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종 완성샷
스노우볼의 시작은 4090의 출시였음
10900k + 3080샤 잘쓰다가 4090 엠바고가 풀리고 실성능이 공개됨
마침 42c2이라는 걸출한 4k 120hz oled tv를 구매해서 사용중이었음
여기서 3080ti의 부족함을 크게 느낌
4090출시 > 상급기 출시 특가 다 놓침 > 아쉬운대로 벽돌갬성 좋았던 겜오씨 구매
신나서 4k 120의 정복감에 신남 하지만 앗아아...
850w파워로 순정 돌리는데 이상이 없지만 오버해보고 싶음
1000w 파워 새로 구매, 오버놀이 신남, 삼디막 점수 맘에 안듬
게임들 로우프레임이 불편해짐, 10900k가 오징어로 보임, 삼디막 점수 맘에 안듬
여기서 정신줄 놓침
손가락은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며 13700k, z790 보드, ddr5 구매
하루 지나고 생각해보니 이쯤되면 새로 시스템 짜는게 좋을듯하여 눈독들여놨던 리안리 lancool 3 케이스 주문
13700k 도착하고보니 13900k로 갈걸 많이 아쉬워짐. 하지만 이미 통장텅장에 그 돈으로 고오오급 허세어 램을 산걸로 자위
구 컴에서 크라켄 x73을 끄집어내서 낑차낑차 1차 조립, 부팅성공, 벤치테스트 양호
근데 몬가 몬가 불편함
여기까지 왔으니 이미 돈은 중요한게 아니게됨
갬성을 찾기위해 라니 xy360 화이트모델, 리안리 인피 유니팬 주문
다음날 xy360 도착, 초기불량인지 간헐적으로 수온표기 안됨. 다음날 as요청
다다음날 교품 도착. 근데 se360 하위모델이 잘못옴. 맴찢하며 as 재요청
한주 주말이 지나고 화요일에 xy360 새재품 도착
수냉쿨러 교체 현타+킹핀 써멀 아까움을 느낌
마침 이쯤에 직구한 리안리 팬이 세관 통과 되었다는 추적이 뜸
그게 어제 3개 먼저 도착해서 라디팬 번들 떼버리고 조립
오늘 마저 3개 도착해서 드디어 완성
최종에 최종에 파이널이 끝났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다 행복하다 자랑하고 싶었어
여까지 읽어준 유게이들 고마워
행복하고 좋은 주말되고 잘자!
와 글카 쿨러 졸라 두껍내
나도 하나 맞춰줘
멋지네~!!