만들어진거지만 그건 본 목적이고 표면적으로 알려진건 그게 아니니까.
힐돌프:역시 난 틀리지 않았어
제발 재판 좀
하지만 1인승에 자동화시스템 등등등으로 코스트가...
메카몸 절반이 붙은 탱크 따위 진정한 탱크가 아니야...
이게 현실배경이면 좋은건데 하필 등장작품이 건담이네
전차용 자동화 옵션들은 연방 61식에도 있는 자동시스템들이 보여서 사이즈 라던지 다른 장비(변신모듈이라던지 300mm 포 라던지)같은게 많이 비싼듯
연방 61식은 그래도 전차장 포수 운전수가 있는것같이 보이는데 다 줄이고 그걸 혼자 다 해야하다보니 숙련도 문제도 있고 님 말처럼 제일 큰 문제는 300mm 포탄... 저게 아마 함포용 포 가져다 올린거였죠...?
ㅇㅇ.. 메가 입자포 나오면서 사라지게된 애들에게서 빼온
모든 파일럿들이 뉴타입도 아니고 초속 1km 넘는 전차포탄을 어떻게 막음
사실상 애니니깐 자쿠 가지고 탱크 전투기 학살해도 넘어가는거지
쌍포는 달았으면서 APS는 왜 안달았을까...
진지하게 파고들면 조준을 감지하면(주로 거리측정용 레이저) 해당 방향으로 포탑을 돌려 전면장갑으로 방어를 시도하거나/연막탄을 자동으로 뿌리거나/요격탄을 발사해서 포탄 자체를 요격해버리는 시스템은 이미 실용화 되었음. 전차보다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자유로운 MS라면 ‘조준 감지 시 자동 회피기동or방패들기’를 넣는 건 매우 쉬운 문제임.
하지만 건설장비 구조장비라면 어떨까?
CTI92
똑같은 하중을 버티는데도 더 비효율적임 ㅅㄱ
대신 범용적이지 부품교체로 굴삭기로 썼다 트럭대용으로 썼다 비파괴검사에 썼다할 수 있다면?
그건 공돌이가 해결할 문제고요 우린 디자인만 신경쓰면 된다고요
범용이라고 쳐도 각각 따로 두 대 쓰는 게 훨씬 쌀 거임 ㅋㅋㅋㅋㅋ
어지간히 싸지지 않는 이상 중장비 각각 사는게 가성비면에서 압승일듯..
전용장비가 더 싸고 효율 좋음 ㅅㄱ
비용대비 쓰레기지 현실은 모빌슈트 하나 만들돈으로 굴삭기 트럭 각각 10대는 만드는데
현실 다재다능은 보통 다재무능이지
다용도 제품의 특징은 다용도인 대신에 어중간하다는거 임. 중장비는 작업내용에 따른 극한의 전문성이 요구 됨. 범용성은 다용도는 좋은데 전문성이 부족할듯 함
거대 로봇물에서 그딴거 따질거면 왜 보냐 어쩌고 저쩌고....
하이테크 기술로 뛰어난 로봇을 만들어서 그래요! 그 기술로 탱크를 만드는게 더 낫지 않음?
자고로 "로봇"을 잃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미노스프키 입자건 나발이건 1km사거리 앞에선 조져지지;
자쿠면 그런데 건담이면 또 안조져져서...
같은 가격에 빔포달은 탱크 앞에선 건담이고 나발이조 2족병기는 이길수 없음.
심지어 현용 날탄이면 1km는 거리, 측풍 계산할것도 없이 걍쏘면 1초도 안걸려서 정확히 명중임ㅋㅋㅋㅋ
우주세기 1년 전쟁 기술로 빔라이플급 빔캐논을 장비한 탱크는 불가능함 그 이후 시대에선 ms의 기동력이 압도적으로 좋아져서 탱크로는 힘들 듯하고
이건 뭔개풀뜯어먹는 소리인가 거대이족병기 세울자리에 배터리만 채워도 되겠구만 그냥 로망을 위해 그런설정 넣은거지.
누가 죗수번호 아닐까봐 난독에 개소리만 질질 싸는구만^^
어디에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싸가지 밥말아 먹는소리나 하는구려
자쿠 어께 실드도 우주전 용으로 달아놓은 거라 지상에선 자세가 영 안나오긴 하니...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tain
저 머신건을 탱크에 다는게 훨씬싸고 좋음
이게마따ㅋㅋ
리얼로봇 표방해도 저거까진 걍 봐줘야함 ㅋㅋ
??:어차피 핵쐬서 본진 털면 끝인데 땡크 왜만들고 전투기 왜 많듦
에오스키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때 핵못쓰는거랑 마찬가지지
콜로니도 떨구던데 핵이라고 못쓸까
못쓰더라. 남극조약 잘지키더라고
뭐 건담에선 레이더가 안보여서 백병전위주라고 해서고 마크로스는 전투기로 상대하기엔 젠트라디가 접근하면 전투기로는 상대하기 힘들어서라고 변명하지
사실 탱크도 전자전대비해서 수동으로 사격가능함 ㅋㅋ
수동사격문제가 아니라 상대 위치 좌표를 모르니깐.
전차장도 눈 있다
그 눈이 높을수록 멀리보니까
전고가 높으면 색적이 유리한건 맞지만 그만큼 잘 보이지
사실 그래서 드론이 나왔지... 머리만 띄우면 되는데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거기선 드론 못쓰거든. 레이더뿐 아니라 통신도 유선연결만 되거든
그래서 콜로니 하나 떨구면서 전쟁시작했지
정론 하지만 정론에 없는 로망스가 있다
그런 당신에게 가오가이가의 g스톤 배리어를
이거 지통실에서 본거 같은데 한 20년 다 되가나
멋있는 로보트가 활약하는걸 보고 싶댔지 뭐 현실이 어쩌고 저쩌고 이딴거 누가 듣고 싶댔어!
마법소녀 프리티•벨에도 나오는 현실.... 그런데 근성으로 양산해서 써먹는 등장인물들....😆
근데 가끔은 현실을 직시하는게 좋기도함
남자의 로망이 어쩌고 저쩌고
인간형 로봇이 장점이 없는건 아닌데 그게 전투용은 아닌듯
인간 사이즈면 인간의 일 대부분이나 인프라 그대로 쓸수 있어서 개발 목적이 더 높아서 실제로 진지하게 연구되는 로봇류는 인간 사이즈... 쵸비츠 보고 카이스트 갔다가 로봇회사 들간 후배가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