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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도 한딴딴해서 포잘안먹힘
한참 뒷 세대 기체인 기라 도가가 60mm 발칸에 벌집이 되었지만.
자쿠의 딴딴함을 어따 팔아먹고 폭죽만듬
근데 난 그장면은 연출미스라고 생각함. 아마 역샤를 리메이크로 다시 만들면 그장면은 수정할듯.
MS가 발칸에 벌집 되는건 한두 시리즈에만 나오는게 아니라서 그냥 포기하는게 편함.
그장면 잘 보면 제간 발칸에 방패를 부숨. 정통으로 동체를 맞고 터지면 몰라도 방패가 쿠크다스처럼 부서짐 ㄷㄷ
그냥 계속 얻어터지고 오느라 장갑 내구도가 한계였던 거라고 생각하자
전투기나 탱크로는 파일럿의 감정을 나타내기 힘들지
저러다보니 건담만 보면 탱크가 이속도 존나 느려보이고 뒤로가면서 쏘지도 못하는걸로 알게 됨
현실에선 저런 로봇들은 그냥 파이터(전투기)들의 먹잇감임
플라잉 멧돼지의 부우우욱 부우욱 소리가 벌써 들림
이글루는 진짜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 비주얼 잘 뽑은듯....
나도 중력전선 보기는 했지만, 세부 설정 고민 안 하고 만들어서 나온 결과물이겠지만 MS보다 더 무거울 전차를 어떻게 걷어차 굴리는 건지 의문이기도 하고 전차 포탄은 왜 저렇게 느린가 싶기도 하고
참고로 61전차 발로 차거나 밟아서 부수는 장면때문에 말 엄청 많았던 장면임. 굳이 스펙을 말하지 않아도(61식 전차가 자쿠보다 무거움) 자쿠가 저런 쉣덩이를 발로 찬다면 즉각 다리가 부러질테고 밟는다고 찌그러지기도 쉽지 않을 거임.
크기도 비정상적으로 작게나옴. 동체 길이가 9미터라 자쿠 키의 절반인데
전차로 자쿠 격파 기록 제법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안나올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