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1차대전때까지는 전설적인 활약을 한 명장이긴한데....
이후론 주변에 예스맨만 두는 확증편향 정치군인의 행보를 보였음
일단 전간기의 여러사건으로 2차대전당시엔 필리핀 주둔사령관이 되었고 이때진건 일본군이 워낙 압도적이라 뭐 크게 책잡힐일이 없는데
문제는 호주로 이동하면서 태평양 미육군의 사령관을 맡으면서 시작됨
이때 정치질을 좀 개같이 했는데
코코다트랙전투에서 현지사정을 잘 이해하고 공간을 주고 시간을 벌면서 '임팔'시키면서 보급선을 엄청나게 길게 늘이면서
지연전 작전하던 호주군 장군을전투의지없다고 짤라벌이는 일을 벌였고
필리핀 패배로 깍인 정치적 위신을 회복하고 싶어서 호주총리상대로 공격 닥달하는 정치질 부려서 호주군한테는 'Duck out douglas'라고 디스당했음
게다가 미군상대로도
막 미국본토에서만 훈련받고 배치된 미군들을 호주 정글적응없이 막 밀어넣었다가 보급문제로 이질걸리고, 지도도 제대로 못봐서 협곡을 저지대인줄알고 통과하라하질않나 문제도 많았고
그나마 상대가 아직 1차대전식 전술과 전근대적 관념이 남아있던 일본군이라 이길수있었지
유럽전선갔으면 로이드 프렌데덜처럼 평생까임대상이 됐을거임
과달카날 이후로 해군의 승리에 편승해서 상륙전에서 승리했으니 평타는 쳤지만
한국전에서 더 문제건수가 많았음
국내에서야 인천상륙작전으로 칭송받는다만
낙동강까지 밀리고서도 철수하면 안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건 현장 미8군 지휘관인 2차대전 당시 패튼의 부하였던 워커였음
실상 북한군은 이미 낙동강전선에서 워커장군의 치열한 기동방어전으로 공새종말점에 달한지 오래라 후방은 상대적 공백이었고
오히려 상륙후 상륙전에 중독됐는지 원산에 상륙한다고 난리치면서 낙동강에서 철수한 북한군이 빠져나가게 놔둔거로 후대에는 욕먹게됐고
북진도 원산상륙한다고 늦은데다 올라가고선 1개사단이 수백킬로 전선을 맡게되는데 방치했고
알몬드같은 무능한예스맨을 중용한것도 계속 문제였고
후임인 리지웨이가 와선 사령부에 맥아더의 예스맨만 있다고 디스한건 유명한 일화임
맥아더 부하중에 부하들 다 얼어뒤져가는데 우아하게 만찬을 즐기던 상ㅁㅁ가 누구더라?
그양반은 에드워드 알몬드
낙동강 방어전때도 후퇴하자고 한새끼인데 장진호 전투 패전이후 1.4후퇴이후에도 계속 퇴임안당하고 계속 해먹었으면 용문산전투때도 후퇴하자해서 적화통일 시켰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