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른이라고 편하게 애 패던 시절
그립진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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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때면 뭐 잘못하면 아 아빠한테 뒤지게 맞을꺼가 무서웠지 촉법or어린애니까 죄없으니 괜찮음 이러면서 고개 빳빳하게 드는건 상상도 못했는대
90년대초반까지만해도 사고친애 멱살잡는것정도는 당연한 분위기 아니였나 남의 애 기죽이지마라 이런말 나오기 시작한게 90년대 후반쯤부터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진짜로 그걸 본적있어서 그런 얘길 하는거임? 길가다 남의 애 패는 어른 봄? 아님 뇌피셜임?
부모:니가 이랬어? (등짝 싸닥션콤보X30) 피해자:어휴 애가 그럴수도 있죠 애 잡겠네
예나 지금이나 애패는 으른들은 패
하지만 지금은 남의 자식은 안 패잖아
ㄹㅇㅋㅋ
ㄹㅇㅋㅋ
예나 지금이나 애패는 으른들은 패
루리웹-0105900765
하지만 지금은 남의 자식은 안 패잖아
루리웹-0105900765
궁금해서 그러는데 진짜로 그걸 본적있어서 그런 얘길 하는거임? 길가다 남의 애 패는 어른 봄? 아님 뇌피셜임?
난 본적 있음 문방구에서 물건 훔치다 걸린놈 문방구 주인아저씨가 개잡듯이 패는거
숲속친구들
90년대초반까지만해도 사고친애 멱살잡는것정도는 당연한 분위기 아니였나 남의 애 기죽이지마라 이런말 나오기 시작한게 90년대 후반쯤부터고
내가 댓글에 깜빡하고 안적은 단어가 있는데. '요즘' 옛날이야 나도 초딩때 실수로 어른 친적있어서 나도 맞은적있고
그게 최근 벌어진 일이면 그 아저씨 신고하면 돈 뜯기거나 빵 가는게 요즘임.
요즘은 그랬다간 문제 커지니 깔끔하게 법대로 하는거지
이유 없이 때리면 뿅뿅이야 그때도 누가 애때리면 주위서 말렸어 근데 맞을만 하면 맞게 냅뒀지만 그게 부모가 아니면 잠깐 냅두고 말리고 애는 집에 보냈음
그러니까 물어보는거야 첫댓이 예나 지금이나 팰 사람은 팬다잖아
우람한 남근
아니 그니까 옛날말고 요즘..
우람한 남근
그냥 하도 첫댓이 예나 지금이나 팰 사람은 팬다고 하니까하는 소리야 뭔 요즘 같은 시대에 남의 애를 패나 싶어서
그냥 경험의 차이지 근데 난 이유 없이 맞아봄 그쪽 부모의 오해로?
우람한 남근
이글 보니 옛날 걔 생각나네요. 마을에 있던애중 하나가 불장난으로 남의 뒷집 숲이랑 창고를 홀라당 날려버리고 그후부터 그친구 뒷통수는 공공제가 됬었죠. 그래서 님은 대체 무슨짓을 저지른거죠? 아무 이유없이 애를 때리는 사람은 정신병자 말고는 없어요.
부모:니가 이랬어? (등짝 싸닥션콤보X30) 피해자:어휴 애가 그럴수도 있죠 애 잡겠네
서로 파손 ㅋㅋㅋㅋㅋㅋ
옛날같으면 애들이라도 둘리 녹색 참피 새끼 빨개 벗겨서 몽둥이로 패서 내쫓았다. ㅠㅠ ……21세기라도 레코드 값 생각하면 부활할 수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벗고있는데?
녹색참피 ㅋㅋㅋㅋㅋㅋㅋ 아
줘패서 쫒겨났어 대문 밖에서 머리 혹, 눈탱이 밤탱이 대고 달걀로 문지르지
귓방망이 “올려붙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풀스윙에서 팔로스루까지 쫘악!!!!
최소한 패지는 않아도 애 기죽이지 말라고 ㅈㄹ이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히려 잘못하면 당사자보다 부모가 더 화내고 애들 등짝 스파이크로 울게 할 정도로 때려서 무안하게 할 필요는 없다해도 최소한 허리나 목은 좀 굽혀서 사과좀 해 줬으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걸린 것도 아닌데 부모가 더 뻣뻣해요.
나도 어릴때면 뭐 잘못하면 아 아빠한테 뒤지게 맞을꺼가 무서웠지 촉법or어린애니까 죄없으니 괜찮음 이러면서 고개 빳빳하게 드는건 상상도 못했는대
어린이를 어린이가 아니라 하나의 인간으로 보다보니까 생기는 폐해라고 볼 수도 있을듯.
ㄹㅇ 저때는 촉법이라는 말도 몰랐지
상호파괴존중
옛날엔 어른들이 직접 혼 냄. 그런데 그럼에도 '애들이 그럴 수 있지' 폭이 굉장히 넓어서 또 이해의 폭도 넓었음. 당장 어르신들이 추억처럼 이야기하는 온갖 서리도 요즘 생각하면 짤없이 도둑질.. 범죄.. 그것도 먹을 것 귀하던 시절에 그랬는데, 걸리면 된통 혼은 나도 그러고 걍 쫑나는 경우가 많음.
요즘은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모습도 꼴불견이지만, 고작 층간 소음으로 많은 이들이 살인을 불사할 만큼 용납의 폭도 굉장히 줄어든 피해 의식의 시대란 것도 잊으면 안될 듯. 사람들이 예전 보다 질서 등은 잘 지키게 되었는데, 뭔가 서슬 퍼런 칼날 위를 살아간다는 편집증 적이고 위태위태한 모습들도 느껴져.
나만해도 여자애가 한학기내내 괴롭히는거 남자애가 참다참다 5학년때 싸대기한대 쳤는데 담임이 복도에서 주먹으로 남자애 개패듯이 패는거 실시간으로 봤지
나도 5학년때 담임이 수업시간에 말 안 듣는 남자애 티비 뒤로 끌고가 쥐잡듯이 두들겨 패는거 봤음.
우람한 남근
ㅗㅜㅑ 요즘같으면 남자애였어도 부모님이 칼들고 찾아왔을 일인데 여자애면 뉴스타고 나라 뒤집어지지
나 초2때 알림장 안쓰고 떠들었다고 불려나갔는데 바로 귓방맹이 올려버림... 진짜 그때는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걍 뺨 문지르면서 하교했었지...
낭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맞아도 부모님께서 니가 혼날만 했으니까 혼났겠지 하셨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그럴만한 짓을 진짜 하긴 했어
초등학생때 청소시간마다 번갈아가면서 고학년들이 저학년 교실 청소 하는게 있었는데 청소 깨끗하게 안 한다고 2학년 담임한테 귓방맹이 겁나게 맞았음.
저학년때 동네에서 노는데 친구가 자전거 연습한다고 뽈뽈거리고 있었음 걷는것보다 느린 속도 였는데 길가던 아줌마랑 박았음 툭 박은거 같은데 아줌마 노발대발 소리지르고 엄마 어딨냐 그러고 윽박 지르고 스타킹이 찢어졌네 옷이 어쨌네 그러는거임 친구들이랑 한 10미터쯤 거리에서 보면서 아줌마 왜저래 진상 ㅉㅉ 슬쩍 박아놓고 왜저래 하면서 가까이 다가갔는데…. 아줌마 다리가 피범벅 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자전거 바퀴로 박는다고 저렇게 되나?? 칼로 그었나 싶을정도로 온통 피칠갑 이었음 뭐 부모 나오고 어떻게 마무리 돼긴 했는데 속으로 오해한 내 자신을 반성했지
노키즈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애가 울어제낄때가 아니라 애가 울거나 사고를 치거나 천둥벌거숭이처럼 난리 피우는데도 같이 온 보호자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임 애가 그럴 수도 있죠는 주변 사람들이 할 말인데 보호자란 것들이 눈에 쌍심지 키고 되레 애가 그럴 수도 있지 !! 지랄하면 진짜 인간혐오 밀려옴ㅋㅋ
포르쉐 빵구와 귓방망이기 공존하던 시절
무개념 부모 금지존임 ㅋㅋ
애가 애를 낳으니 그렇게 된거지 지금
나 9살인가 10살인가 때 키 재는데 발바닥 모양 스티커에 발 잘 못맞췄다고 싸대기 맞았는데 ㅋㅋㅋㅋ ㅈ같아서 그대로 집에 갔다가 아버지가 사정 듣고 학교 쫓아와서 그 체육선생 싸대기 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